자산별 퍼포먼스(YTD): 비트코인 38.0%, 오일 11.2%, S&P500 8.5%, 원자재 4.5%, 하이일드 채권 4.0%, 현금성 자산 3.6%, 미 달러화 3.4%, 골드 -0.1%, 투자등급 채권 -0.7%, 미 국채 -5.3%.주간흐름: 현금으로 708억 달러 유입. 주식으로 33억 달러 유입. 골드에서 11억 달러 유출. 채권에서 25억 달러 유출. 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1. 현금성 자산(MMF): 머니마켓펀드로 올해 7월 이후 가장 큰 금액인 708억 달러가 유입되며 강력한 안전자산 선호심리 발산. 2. 미 국채: 국채 가격의 계속된 하락에도 국채로의 자금 유입세는 34주 연속 이어지며 46억 달러 유입. 투자자 항복(Capitulation) 시그널 없음. 3. 채권: 투자등급 채권으로는 3월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인 4억 달러의 자금 유입. 반면 위험자산인 정크등급 채권에서는 70억 달러가 유출되며 3월 이후 가장 많은 규모로 5주 연속 유출. 4. 소비재: 2014년 2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인 21억 달러의 자금 유출이 2주 동안 나타나며 소비재에 대한 항복 시그널 시사. 5. 유틸리티: 유틸리티는 2022년 11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인 5억 달러의 자금 유입.👉더밀크의 시각: 경기순환 소비재에서 2014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이 유출되며 경기 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극도로 부정적인 시그널이 나타났다. 반면 경기방어주이자 안전자산인 유틸리티와 국채, 그리고 MMF로의 자금 유입세는 역대급으로 강화됐다. 현재 투자심리를 극명히 보여주는 시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