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전기차가 내연 자동차 대체? 시기상조"
✔ 핵심이슈:1. 연준이 정책결정에 주목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 11월 PCE 물가는 전월의 2.9%에서 2.6%로 예상보다 큰 하락. 근원물가 역시 3.4%에서 3.2%로 예상 하회. 2. 세계 최대의 스포츠웨어 리테일러인 나이키(NKE)는 부진한 판매전망으로 최대 20억 달러의 비용절감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며 개장 전 11% 급락. 중국 정부의 인터넷 게임 규제 발표로 넷이즈(NTES)와 빌리빌리(BILI) 등 급락. 3. 영국은 2분기 제로성장에 이어 3분기도 -0.1%의 역성장을 보인 것으로 전망이 되면서 경기침체 가능성 확대. 경기침체 여부는 공식적으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정의되며 4분기 성장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8주 연속 기록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나이키를 비롯해 일부 기업들의 부진이 시장 하락세를 이끌며 약세 출발. (다우 -0.33%, S&P500 -0.07%, 나스닥 -0.09%)국채금리는 연준의 정책에 중요한 데이터로 인식되는 PCE 물가지수를 앞두고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는 3.89%에서 3.85%로 하락. 달러는 약세 유지되며 5개월 만에 최저치. 국제유가는 수에즈 운하를 중심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공급망의 차질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로 상승. 에너지는 이번 주 4%가 급등하며 두 달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 기록. 크루드유는 배럴당 74달러로 0.8%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80달러로 1.0% 상승. 금은 달러 약세에 온스당 2073달러로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에 근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