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비디아(Windvidia)의 탄생... 나만의 ' AI 컴퓨팅' 시대 온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RTX 스파크로 PC를 다시 정의했다. 데이터센터를 장악한 칩 제왕이 이제 책상 위로 내려오겠다는 것. 지난 40년간 PC 시대를 정의한 일명 '윈텔(Window+Intel)' 시대가 끝나고 이젠 '윈비디아(Window+Nvidia)'가 새로운 상징이 될 전망이다.젠슨 황 CEO는 6월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COMPUTEX) 2026의 엔비디아 GTC 타이베이. 두 시간짜리 발표의 맨 앞자리에 칩 하나를 세웠다. 이름은 RTX 스파크(RTX Spark).델, HP, 마이크로소프트, 레노버, 에이수스, MSI가 올가을 이 칩을 넣은 슬림 노트북과 소형 데스크톱을 내놓는다. 같은 무대에서 엔비디아는 중국 유니트리(Unitree)와 손잡은 휴머노이드 로봇, 데이터센터 설계 소프트웨어도 함께 공개했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PC였다.엔비디아가 발표한 것은 더 빠른 노트북 칩이 아니라, 컴퓨터를 쓰는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선언이었다. ‘40년 패권’에 흔든다… 엔비디아 AI PC 시장 진출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