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권 더밀크 대표, CES2025 연사로 선다... 2년 연속 메인스테이지에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2025가 오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손재권 더밀크 대표가 지난해 이어 CES2025에서도 메인스테이지 무대에 선다. 14년간 CES를 보도, 분석해온 이 분야 최고 전문가 답게 메인 스테이지에서 글로벌 미디어 대표들과 함께 CES에 나타난 혁신 기술을 분석할 예정이다. CES2025를 주최, 주관하는 CTA는 오는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50분까지 열리는 '미디어 파트너 라운드테이블'에 더밀크 손재권 대표를 연사(Speaker)로 초대, 이를 CES2025 홈페이지에 개시했다. 패널토론 주제는 '삶을 개선하는 테크트렌드 탐색(Media Partner Roundtable: Exploring Tech Trends that Will Improve Lives)이며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 메인 로비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토론에는 손 대표와 함께 인가젯(Engadget)의 셔린 로 부편집장(Cherlynn Low, Deputy Editor), 제레미 카플란 퓨처(Future)의 미국 콘텐츠 담당디렉터(Jeremy Kaplan, Content Director), 영국의 테크 매체 더드럼(The Drum)의 고든 영 공동창업자 겸 편집국장(Gordon Young, Co-founder, Editor in Chief)이 참여한다. 손재권 대표는 패널리스트들과 함께 CES2025에서 가장 주목받는 테크 트렌드, CES는 수년에 걸쳐 어떻게 변화했는지 등을 토론한다. 또 CES에서 선보인 기술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기조연설 등 컨퍼런스 세션에서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더밀크는 CES2025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메인스테이지 무대에 서게 됐다"며 "한국 미디어의 시각으로 CES를 어떻게 해석, 분석하고 있는지에 대해 CES 참관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기술 및 비즈니스 산학연관 인사들이 참여하는데 우리의 시각과 철학을 전달하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이번 메인스테이지 연사로 선정된 것으로 계기로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한국의 이해관계를 직접 알릴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지난 CES2024에서도 미디어 파트너 라운드테이블 무대에 선 바 있으며 올해로 2년 연속 연사로도 참석하게 됐다. 한편, 실리콘밸리 리서치 미디어 더밀크는 CES2025에서 가이드북(필드가이드 : 기술이 희망이다)를 펴내고 영문판도 발행, CES에 참가하는 약 5000명이 넘는 글로벌 기자들에게 배포했으며 미국을 포함한 13개국가(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일본, 브라질, 캐나다, 맥시코, 호주, 인도) 아마존닷컴에서 동시 출간, CES에 참가하지 않는 글로벌 독자들도 쉽게 정보를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더밀크는 CES2025에 참관하는 약 1만5000명의 참관객을 위해 사전 정보 파악을 위한 '프리뷰쇼(1월 6일)', 최고의 VIP 네트워킹 이벤트 'K 이노베이션 나이트(1월 8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권순우
2025.01.03 13:56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