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의 종말… CES 2026, ‘상황 인지 AI 홈’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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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권 2026.01.19 13:00 PDT
스마트홈의 종말… CES 2026, ‘상황 인지 AI 홈’의 시대
윈 호텔에 전시된 삼성관. AI를 삶을 도와주는 동반자로 설정하는 컨셉을 내세웠다 (출처 : 삼성전자)

[CES 2026 트렌드를 전략으로] ⑥ 집이 곧 AI 디바이스
스마트홈, 기기 제어를 넘어 ‘상황을 이해하는 AI 시스템’으로 진화
집은 더 이상 가전의 집합이 아니라 하나의 AI 디바이스이자 생활 OS
경쟁력의 기준은 ‘더 많은 기기’가 아니라 ‘더 조용하고 유능한 전체 시스템’

CES 2026은 단순한 기술 전시회가 아니었다. 4,100개 이상의 기업과 14만 8,000명의 관람객이 모인 이 거대한 무대는 2030년까지 글로벌 산업을 관통할 'AI 컨버전스'의 압축판이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AI가 더 이상 '옵션'이 아니라 모든 산업의 기본 전제가 되었다는 점이다. 지난해까지 AI는 개별 카테고리의 차별화 요소였지만, 올해는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제조 등 모든 산업이 AI를 깔고 그 위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이야기했다. 산업별 전시는 달랐지만 그 밑바탕에는 동일한 아키텍처가 깔려 있었고, 이것이 AI 컨버전스의 실체다.

더밀크는 CES 2026 현장에서 확인한 이 거대한 변화를 7개의 핵심 트렌드로 정리했다. 이는 2030년까지 글로벌 산업 지형을 재편할 구조적 변화의 신호탄이며, 한국 기업과 정책 입안자들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전략적 이정표다.

[CES 2026, 트렌드를 전략으로] 시리즈

1편 CES 2026, ‘AI 컨버전스’의 시대를 열다

2편 휴머노이드 라이징 : 경쟁의 핵심은 ‘손과 제어

3편 ‘중국의 시간’이 시작됐다… CES에서 목격한 AI 패권 쉬프트

4편 로보택시 라이징… 모빌리티 판의 이동

5편 스마트홈의 종말… ‘상황 인지 AI 홈’의 시대

6편 AI 롱제비티 혁명: 집과 사무실이 병원이다

7편 ‘친환경’의 시대는 끝났다… 기술 경쟁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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