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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4, 전시 규모 10% 늘었다... 기조연설 인텔, 스냅 추가
더밀크, CTA와 CES2024 공식 미디어 파트너 체결

CES2024 CES CTA

더밀크, CTA와 CES2024 공식 미디어 파트너 체결

더밀크가 세계 최대규모의 기술 박람회 'CES'의 공식 파트너사가 됐다. 더밀크는 최근 CES를 주관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와 공식 미디어 파트너십(CES MEDIA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밀크는 내년 1월 9일~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4'를 기점으로 향후 2년간 CES를 후원하는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CTA는 더밀크에 다양한 취재 접근성을 제공하게 된다. 우선 'CES.tech' 파트너 페이지 링크 등에 더밀크의 로고가 표시된다. 더밀크는 CES2024 공식 미디어 파트너 로고를 사용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계약 체결 시점부터 CTA 관계자와의 단독 인터뷰 기회도 제공받는다. 또 CES의 공식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접근성도 부여받는다. 여기에 CES 출품 기업의 홍보 담당 기업 정보를 제공 받게 된다. CTA 측은 "더밀크와의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더밀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 CES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해 기업들의 미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더밀크와 CES를 주관하는 CTA와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십 체결은그간 CES의 중요성과 기술 인사이트를 한국과 우리 기업에 제공해 온 더밀크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CES 등 글로벌 테크 경제 이벤트에서 나온 인사이트를 가장 먼저 알리고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더밀크는 CES2024 현장을 심층 취재 보도하는 한편,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한국 기업들에게 미래 혁신을 경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CES@themiilk.com👉더밀크CES 웹사이트: CES2024 프로그램 안내

혁신상으로 보는 CES 3대 키워드… AI·지속가능성·인간안보

CES2024 SUSTAINABILITY HUMAN SECURITY AI

혁신상으로 보는 CES 3대 키워드… AI·지속가능성·인간안보

세계 최대 테크 전시회 ‘CES2024’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 CES 주최 기관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발표한 혁신상 수상 제품, 배경 설명에서 발견한 핵심 키워드는 AI·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Eco-Design & Smart Energy)·인간안보(Human Security for All) 세 가지였다. CTA가 1차로 공개한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수상 제품 27개를 더밀크가 분석한 결과(중복 부문 포함) 지속가능성 부문에 포함된 제품이 3개로 가장 많았다. 인공지능(AI), 인간안보, 사이버보안에 속하는 제품 역시 각각 2개로 다른 부문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CTA에 따르면 29개 부문에 걸쳐 총 3000개 이상 제품이 출품됐다. CES2023 대비 4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AI 부문이 신설됐으며 지속가능성, 디지털 헬스 부문으로 제출된 제품이 가장 많았다는 게 특징이다. CES 혁신상은 1976년에 제정됐다. CTA 전문가 그룹이 출품 제품의 기술력과 디자인, 소비자 가치 등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에도 웨어러블 디바이스, 임베디드 기술(내장형) 등 소형 제품부터 TV를 비롯한 가전, 헤드폰과 컴퓨터 주변기기, 자동차 및 로봇 관련 솔루션, 스마트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 LG전자, HD현대, 두산, SK에코플랜트, 아모레퍼시픽, 코웨이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국내 기업이 다수의 혁신상을 수상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특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개된 CES2024 혁신상 수상기업 310개 중 한국 기업이 143개를 차지(46%)했다. 혁신상 수상작 전체 목록과 수상 기업은 CES2024 전시 기간 중 발표된다.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Venetian Expo)’ 전시장에 마련된 이노베이션 어워드 쇼케이스(Innovation Awards Showcase)에서 수상작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혁신 제품을 실제로 만져보고 체험하길 원하는 전 세계 IT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라스베이거스로 쏠리고 있다.

美 라스 새 랜드마크 호텔 ‘퐁텐블로’... "CES 개막 한달 전 개장"

CES2024 CES

美 라스 새 랜드마크 호텔 ‘퐁텐블로’... "CES 개막 한달 전 개장"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역대 최대 규모의 호텔이 문을 연다. 2024년 1월 세계최대 기술전시회 CES2024 방문객들은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에 따르면 스트립 북쪽 끝에 개발 중인 호텔 ‘퐁텐블로(Fontainebleau)’가 오는 12월 13일 개장할 예정이다. 2021년 리조트 월드가 개장한 이후 2년 만에 스트립에 처음 들어서는 호텔이다.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 인접한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는 67층 규모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스트립뿐 아니라 네바다주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미국 플로리다주 퐁텐블로 마이애미비치의 자매 호텔로도 잘 알려져 있다.37억달러가 투자된 새 호텔은 객실과 컨벤션 시설, 식당 등 부대시설 측면에서도 ‘랜드마크’가 될 만한 조건을 갖췄다.총 25 에이커 규모의 호텔은 3644개의 객실을 보유했다. 호텔에는 1만 4000평방피트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와 대형 스파, 그리고 마이애미비치를 콘셉트로 한 오아시스 풀 수영장 등이 조성됐다.36개 식당들도 문을 연다. 차이나 클럽(Chyna Club), 멕시칸 레스토랑 ‘칸티나 콘트라마르(Cantina Contramar)’, 마더 울프(Mother Wolf) 등 유명 셰프들의 식당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부동산 정보 제공업체인 코스타(Costar)는 “새 호텔을 통해 향후 6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CES 앞둔 라스베이거스, '스포츠 메카' 변신... 경제효과는?
게리 샤피로 회장 "CES2024 키워드는 AI와 한국"

CES2024 AI 더밀크 SEOUL

게리 샤피로 회장 "CES2024 키워드는 AI와 한국"

"CES2024 키워드는 AI와 한국이다"게리 샤피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CES2024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화두다. 내년 CES에서 전체 쇼플로어에서 AI가 전 산업을 지배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란 예측이다. 그리고 한국의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주요 무대를 차지하면서 '메인 스테이지'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참가국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한 이유라는 것이다. 실제 게리 샤피로 회장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정부 및 오세훈 서울시 장,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기업을 만난다. 샤피로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으로 HD현대 정기선 대표이사 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HD현대는 올해(2023) CES에서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오션 트렌스포메이션' 비전을 발표했는데 내년에는 기조연설을 통해 건설장비, 로보틱스 등에 대한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게리 샤피로 회장은 "올해 CES에서는 미국을 제외한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지난 CES에 참여했다. 한국 혁신 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구체적 숫자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CTA 측은 CES2024 혁신상의 20~25%가 한국 기업(스타트업)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게리 샤피로 회장과 함께 킨제이 파브리지오 CTA 부사장, 존 켈리 부사장 등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CES2024 기조연설 속속 확정 ... 지멘스, 나스닥도 합류

CES2024 NASDAQ CYBER SECURITY SIEMENS AG

CES2024 기조연설 속속 확정 ... 지멘스, 나스닥도 합류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는 내년 1월 열리는 CES2024의 기조 연설자로 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회장 겸 CEO와 롤랜드 부쉬 지멘스 AG 사장 겸 CEO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 IT 전시회로 꼽히는 CES는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전시회로 꼽힌다. 오랜 기간 업계를 선도해 온 기업들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기술 혁신을 선보이는 자리다. 나스닥(Nasdaq) 회장 겸 CEO인 아데나 프리드먼은 금융, 기술 분야의 리더로 혁신적인 금융 기술과 주식거래 플랫폼을 개발, 관리하고 있다. 프리드먼 회장은 CES2024 기조연설을 통해 금융 산업이 주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언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드먼 회장은 "나스닥은 기술이 산업과 사회 모두가 직면한 가장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과 모두를 위한 경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CT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CES는 기술을 활용, 금융 범죄를 근절하고 글로벌 금융 시스템과 금융 시스템을 더욱 보호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리드먼 회장은 지난 1월 CES2023에서도 '21세기 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CES 무대에 선 바 있다. 당시 세션에서 프리드먼 회장은 인프라와 기술 발전이 21세기 경제에 미칠 영향을 언급하면서 "글로벌 공급망과 디지털 전환, 그리고 인력과 인재의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이 미래 경제지도를 바꿔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게리 샤피로 CTA CEO는 "나스닥은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할 기술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다"며 'CES2024 기조연설 무대에서 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회장 겸 CEO의 리더십과 인사이트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CTA는 내년 CES 기조연설자로 뷰티테크 기업 로레알의 니콜라 이에로니므스 CEO와 '유통 공룡' 월마트의 더그 맥밀런 CEO를 선정한 바 있다. CTA에 따르면 CES2024에는 전 세계 35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선보이는 기술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CES2024는 내년 1월 9일~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CES2024, 더밀크와 함께하면 '완전정복'

CES2024 CES

CES2024, 더밀크와 함께하면 '완전정복'

CES2024가 온다! 4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0월 초, 각 기업들은 연초 계획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2024년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대외 경제 경영환경에 내년 계획을 세우기 쉽지 않습니다. 갑작스런 하마스의 이스라엘 습격으로 인해 환율과 유가도 큰 변수입니다. 여기에  챗GPT로 대표되는 신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각 비즈니스에 속속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년 벽두에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는 격변의 시대애 비즈니스를 설계하고 전망하기에 가장 좋은 이벤트입니다. CES를 가장 잘 아는 크로스보더 플랫폼 더밀크는 CES에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어내야 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했습니다. 더밀크는 한국 대 중소기업의 C레벨 임원들, 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 관계자, 각 대학 총장,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귀한 시간을 내 현장에 방문한 목적을 이루도록 CES2024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더밀크와 함께하면 CES에 못갔어도 간 것과 다름 없이 인사이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CES 현장에서는 더밀크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혁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약 3200개 기업이 쏟아내는 1만개의 신제품(서비스)에 묻히지 않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CES 참관 및 비즈니스 협업 문의(이메일) CES@themiilk.com / (카톡) 010-9917-7651 

‘압도적 몰입감’… CES2024 새 혁신 '스피어'를 가다
CES2024 기조연설에 월마트 합류 ... AI 유통의 미래 제시

CES2024 AI RETAIL

CES2024 기조연설에 월마트 합류 ... AI 유통의 미래 제시

미국의 '유통 공룡' 월마트가 내년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박람회 CES2024 기조연설 무대에 선다. 월마트가 CES 기조연설에 나선 것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2일(현지시간)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에 따르면 더그 맥밀런 월마트 CEO는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인 CES2024 개막식 기조연설자로 선정됐다. 맥밀런 CEO는 1월 9일(현지시간) 오후 2시 베네치아 팔라초 볼룸에서 연설한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월마트가 주도하고 있는 '디지털 변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월마트는 소매 혁신을 주도하면서 업계를 선도해 왔다. 현재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UPC 상품 바코드를 보급시키는 한편, 개인 위성 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발 빠른 기술 도입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제시해 왔다.맥밀런은 CE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인간 중심, 그리고 기술 중심의 새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술과 소매, 인간의 통찰력을 결합, 고객이 플랫폼과 장소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원하는 상품을 발견하고, 여기서 얻은 영감을 통해 기대치에 부응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생성 AI 열풍이 오프라인은 월마트, 온라인은 아마존으로 양분됐던 유통 시장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킨지 패브리지오 CTA 수석 부사장은 "월마트는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최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민첩하면서도 창의적인 도전을 해왔다"며 CES 기조연설 무대에 초청한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더그 CEO는 월마트가 소매, 유통의 미래와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방식에 대해 매력적인 이야기를 풀어낼 것"이라면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으로 구동하는 발전을 넘어, 인류의 문화를 어떻게 개선할 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CES=코리아, 2024년에도 재연하나... 눔, 슈퍼널도 첫 참가

CES2024 MOBILITY NOOM CES

CES=코리아, 2024년에도 재연하나... 눔, 슈퍼널도 첫 참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2024'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참가 기업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CES를 주최하는 전미기술협회(CTA)에 따르면 내달 CES 등록을 앞두고 기업들이 조기에 참가를 확정짓고 있다. 최초 참가 기업들 중에서는 유독 한국 기업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CES에는 한국인 정세주 대표가 창업한 헬스케어 기업 눔(Noom),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회사인 수퍼널(Supernal), 일본의 쿠보타(Kubota), 차브로일(Charbroil) 등이 CES 관람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특히 눔은 한국인 정세주 대표가 세운 미국의 헬스케어 유니콘이다. 뉴욕의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개인의 행동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돕는 회사다. 심리학과 기술, 그리고 사람 중심의 코칭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5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미국의 유명 사모펀드 실버레이크가 주도한 5억 4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하면서 슈퍼 유니콘으로 등극했다. 슈퍼널도 CES에서 첫 선을 보인다. 현대차 그룹의 미국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법인인 슈퍼널은 지난 2020년 미국 내 법인을 설립하고 전기 수직 이착륙장치(eVTOL)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다. 지난 5월에는 빌 게이츠가 투자한 미국의 항공우주 회사 '에코다인'과 협력에 나서고, 올초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MS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 자율비행, 3D 비행 시뮬레이션, 버추얼 제작 등 미래항공 솔루션 개발에 나서는 등 도심 내 항공 모빌리티 사업 주도권을 갖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왔다. 일본 회사인 쿠보타는 산업 기계, 철관, 건축재료, 산업용 디젤 엔진 등을 제작하는 일본 1위의 농기계 제조사다. 지난해 미국과 인도 등에 건설 장비와 농기계 장비 제조 공장을 건설을 위해 22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미국 농기계 업체인 존디어가 무인 자율주행 트랙터로 기술업계 주목을 받은 가운데, 쿠보다 역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채비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미국의 바비큐 그릴 회사인 차브로일(Charbroil) 그릴도 CES에서 최신 그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ES2024, 육해공 '모빌리티' 격전장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