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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인수팀(transition team)은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를 계획 중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석유 에너지 회사 콘티넨털 리소스 설립자인 해럴드 햄과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가 이끄는 에너지 정책팀이 이런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익 2024.11.14 10:07 PDT
전기차 시장의 리더 테슬라(TSLA)가 엇갈린 실적에도 올해 차량 인도량 전망을 상향하고 규제 크레딧의 증가에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주가는 12% 이상 급등했다. 3분기 매출과 이익의 실적은 엇갈렸다. 주당순이익(EPS)은 72센트로 월가 추정치였던 58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보다 약 21% 뛰어넘은 어닝 서프라이즈로 놀라운 수익성의 개선을 보여줬다. 다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가 증가한 251억 8000만 달러로 월가 추정치였던 253억 7000만 달러에 약간 못미쳤다. 가장 큰 차이를 낸 부문은 자동차 규제 크레딧으로 7억 39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자동차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자동차 부문은 이로 인해 전년 대비 2%의 성장을 기록했다. 그동안 계륵과 같은 신세였던 사이버트럭에 대한 좋은 소식도 전해졌다. 테슬라는 10월 22일 기준으로 지금까지 70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한 가운데 사이버트럭이 미국 내에서 모델 3와 모델 Y에 이어 세번째로 많이 팔린 전기차가 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품질 문제가 있음에도 3분기 동안 1만 6000대 이상이 판매되며 처음으로 흑자 마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매출이 규제 크레딧 증가에 힘입어 20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에너지 생성 및 저장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52%가 급증한 23억 8000만 달러에 달해 여전히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테슬라 차량의 비보증 수리로 인한 매출을 포함하는 서비스 및 기타 매출은 29%가 증가한 27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크리스 정 2024.10.24 05:07 PDT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는 것일까? 대선을 약 50여일 남겨둔 9월 13일(현지시간) 현재 상황으로만 보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기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기폭제는 지난 10일 ABC 방송 주최로 진행된 TV 토론회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에서 자진 사퇴한 이후,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사실상 처음으로 격돌하는 자리였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다양한 변수가 나올 수 있지만, TV 토론 결과에 따라 미 대선 판도가 바뀔 수 있어 토론회 전부터 전 산업군과 투자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웠다. 토론회에서 해리스는 트럼프를 도발하는데 성공했다. 해리스가 트럼프의 후보 자질에 대해 언급하거나, ABC방송이 실시간 팩트체킹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 시절의 범죄율 급증이나 낙태권에 대한 트럼프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자 언성을 높이는 모습을 보였다.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의 브릿 흄도 분석가 마저도 "거의 해리스가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또 CNN은 해리스 캠프 자문위원들의 말을 인용해 "해리스가 이슈에 대한 강력한 통제력을 보였으며 경제, 외교, 낙태 등 핵심 이슈에 대해 잘 전달했다. 특히 트럼프의 심기를 건드리는데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여론조사 결과가 이를 반영한다. 로이터 통신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입소스와 공동으로 전국의 등록 유권자 14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신 여론조사(오차범위 ±약 3%p)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5%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 부통령은 4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42% 였다. 오차범위 이내지만 리드폭이 지난달말 같은 기관의 조사 때보다 소폭 커진 것이다. 또 로이터-입소스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TV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이겼다고 답한 응답자는 53%를 기록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 승리라고 답한 응답자는 24%에 머물렀다. 2배 이상의 응답자가 해리스에 손을 들어줬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토론회 이후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해리스를 상대로 기념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도 "3번째 토론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권순우 2024.09.13 16:59 PDT
1. 주식시장 동향마이크론(MU)은 실적발표 후 전망이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기술주 주도의 랠리에 제동. 마이크론 주가는 7% 하락. 마이크론의 부진한 전망으로 나스닥100을 비롯한 엔비디아(NVDA)와 반도체 주가도 동반 하락. 시장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S&P500과 시장의 폭(Market Breadth) 격차는 30년 만에 최악의 수준에 도달. 대형 기술주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강세장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 확대. 연준의 일부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해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 상회, 달러는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2. 리비안(RIVN), 폭스바겐의 투자리비안 주가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독일의 폭스바겐이 리비안에 최대 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한 후 급등.폭스바겐과 리비안은 전기차 아키텍처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50/50 합작 회사를 설립할 계획.합작 회사 설립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미정. 폭스바겐은 경쟁이 치열한 중국 및 미국의 테슬라와의 경쟁에서 전기차 제품군을 강화하려는 의도.3. 금리 인하 전망연준은 올해 말까지 한 번(25bp)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제시, 2025년 말까지 총 125bp 인하를 예측. 시장은 2025년 1분기까지 75bp 인하를 예상.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의 전망보다 더 큰 금리 인하에 베팅. 금리가 9개월 내에 최대 2.25%로 낮아질 가능성에 대비하는 베팅이 증가.금요일(28일, 현지시각) 발표될 연준이 주목하는 인플레이션 데이터인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에 시장의 관심 집중.4. 글로벌 시장 및 원자재 동향일본과 홍콩 주식은 상승, 호주 주식은 하락. 호주의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면서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엔화는 달러당 160엔을 돌파, 일본 당국의 개입 가능성 대두.중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경기 둔화 우려와 추가 부양책 기대 속에서 20년 만에 최저치 기록.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및 연료 수요 보고서를 앞두고 상승. 철광석은 이틀 연속 상승, 구리는 중국 수요 약화로 인해 2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금은 거의 변동 없음.5. 주목해야 할 개별주 현황엔비디아(NVDA): 엔비디아 주가는 2.4%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3.1조 달러에 도달. 전날의 큰 상승에 이어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하며 시장을 견인.리비안(RIVN): 폭스바겐이 미국의 고급 전기 트럭 그룹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후 36% 급등. 독일 최대 자동차 업체의 투자 발표는 리비안의 기술과 시장 전망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다는 평.페덱스(FDX): 긍정적인 실적 전망과 2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 후 14% 상승. 실적 개선과 주주 환원을 정책을 발표하며 투자자 신뢰 강화.치폴레(CMG): 미 최대 패스트 체인 레스토랑 치폴레의 주가는 뉴욕 증권거래소 역사상 가장 큰 주식 분할 중 하나인 50대 1 주식 분할 후 0.5% 하락.사우스웨스트 항공(LUV): 미 최대 국내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 주가는 여행 수요의 불균형이 매출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며 2분기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한 후 5.5% 하락.
크리스 정 2024.06.26 15:51 PDT
전기차 업계 선두주자 테슬라(TSLA)가 내달부터 주요 시장에서 모델 Y의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월가는 이번 가격 인상을 1분기 판매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으나 과연 이것이 회복의 시그널인지 혹은 허세인지는 불분명하다는 평이다. 테슬라는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 모델 Y의 가격을 각각 2100달러와 1000달러 인상 발표함과 동시에 중국에서도 가격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의 가격 인상은 약 700달러로 예상되지만 보험 보조금과 기타 거래 만료를 고려할 때 실질적인 가격 상승은 약 3200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테슬라는 지난 1년 동안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가격을 공격적으로 인하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단행한 바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의외라는 분석이다. 특히 이로 인해 총마진이 2021년 4분기의 30%에서 최근에는 20% 이하로 급락하면서 주가 하락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크리스 정 2024.03.22 16:00 PDT
WSJ은 11일(현지시각)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중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CATL에 대한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음을 보도했다.모건스탠리는 CATL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내년에도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할 것이라 전망하며 차세대 대규모 생산 라인의 혜택을 받아 비용 우위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CATL이 장기적으로 현금을 막대하게 창출하는 '캐시 카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며 "비용 효율성 향상과 설비투자 주기의 둔화로 인해 가치주이자 캐시 카우로서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이 올해 6%에서 내년에는 10%까지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중요한 점은 모건스탠리가 전기차 수요에 대한 우려에도 CATL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수요가 합리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내년 전기차 판매 전망이 양호하다고 밝힌 점이다. 모건스탠리는 향후 전기차 신모델에 대한 주문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며 CATL의 마진이 컨센서스를 능가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CATL은 이에 더해 샤오미와 BAIC 모터와의 협력 소식도 전하며 3년 만에 가장 큰 일일 상승폭인 14%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CATL은 지난 1월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49%의 최대 기업이다. 특히 테슬라의 중국내 최대 배터리 협력업체이기도 하다. 이 소식은 테슬라의 주가마저 2.3% 끌어올리며 회복세를 견인했다. ❓CATL의 호재를 테슬라의 회복 가능성으로 해석해도 되는 것일까?
크리스 정 2024.03.13 13:54 PDT
최근 미국을 강타한 북극 한파로 인해 전기차의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어 멈추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배터리 기술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배터리의 성능 감소는 극저온 상황에서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이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배터리 충전 시 사용되는 흑연 판상구조에서 리튬이온의 확산 속도가 느려지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이러한 배터리의 문제는 전기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미국 전기차 시장의 둔화는 K배터리 기업들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업계뿐만 아니라, 배터리 기업에 투자한 한국의 투자자들도 관심을 갖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전기차 시장이 둔화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미국 에너지부(DOE)가 최근 발표한 2023년 미국 전기차 판매 현황을 분석했다.
이승우 2024.02.11 13:00 PDT
테슬라에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월요일(5일, 현지시각) 테슬라 주가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일론 머스크와 이사회 구성원들의 '마약파티' 혐의를 제시하는 기사를 보도하며 장중 최대 6.5%까지 하락 후 3.6% 손실로 마감했다. 문제는 이 뿐 만이 아니었다. 독일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SAP은 배송 지연 및 가격 변동으로 인해 더 이상 테슬라에서 차량을 공급받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는 최근 보조금이 철폐되고 경제 둔화를 겪으면서 전반적인 전기차 수요가 악화되고 있는 유럽에서 나온 또 하나의 악재였다. 최근 렌탈카 업체 허츠와 독일의 SIXT가 테슬라 차량을 대폭 줄이고 매각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어 투자자들의 충격은 컸다. 월가 역시 테슬라에 대한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는 올해 193만 대의 차량 인도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일론 머스크의 장기 목표인 연간 성장 50%보다 훨씬 낮은 7%의 성장만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미 규제 당국의 리콜 가능성도 제기됐다. 금요일(2일, 현지시각) 미 안전규제 당국은 테슬라의 파워 스티어링 손상에 대한 조사를 엔지니어링 분석 상태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는 해당 기관이 업체에 리콜을 요구하기 전 단계다.
크리스 정 2024.02.05 15:33 PDT
전기차 시장의 리더 테슬라가 무너지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EV 시장의 붕괴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장을 홀로 이끌던 테슬라는 올해 들어서만 이미 26%가 넘게 하락했다. 한 달도 채 안돼 테슬라의 시장 가치는 2050억 달러가 사라졌다. 테슬라는 현재 6주 내내 떨어지며 2016년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지난 해 고점과 비교하면 40% 가까이 떨어졌다. 2021년의 사상 최고가와 비교하면 56%나 하락해 사실상 완전한 약세장에 진입했다. 사상 최악의 부진이다.테슬라는 과연 회복할 수 있을까?
크리스 정 2024.01.29 19:55 PDT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던 전기차(EV)로의 전환이 대중 시장으로의 진입을 앞두고 예상보다 더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압축된다. 첫번째는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소비자 금융 여건이 크게 악화됐다는 점이다. 2023년 4분기 기준 미국의 신차 대출 평균 이자율은 7.48%로 2년전 같은 기간의 4.52%와 비교하면 무려 70%에 가까운 증가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2023년 3분기 평균 차량 판매 가격인 4만 7396달러를 대입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자만 4천 달러를 넘게 더 지불해야하는 상황이다. 내연기관차보다 평균 20%나 더 비싼 전기차 수요가 악화될 수 밖에 없다. 이는 2023년 전기차 판매 성장률 둔화에서 분명하게 드러난 사실이다. 두번째는 정책변화다. 세계 최대의 전기차 판매 시장인 중국은 전기차 구매자에게 직접 제공한 보조금을 철폐했고 세금 공제 금액도 2026년까지 절반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미국 역시 7500달러에 달하는 공제 혜택을 제시했으나 배터리 시장을 중국이 장악하고 있어 사실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더 줄었다. 전기차를 향한 정부의 정책이 축소되고 소비자 수요도 감소하면서 생산업체들의 의지도 약해지고 있다. 전기차 판매량이 둔화되고 높은 금리와 비용으로 마진이 악화되면서 제조업체들은 생산 계획과 투자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는 점이다. 일부 얼리 어답터들이 전기차 시장의 초기 수요를 책임졌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전기차의 가격과 배터리 주행거리, 그리고 충전 인프라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절대적인 판매량은 증가했지만 판매 증가율은 2022년 75.8%에서 2023년 50.7%로 크게 하락했다.
크리스 정 2024.01.06 03:29 PDT
✔ 핵심이슈:1. 미 달러가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연간 3% 미만의 손실을 기록. 2년 연속 강세를 이어가던 추세가 꺾이면서 지난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2.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목요일(28일, 현지시각) 첫 번째 전기차를 공개. 레이 준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세계 5대 자동차업체가 될 것."이라는 야심 찬 미래 계획을 발표. 중국 전기차 시장의 치열한 경쟁 전망. 3. 세계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30%가 지나는 수에즈 운하 관문인 홍해에서 물류 차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선사는 여전히 희망봉을 통해 우회하는 경로를 택하면서 우려 유지.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나스닥이 올해 44%나 급등하며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연간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유지되며 혼조세로 마감. (다우 +0.14%, S&P500 +0.04%, 나스닥 -0.03%)국채금리는 3월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88%에 달하는 압도적인 베팅을 평가하며 상승 전환. 10년물 국채금리는 3.81%로 상승. 달러는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베팅이 이어지며 약세. 국제유가는 여전한 우려에도 홍해로의 항로가 재개되고 미 원유 재고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락. 크루드유는 배럴당 73달러로 1.3% 하락. 브렌트유는 배럴당 78달러로 2.1% 하락.
크리스 정 2023.12.28 14:31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