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간적인 AI 기술이 눈앞에 와 있었다"... 유레카파크 집중 분석
CES2025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에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기술 전시가 이뤄졌다. 1층의 유레카 파크(Eureka Park)는 혁신 기술과 스타트업을 위한 '올림픽' 같은 공간이었다. 2층의 스마트홈, 디지털헬스케어, 푸드테크 전시도 당장 구매해서 써보고 싶은 실용성 높은 제품이 전시 돼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 CES 2025 에 참석한 4500개 전시 중 유레카 파크에는 1400여개의 스타트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중 한국 기업은 625개(48%)가 넘게 전시하며 한국의 위상을 높였으며, LVCC와 달리 전시 중반이 넘어가도 관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스타트업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유레카관을 포함한 베네시안 엑스포에서는 어떤 기술들과 기업들의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을까? CES 혁신상 수여작들을 통해 어떤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지, 우리가 얻어가야 할 인사이트는 무엇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