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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성공하려면 주식시장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일희일비하면서 거래가 잦아지면 대부분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이는 특히 미국 시장에서 더 확실하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장기적으로 꾸준히 우상향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로빈후드로 투자를 자주하는 투자자들보다 은퇴투자 플랜인 IRA(개인은퇴계정)나 회사의 401K 계정에 꾸준히 불입을 하고 잊어버리는 투자자들이 언제나 성공적인 은퇴자금을 모으는 이유죠. 이번주 주식시장은 머리 아플만한 극심한 변동장이 온 시장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준의 '매파적 인하'는 예상보다 더 매파적이었고 시장은 8월 이후 최악의 폭락세를 경험했으니깐요. 그런데 시장은 금요일 다시 한번 빠르게 반등하기 시작합니다. 자, 이제 투자자들의 머릿속은 복잡해집니다. 지금이 과연 매수 시기일까요?
크리스 정 2024.12.22 17:00 PDT
바야흐로 성장주의 시대가 다시 돌아왔다. 골디락스에 대한 기대와 AI 혁명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은 기술 성장주의 초강세를 이끌고 있다. 배당주 역시 견고한 이익을 기록하고 있지만 성장주의 강세에는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시장은 종종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배당을 지급하는 저평가된 우량주를 매수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강력한 펀더멘탈을 지닌 기업들은 이런 시기에 배당금을 늘리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주시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배당금을 늘린다는 이야기는 다른 의미로 회사가 미래 재무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다고 할 수 있다. 배당을 지급할만한 견고한 현금 흐름과 미래 이익에 대한 믿음이 배당금의 증가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저평가된 우량 배당주는 투자자들에게 배당 수익률 증가와 함께 향후 주가 상승으로 인한 자본 가치 역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기회라 할 수 있다. 시장이 역사적 수준의 고평가된 시점에서 모닝스타가 별 4개 이상으로 평가한 저평가된 우량 배당주 중 최근 배당금을 늘린 최고의 기업 4개를 소개한다.
크리스 정 2024.12.18 15:59 PDT
홈디포(HD)는 미국의 주택 개조 및 개선 소매업체로 북미 전역에만 23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한 거대 기업이다. 이 대형 소매업체는 페인트를 비롯해 목재부터 가전제품과 각종 도구에 이르기까지 집을 수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판매, 전문가와 집을 스스로 고치길 원하는 DIY(Do-It-Yourself) 애호가 모두에게 가장 선호하는 이름이 됐다. 하지만 홈디포의 최근 1년 동안의 주가를 보면 거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심한 변동성을 보인 것을 알 수 있다. 홈디포 주가는 2023년 10월 270달러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극적으로 전환하며 최근에는 420달러 이상으로 급등해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했다.
마크 리히텐펠트 2024.12.11 09:43 PDT
연준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금융주, 그 중에서도 보험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허리케인 헬렌과 밀턴의 영향으로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연준의 금리인하가 시작되면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산업으로 금융주, 특히 보험주가 꼽히는데 그 특수한 산업 구조로 인해 투자 매력도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1. 보험사는 고객으로부터 받는 보험료를 안정적인 채권에 재투자하는데 금리가 인하되기 시작하면 채권의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한다. 보험사의 자산 포트폴리오에 채권 가격이 상승하면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회사의 장부상 자산 가치가 증가한다. 2. 연준이 금리인하를 시작한다는 의미는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다는 의미도 된다. 하지만 생명보험과 건강보험, 자동차 보험 등은 필수적인 서비스로써 경제 상황에 상관없이 꾸준히 유지되는 경향이 있어 침체 시 대출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은행과는 다르게 방어주로 인식된다.3. 금리인하로 대출 금리가 낮아지면 소비자들이 여유 자금을 활용해 다양한 보험 상품에 가입할 여지가 커지기 때문에 보험 수요는 더 증가한다.
마크 리히텐펠트 2024.11.04 07:10 PDT
주식과 채권 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대체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주식은 닷컴 버블과 팬데믹 이후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은 계속 커지고 있다. 채권시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을 비롯해 주요 선진국들의 재정적자가 확대되면서 막대한 부채를 감당하기 위해 인플레이션을 용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레일 달리오는 채권의 장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대체 투자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크 리히텐펠트, 옥스포드 클럽 최고소득전문가(CIO)는 투자자들이 자산시장의 불확설성에 휘둘리지 않고 안정적이고 꾸준한 배당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처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옥스포드클럽은 전 세계 130개국에서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 리서치 그룹으로 인식된다. 마크 리히텐펠트 CIO는 옥스포드 클럽의 입증된 투자전략인 '10-11'12' 시스템을 선보이며 배당주 투자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했다는 평을 받는 인물이다. 그는 클린 에너지로의 대전환이 시장의 주요 관심사이지만 에너지는 대전환이 아닌 대확장만 있을뿐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유가 공급이 장기적으로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가와 에너지 섹터의 강세는 피할 수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인류는 그동안 기수술의 발전과 수요의 증가로 에너지의 확장만 있었을뿐 전환을 이룬적은 단 한번도 없다.
크리스 정 2024.11.01 14:11 PDT
연준의 금리인하 사이클에 수혜를 받고 잠재적 경기 둔화에 대한 불확실성을 방어할 수 있는 투자로 배당주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받고있다. 특히 주가 변동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배당 소득을 꾸준히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은퇴를 준비하는 투자로는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만큼 최고의 배당주를 찾기위한 투자자들의 노력은 계속됐다. 그 결실의 하나가 바로 배당귀족(Dividend Aristocrats)이라 할 수 있다. 배당귀족은 25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을 증가시킨 기업 중 S&P500에 포함된 우량주를 의미한다. 50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배당왕의 경우 S&P500 포함 여부에 상관없이 배당을 늘린 시기만 본다는 점에서 배당귀족은 미국의 주요 500대 기업에 들어가는 기업이라는 점이 다르다. 이 기업들은 장기적인 배당 이력과 S&P500에 포함된 고품질의 우량주임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 이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기업들은 500개의 기업 중 단 66개 기업에 불과하다. 배당귀족주의 특징은 안정적인 재무와 꾸준한 배당 소득이 장점이지만 기술 성장주에 비해 주가를 끌어올려 창출하는 자본 소득은 덜하다. 물론 시장 지수와 비교해 그 차이는 크지 않다. S&P500 지수는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13.38%의 수익을 기록한 반면 배당귀족 지수는 11.45%의 수익을 기록했다. 다만 배당 귀족 지수는 변동성(리스크)가 시장보다 더 낮다는 장점이 있다. 배당 귀족은 강력한 현금 창출 능력을 근거로 견고한 재무 상태를 지닌 기업이기 때문에 경기 침체 시 손실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이는 배당 귀족의 자격을 지닌 기업들이 산업재나 필수소비재에 집중되어 있어 급격한 성장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크리스 정 2024.10.10 19:32 PDT
지난 3일(현지시각) 미 식품의약국(FDA)은 일라이 릴리(LLY)의 블록버스터 GLP-1 약물인 비만치료제 젭바운드(Zepbound)와 당뇨 치료제인 마운자로(Mounjaro)의 공급 부족이 해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라이 릴리가 심각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 시달리던 비만 치료제 시장에 일라이 릴리가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라이 릴리가 비만 치료제에 대한 시장의 강력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급 확대에 성공하면서 GLP-1 혁명이 여전히 일라이 릴리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란 기대는 더 커지고 있다. 실제 일라이 릴리는 한번 잡은 비만 치료제 시장의 주도권을 놓치 않겠다는 입장이다. 일라이 릴리는 최근 45억 달러를 투자해 인디애나에 새로운 생산 센터를 건립, 꾸준한 수요 증가에 대비해 생산 설비 확장에 나서고 있다. 현 시점에서 GLP-1 시장의 유일한 경쟁자인 덴마크의 노보 노디스크(NVO)의 약물들이 여전히 FDA의 공급 부족 목록에 남아있는 것과 비교해 일라이 릴리의 선전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도이치뱅크는 일라이 릴리의 비만 치료제 공급 부족 해소가 향후 성장 기대를 좀 더 실질적인 평가로 전환시킬 것이란 의견이다. 비싼 가격과 보험 문제로 GLP-1 약물을 접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하지 않고 직접 약을 처방 받을 수 있는 온라인 DTC(Direct-to-Consumer) 플랫폼, '릴리 컨넥트'를 론칭한 것도 시장 장악 전략의 일환이다. 월가의 일라이 릴리에 대한 의견은 매우 긍정적이다. TD코웬은 일라이 릴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가를 주당 1050달러로 제시했다. TD코웬은 일라이 릴리의 GLP-1 제품군이 경쟁에도 '최고 수준의 데이터'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신제품 포트폴리오와 출시 예정인 후기 단계의 후보들이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크리스 정 2024.10.09 04:33 PDT
1. 자산시장 동향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하 사이클'의 시작을 선포한 이후 주요 지수는 올해 최고가에 근접하고 다우지수는 장중 사상최고가 기록. 금리인하 기대와 함께 견고한 경제 데이터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소형주와 같은 더 광범위한 시장의 회복세가 강화.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시그널로 금리와 달러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구리 등의 원자재 회복세 확대. 특히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석유 생산 중단 및 이스라엘-헤스볼라 공격 소식으로 급등. 2.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연준 위원들의 입장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노동시장의 냉각 시그널을 고려해 금리를 '점진적으로 낮추는 것'을 지지한다고 발언. 이번주 발표될 연준의 주요 인플레이션 데이터인 PCE물가지수가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가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가 자산시장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도 빠르게 재상승중. 5년 만기 인플레이션 기대율은 2.01%, 10년 만기는 2.13%로 한 달 만에 최고치로 상승. 3. 미 경제 데이터7월 내구재주문이 전월 대비 9.9%로 크게 증가하며 제조업 부문의 회복을 시사. 내구재주문은 지난 6월 -6.9%(하향 조정)에서 월가 추정치였던 4.0%보다 강한 상승 기록. 데이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문이 교통 장비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방위산업을 제외한 수치도 10.4% 증가. 다만 교통 부문을 제외한 핵심 주문은 0.2% 감소해 특정 산업에서의 수요가 전체 주문 증가를 견인했음을 시사. 4.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제시야디니 리서치의 에드 야디니 회장은 앞으로 몇 주간 예상보다 높은 데이터가 발표될 경우 연준의 9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 그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파적이었지만 주식시장이 이미 이러한 기대치를 반영한 상태라고 평가.유럽 최대 은행인 UBS는 연준의 금리인하와 인공지능 성장 스토리가 주식시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하며 연말 S&P500 목표가를 5900(약 5% 상승여력)으로 제시. 반면 오펜하이머는 방어적 가치 투자를 권고하며 시장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 금리인하 사이클에 수혜를 받는 리츠(REITs) 부문을 '중립'으로 상향하고 에너지 부문은 '비중축소'로 강등. 5. 개별주 현황보잉(BA):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보잉의 스타라이너(Starliner)의 결함 문제로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두 명의 우주인을 귀환하는데 스페이스X에 의뢰할 것이라 발표한 이후 하락. 솔라에지(SEDG): 태양광 업체 솔라에지는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교체한다고 발표한 직후 6% 이상 급등. 핀둬둬(PDD): 온라인 전자 상거래 테무의 모기업인 PDD 홀딩스는 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을 보고하며 16% 급락. 경영진은 경쟁 심화와 기타 역풍을 이유로 매출 성장에 대한 압박이 계속될 것이라 전망. 비제이(BJ): JP모건이 창고형 도매업체의 평가를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며 "회사가 사업에 재투자하며 소비자들이 낮은 가격으로 거래해 이익을 얻고 있다."고 평가.
크리스 정 2024.08.26 13:28 PDT
1. 자산시장 동향뉴욕증시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발표된 실업수당 및 주택 관련 데이터를 소화하며 혼조세로 출발. 국제유가는 중국과 미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로 글로벌 수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특히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경제 부진이 악영향. 7월 연준 회의록에 따르면 금리인하를 지지하는 정책 입안자들의 수가 증가. 씨티그룹은 여전히 9월 50bp 금리인하를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 2. 잭슨홀 미팅 킥오프...금리인하에 대한 엇갈려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이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파월 의장은 연준의 향후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를 재설정할 것으로 예상. 미 노동부의 데이터가 2009년 이후 최대폭의 하락 조정으로 노동시장의 약세가 재확인되며 9월 금리인하 가능성 확대. 부진한 고용 데이터가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를 자극할 것이란 기대와 함께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은 38%로 상승. 월가 투자은행 울프 리서치는 파월 의장이 비둘기파적인 톤을 유지하며 9월 회의에서 금리인하 사이클을 시작할 것이라 전망. 다만 25bp 이상의 인하는 시사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 3. 실업수당 청구 및 데이터전일(21일, 현지시각) 노동부 고용 데이터의 대규모 하향 수정에 이어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전주 대비 4000건 증가한 23만 2000건으로 집계. 고용시장이 점진적으로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0으로 올해 최저치로 하락. 반면 서비스 부문은 견고한 활황세를 유지하며 55.2로 예상보다 큰 폭의 상승. 잭슨홀 미팅에서 제프리 슈미트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금리인하를 지지하기 전에 더 많은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보인 가운데 수잔 콜린스 보스톤 연은 총재는 점진적이고 체계적인 인하가 적절할 것이라 발언. 전미부동산협회(NAR)가 발표한 7월 기존주택판매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되돌리며 395만채의 판매를 기록해 전월 대비 1.3% 증가. 4. 카말라 해리스 대선 후보 수락...암호화폐 지지 선언할까?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 수락 연설로 민주당 전당대회를 마무리할 예정. 시장은 해리스 부통령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입장을 다룰 것으로 전망. 암호화폐 산업은 최근 규제가 과도하다는 불만을 제기했으며 해리스의 캠페인 고문은 암호화폐 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지할 것이라 언급한 바 있음. 다만 해리스는 암호화폐 산업 내 여러 문제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호 장치도 마련할 것이란 계획. 5. 개별주 현황 크록스(CROX): 윌리엄스 트레이딩은 크록스가 여배우인 시드니 스위니를 베이듀드(Heydude)의 브랜드 대변인으로 영입한 것이 최근 부진한 판매 추세를 역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스노우플레이크(SNOW):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는 최근 분기에 월가의 매출 및 순이익 전망치를 뛰어넘고 연간 제품 매출 전망을 높인 후에도 9% 이상 하락. 월가는 주가 부진의 원인으로 성장 둔화를 제시. 펠로톤(PTON): 피트니스 장비 소매업체인 펠로톤은 9분기 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보고하며 9% 상승. 펠로톤은 4분기 회계연도 매출이 월가 추정치였던 6억 3100만 달러를 넘어선 6억 4400만 달러를 보고, 주당순이익은 예상치였던 17센트의 손실보다 나은 8센트의 손실을 보고.
크리스 정 2024.08.22 16:58 PDT
금리인하 사이클의 시작, 플레이북으로 선제적 대응전략 제시한다
크리스 정 2024.08.09 14:22 PDT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금리는 여전히 4.3%가 넘지만 떨어지는 속도는 지난해 말 이후 가장 가파르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최근 두 달 동안 약 9.3%가 떨어져 지난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당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금리 동결 후 연준의 정책이 전환될 것임을 시사했다. 연준은 점도표를 통해 2024년 세 번의 금리인하를 전망하며 정책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이후 6개월이 지난 지금 금리는 연준의 정책전환 예고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만들어 내고 있다. 무엇이 시장 금리의 변화를 이끌어 냈을까?
크리스 정 2024.06.20 09:39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