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와 폭스바겐도 도입...라이다 선두업체에 월가의 구애 시작됐다
✔ 핵심이슈:1. 연말 산타랠리의 가능성을 좌우할 연준 통화정책회의 예정.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2~13일(현지시각)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와 견고한 고용시장 데이터에 대한 괴리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여부가 관건. 2. 골드만삭스, 2024년 금리인하 두 번 전망. 골드만은 10일(현지시각) 메모를 통해 '더 나은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인해 내년 3분기부터 시작해 두 번의 금리인하 가능성 제기. 3. 중국 디플레이션 우려 강화. 중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전월 대비 모두 0.5% 감소하며 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하락. 생산자물가지수 역시 전년 대비 3.0%가 감소하며 14개월 연속 하락세 유지.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노력이 계속되면서 S&P500 52개 종목이 52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주요지수가 1년 만에 최고가 경신을 기록했다. (다우 +0.43%, S&P500 +0.39%, 나스닥 +0.20%)국채금리는 국채 입찰 결과로 혼조세를 보이며 약세 전환. 10년물 국채금리는 4.23%로 하락. 달러는 일본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엔화가 1%이상 급락하며 강세 전환. 국제유가는 석유 카르텔의 실망스런 감산 현황 및 연준의 통화정책회의에 영향을 받으며 보합세. 크루드유는 배럴당 71달러로 0.13% 하락. 브렌트유는 배럴당 76달러로 0.26% 하락. 금은 달러 강세에 밀리며 0.2% 하락. 구리는 부진한 중국 데이터에 0.89%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