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대, 리더의 신성공 매뉴얼
저는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며 미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온라인 글로벌 컨퍼런스를 직접 취재하고 있는데요. 직접 출장을 가지 않아도, 클릭 한 번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여러 글로벌 행사에 참석한 리더들의 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리더들의 실패담과 성공담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특히 그들만의 독창적인 성공 스토리와 전략은 큰 깨달음을 줍니다. 성공한 리더의 공통점은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이 혁신한다는 것입니다. 펠로톤은 제품 안전성 문제로 리콜을 해야 했고, 에어비앤비는 초기 투자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리더는 포기하지 않고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살아남을 길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불확실성이 가득한 팬데믹 시대에 리더의 창의성과 혁신은 성공의 필수 요소가 됐습니다. “Think outside the box.” 규칙이나 전통에 의해 통제되지 않고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탐색한다는 뜻인데요, 이제는 상자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을 넘어 “Create a new box” 아예 새로운 상자를 창조하라고 말합니다. 이미 규격화되고 정형화된 '성공공식'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바뀐 세상에서 자신만의 성공 공식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오늘 뷰스레터는 고정관념을 부수고 자기만의 길을 찾아 나선 두 리더와 재무제표만큼 중요해진 새로운 투자 판단기준 도구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