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물가지수 또 오른다? 충격에 대비하라!
1. 자금 흐름 현황: 투자자들의 최종 항복 시그널은 없다👉 주간흐름: 현금으로 145억달러가 유입되고 주식시장으로 92억달러가 유입됐다.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교차 흐름이 나타났다. 반면 여전히 금으로는 15억달러가 유출됐고 채권도 122억달러의 유출로 손실을 이어갔다.👉 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 올해 3분기까지 현금에 2130억달러가 유출된것과는 다르게 4분기에는 현금으로 1030억달러가 유입되고 국채로 자금이 몰리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다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펀드매니저들의 주식에 대한 선호는 최악이지만 여전히 최종 항복(Capitulation) 시그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 주요 자금 흐름: 주식 ETF로 187억달러가 유입됐지만 뮤추얼펀드로 94억달러의 유출로 인해 92억달러의 유입세를 기록했다. 채권은 9주 연속 손실을 이어갔고 귀금속은 무려 17주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채권은 여전히 국채에만 41억달러의 자금 유입으로 9주 연속 이익을 봤다. 유럽과 이머징 주식시장에서의 자금 유출이 재개됐고 미국은 2주 연속 자금 유입세를 보였다. 섹터별로는 기술과 에너지가 각각 10억달러와 9억달러로 가장 큰 유입세를 기록했고 원자재는 21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 투자전략: 최근 주식시장은 역사적인 수준의 과매도세와 저점을 나타내는 여러 투자자 항복 시그널이 나타나며 회복 랠리에 대한 기대를 이끌었다. 하지만 여러 시그널에도 자금 흐름은 여전히 투자자들의 최종항복 선언을 받지 못했다는 평이다. 주식시장에 비중을 축소하고 현금을 보유하는 투자자들이 급증했음에도 자금 흐름은 여전히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이 매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보유하거나 작게나마 계속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인플레이션이 재정적자를 만난 상황에서 금리인상은 계속되고 있다. 부채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특히 신흥국들의 외채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향후 금융위기의 단초가 될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2분기 이후 미국 상업은행의 예금은 3700억달러가 유출됐다. 1994년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