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자금 흐름 현황: 사상 최대 매도세...자금손실수확 세금 감면 전략 때문?👉 주간흐름: 금으로 1억 달러가 유입되며 강세가 유지된 반면 채권과 주식은 각각 100억 달러와 419억 달러가 유출되며 사상 최대 규모의 유출. 현금 역시 595억 달러 유출되며 2월 이후 최대 규모.👉 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 주식시장에서의 자금 유출은 올해 대규모 손실을 실체화해 세금 감면을 꾀하는 이른바 '자금 손실 수확(Tax Loss Harvesting)' 매도세일 가능성. 👉 주요 자금 흐름: 패시브 펀드로 278억 달러가 유출되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 미 가치주 펀드에서 172억 달러가 유출되며 역시 사상 최대 규모. 투자등급과 하이일드 채권은 9주 만에 최대 규모 유출.채권은 23억 달러로 국채만 4주 연속 유입세를 기록.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371억 달러로 2021년 12월 이후 최대 규모 유출. 반면 일본은 8억 달러로 3주 연속 자금 유입. 이머징도 3주 만에 처음으로 32억 달러로 자금 유입.👉 투자전략: 일본의 금리가 30년 만에 드디어 바닥에서 탈출하기 시작했다는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91년 만에 최고로 치솟았고 일본은행은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은 언제나 글로벌 증시의 위험자산 회피(Risk Off) 시그널로 인식됐다. 2000년 8월 BOJ의 25bp 인상 당시 엔론(Enron)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2007년 2월 25bp 인상 당시 리먼 브라더스의 주가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크리스 정 2022.12.27 09:50 PDT
오전시황[7:23am ET]뉴욕증시는 21일(현지시각) 긍정적인 실적과 8개월 만에 최고치로 오른 소비자신뢰지수, 그리고 한층 더 낮아진 인플레이션 기대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오른 후 보합세를 보였다. (다우 -0.23%, S&P500 -0.20%, 나스닥 -0.25%)나이키(NKE)가 예상보다 강력한 실적으로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면 22일(현지시각) 발표한 마이크론(MU)의 실적은 충격적인 부진과 우울한 전망으로 반도체 부문 전반에 걸쳐 하락세를 견인했다. 자산시장동향[7:33am ET]핵심이슈: 샘 뱅크먼 프리드는 8건의 사기 및 선거자금 위반 혐의로 연방 법원에 출두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 의회에 지지 호소, 푸틴은 군 수뇌부에 무제한적인 지원 약속하며 전쟁 장기화 시사 /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백만명에 5천건의 사망자 발생하며 급속 확산.금리와 달러: 달러 인덱스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되며 강세. 국채금리는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하락 전환.상품동향: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급격하게 하락하며 수요의 강세를 보여주며 한 달 만에 최고치로 상승. 금은 달러 강세에 하락 전환.강력한 고용시장과 견고한 성장 [9:31am ET]미 노동부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마감된 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21만 6천건으로 시장의 추정치였던 22만 2천건보다 낮계 집계됐다.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실업자들의 수도 167만명으로 10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며 고용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한 인력난에 시달리며 해고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별도의 보고서로 발표된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은 최종 연간 3.2%가 성장해 이전 추정치였던 2.9%보다 더 높았다. 상무부는 소비자 지출과 비주거용 고정 투자가 이전보다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밝혔다. 이로써 미국 경제는 1,2분기 마이너스 성장에 이어 강력한 성장으로 회복 반등에 성공했다.마감시황[4:18pm ET]뉴욕증시는 견고한 성장 데이터에도 마이크론의 부진한 실적에 집중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마이크론의 부진한 실적과 우울한 전망이 반도체 산업 전반의 침체로 이어지면서 나스닥이 가장 큰 충격을 흡수했다. 테슬라 역시 일부 차량의 연말 할인 프로모션을 발표했으나 이는 그대로 수요 둔화와 기업 이익의 하락 우려로 나타나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다우 -1.05%, S&P500 -1.45%, 나스닥 -2.18%)
크리스 정 2022.12.22 05:26 PDT
피터 디샌티스 아마존웹서비스(AWS) 유틸리티 컴퓨팅 부사장은 28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re:Invent) 2022’ 기조연설에서 “그래비톤3E의 성능은 그래비티3 대비 35% 우수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컴퓨팅용 칩 그래비톤3E를 사용하면 ‘단백질 시뮬레이션 분자 역학 소프트웨어(GROMACS)’, ‘옵션 가격 결정 모델’에서 각각 12%, 30% 높은 연산 성능을 낸다는 설명이다.디샌티스 부사장은 “가격과 성능의 최적화를 이룬 고성능칩 그래비톤3 역시 비교 제품인 인텔 칩에 비해 최대 60% 나은 성능을 낸다”며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자문했다”고 강조했다.
박원익 2022.11.28 23:51 PDT
1. 자금 흐름 현황: 주식으로 35주 만에 최대 금액 유입👉 주간흐름: 229억 달러가 주식시장으로 유입됐고 42억 달러가 채권으로 유입됐다. 반면 현금에서는 37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며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됐다. 금은 3억 달러로 21주 연속 자금 유출이 있었다.👉 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 주식시장으로 35주 만에 최대 규모의 자금유입세가 포착되며 위험자산으로의 강력한 전환 시그널을 발산했다. 반면 유럽 시장에서는 역대 최대 기간인 40주 연속 자금 유출이 포착됐다.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와 함께 원자재에서는 23주 만에 최대폭의 자금 유입세가 기록됐다. 👉 주요 자금 흐름: 미국 주식시장으로 239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머징 역시 4주 연속 자금 유입이 있었으나 규모는 19억 달러로 미미했다. 반면 유럽은 역대 가장 오랜 자금 유출을 겪고있다. 일본 역시 3주 연속 24억 달러로 자금 유출이 있었다. 스타일 별로는 미국 대형주에 180억 달러로 대부분의 자금이 몰렸으며 스몰캡에 22억 달러, 가치주가 5억 달러, 그리고 성장주가 4억 달러로 분류됐다. 섹터별로는 기술주에 10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헬스케어가 6억, 원자재 5억, 파이낸셜 3억, 자유소비재 3억, 에너지에 7600만 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부동산과 유틸리티, 그리고 통신은 자금이 유출됐다. 👉 투자전략: 연준의 금리충격으로 경기침체가 목전에 있다. 미 잠정주택판매는 전년 대비 -30%의 침체를 겪고 있고 목재는 지난 지난 3월 피크에서 70% 하락했다. 글로벌 운송은 21년의 정점에서 약 75%가 하락했고 생산자물가는 최종소비재가 -0.8%의 하락세를 겪고 있다. 인플레이션의 완화 시그널과 이로인한 연준의 긴축 둔화 기대가 시장의 랠리를 촉발하고 있지만 위험은 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멈췄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올때까지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고 예상보다 강한 고용은 연준의 금리인상 열차에 불을 붙이는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 정 2022.11.18 10:23 PDT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NVIDIA, 티커: NVDA)가 월스트리트 예상에 못 미치는 3분기 이익을 보고했다.그러나 매출액은 월가 추정치를 웃돌았다. 수익성은 악화했으나 매출액 면에서는 선방한 셈이다. 특히 성장 동력으로 평가되는 데이터 센터 부문에서 굳건한 성장률을 보여주며 장 마감 후 주가가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16일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5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투자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0.69달러에 못 미치는 수치였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0% 감소, 2분기와 비교하면 14%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은 59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7%, 2분기와 비교하면 12% 감소했다. 다만 월스트리트 추정치(57억7000만달러)는 웃돌았다.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1.6%포인트 하락한 53.6%를 기록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엔비디아는 거시적 환경에 빠르게 적응, 재고 수준을 수정하고 신제품을 위한 길을 준비하고 있다”며 부진한 실적에는 금리 인상을 비롯한 거시 경제 환경, 외부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황 CEO는 이어 “가속 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 병렬처리로 컴퓨팅 속도를 높이는 방식)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선구적인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가속 컴퓨팅을 통해 기업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비용을 절약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박원익 2022.11.16 17:23 PDT
워렌 버핏의 이 유명한 격언처럼 썰물이 빠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내내 금리와 달러의 강세로 투자의 혹한이 몰아치면서 많은 기업들이 발가벗겨졌다. 따뜻한 금융환경에서 위세를 뽐내던 젊고 강력한 기업들은 투자의 겨울과 함께 급격하게 쪼그라 들었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올해에만 44%가 하락하며 4440억 달러의 가치를 잃었고 4차 산업혁명의 최대 수혜자로 일컬어지던 하이테크 컴퓨터 칩 설계자인 엔비디아 역시 44%의 주가 하락세로 3290억 달러의 가치를 날렸다. 세계 최대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메타플랫폼은 66%의 주가 하락세로 무려 6360억 달러의 가치가 사라졌다.반면 버크셔 해서웨이(BRK.A/B)는 S&P500의 시장수익을 크게 상회하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기업가치 6873억 달러로 이들 기업을 모두 제치며 S&P500에서 5번째로 큰 기업이 됐다. 14일(현지시각) 공개된 버크셔 해서웨이의 13F 보고서는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을 그대로 보여줬다. 주식과 채권시장이 최악의 베어마켓에 돌입한 올해 워렌 버핏은 투자자들에게 그가 '살아 있는 전설'인 이유를 상기시켰다는 평이다. S&P500이 16% 수준의 하락장을 견디는 동안 버크셔는 4%가 넘게 상승하며 시장을 압도했다. 올해 시장을 이긴 버핏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크리스 정 2022.11.15 16:52 PDT
반도체 업체 AMD가 월스트리트 추정치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매출,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모두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동종 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장 마감 후 주가는 상승했다. AMD는 1일 3분기 조정 EPS가 0.67달러라고 발표했다.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추정치 0.68달러에 살짝 못 미쳤다. 분기 매출액 역시 55억7000만달러로 월가 추정치(56억2000만달러)보다 낮았다. 주력 매출 부문인 PC 부문 수요 감소가 부진한 실적의 주요 원인이었다. 데스크톱 PC 및 랩톱 CPU(중앙처리장치) 매출로 구성된 클라이언트 부문 매출이 10억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40% 급감했다. AMD를 이끄는 리사 수 CEO는 성명에서 “3분기 실적은 PC 시장의 약화와 PC 공급망 전반의 실질적인 재고 감소 조치로 인해 우리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PC 수요 및 출하량 둔화는 예정된 것이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 9월 올해 PC와 태블릿 출하량이 전년 대비 각각 12.8%, 6.8%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이는 앞서 6월 IDC가 내놨던 PC 출하량 전망치(8.2%)보다 더 악화된 수치다.
박원익 2022.11.01 22:34 PDT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지각변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이 자국 반도체 산업 살리기에 나서자 한국, 대만, 일본 등 동맹국의 산업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것. 미국이 '반도체 과학법' 을 통해 '동맹국을 밟고 일어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실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7일(현지시각)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제의제를 강조하는 연설을 통해 '반도체 과학법'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1000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진 마이크론(MU)의 투자에 대해 "세계 메모리 칩과 생산량에서 미국의 점유율이 500% 증가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반도체 생산 강화에 대해 "중국의 시진핑이 우려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반도체 과학법이 중국을 겨냥한 것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실질적으론 바이든이 주창한 반도체 과학법은 근본적으로 '아시아 반도체 기업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한 입법'임을 확실히 했다. 미국에서 행정명령(EO)이 아닌 상하원 입법 통과로 법이 만들어지면 이는 '정권'이 아닌 미국의 공식 입장이며 단기간에 바꾸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크리스 정 2022.10.30 16:41 PDT
브라이언 라코브스키(Brian Rakowski) 구글 제품 관리 임원(VP, Product Management)은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진행된 하드웨어 신제품 공개 행사(Made by Google)에서 “구글 ‘픽셀(Pixel)’은 언제나 스마트폰 혁신의 리더였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7일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14 시리즈에 ‘올웨이즈온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AOD)’, ‘충돌 감지(Crash Detection)’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는 사실을 콕 집어 언급한 것이다. AOD는 스마트폰 화면을 껐을 때도 날짜, 시간, 배터리 잔량 등 정보가 화면에 표시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충돌 감지는 자동차 사고 등 강한 충격이 감지됐을 때 자동으로 구조 요청을 보내는 기능을 말한다. 그는 “AOD는 ‘픽셀2(2017년 출시)’때부터 적용됐었고, 충돌 감지 기능 역시 픽셀에는 3년 전 도입됐다”며 “천체 사진(Astrophotography)을 가능케 한 카메라 저조도 성능 개선 역시 일찌감치 선보였다”고 했다.
박원익 2022.10.06 14:51 PDT
테슬라(Tesla) 자율주행기술 부서 ‘오토파일럿(Autopilot)’팀에서 일하는 엔지니어 파릴 제인(Paril Jain)은 9월 30일(현지시각) 진행된 테슬라의 AI 기술 컨퍼런스 ‘AI 데이(Tesla AI Day 2022)’에서 “사람은 매우 빠르고 정확히 판단할 수 있지만, AI(인공지능)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교차로 한 가운데서 보행자가 길을 건너길 기다리면 다른 방향에서 달려오는 차와 충돌할 수 있고, 보행자보다 먼저 지나가려고 가속 페달을 밟다가는 자칫 보행자를 칠 수 있다는 것이다. AI 업계에서는 이처럼 가까운 미래에 벌어질 일을 예측·판단하는 작업을 ‘플래닝(Planning, 계획)’이라고 부른다.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ull Self Driving, FSD)’으로 명명한 기술의 정수가 바로 이 플래닝에 있다.
박원익 2022.10.01 00:24 PDT
‘자율주행차 원톱’ 테슬라와 ‘반도체 강자’ 엔비디아가 벌이는 자율주행 인프라(Infrastructure, 기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테슬라 AI 데이(Tesla AI Day 2022)’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엔비디아가 최근 공개한 차세대 차량용 컴퓨터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와 시뮬레이션 도구 ‘엔비디아 드라이브심(NVIDIA DRIVE Sim)’이 자율주행 산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엔비디아가 자체 컨퍼런스 GTC 2022에서 공개한 차량 컴퓨터 ‘드라이브 토르’는 테슬라가 자체 개발해 지난해 공개한 차량용 컴퓨터 ‘도조(Dojo System)’ 및 통합칩(SoC) ‘D1 도조칩(D1 Dojo Chip)’에 대응하는 제품이다. 테슬라 역시 30일(현지시각) 개최하는 AI 기술 컨퍼런스 ‘AI 데이’에서 관련 기술 업데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실제 도로 주행 데이터를 확보한 테슬라와 다양한 시나리오 및 가상 테스트 환경을 확보한 엔비디아가 계속 이 분야에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원익 2022.09.29 15:42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