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많이 쓸수록 인간의 일도 많아진다
챗GPT 및 인공지능, 머신러닝, 클라우드 등과 같은 신기술이 모든 산업, 모든 비즈니스에 침투하고 있다. 이 도구를 적극 활용해 비즈니스 이익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기업가들의 주요 목표 중 하나다. 하지만 비즈니스를 운영할 때, 새로운 기술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지 아니면 이미 구축한 것을 완성하는 데에 집중해야 하는지는 중요한 결정이다. 신기술의 등장과 빠른 확산에 비즈니스 리더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리드 호프만 링크드인 공동창업자는 마스터스 오브 스케일의 ‘2차 전략 시리즈'에서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미래를 향해 먼저 나아가고 고집스럽게 민첩해 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제로 네 명의 스타트업 기업가와 함께 대담했다. 유명 기업가들을 초대해 기업가 마인드셋을 배우는 팟캐스트 ‘마스터스 오브 스케일'의 오랜 진행자 호프만은 “기업가는 공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에 있었는지가 아니라 어디로 가는지를 봐야 한다”며 앞으로 일어날 ‘플랫폼 전환’을 생각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AI는 모든 전환의 정점이 될 것"이라며 아이폰으로 모바일 전환이 일어난 것처럼 2023년에는 AI를 중심으로 기업 운영 방식 및 서비스 등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