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유가와 금리 다시 오른다. 버클업!
1. 자금 흐름 현황: 유가와 금리 다시 오른다. 버클업!주간흐름: 주식으로 79억달러가 유입됐고 채권으로 5억달러가 유입됐다. 금에서는 7억달러가 유출됐고 현금에서도 50억달러가 유출됐다.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현금에서 나와 주식과 채권으로의 흐름은 유지됐다. 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 국채에서 2019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자금 유출이 포착됐다. 반면 이머징 채권으로는 5개월만에 가장 큰 유입세가 나타나며 시장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기술 역시 5개월만에 가장 큰 유입세를 기록했다. 주요 자금 흐름: 주식으로는 ETF로 132억달러가 유입됐고 뮤추얼펀드는 유출세를 지속해 53억달러가 빠져나갔다. 채권에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하이일드 채권을 비롯해 투자등급과 이머징이 모두 유입세를 기록한 반면 안전자산인 국채는 19주만에 처음으로 52억달러의 유출을 기록했다. 주식으로는 미국과 이머징이 각각 92억달러와 8400만달러의 유입세를 기록했고 일본과 유럽은 자금이 유출됐다. 미국은 대형주와 성장주에 52억달러, 16억달러가 유입됐고 반면 스몰캡은 11억, 가치주는 8억달러가 유입됐다. 섹터별로는 기술과 파이낸셜, 소비재, 헬스케어가 유입세를 보였고 원자재와 에너지는 유출세를 기록했다. 투자전략: 실질금리가 여전히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연준이 긴축을 완화할 것이란 기대는 무리가 있다. 특히 9월부터 양적긴축이 1조달러로 가속화될 것이라는 점은 부담이다. 팬데믹 이후 연준의 양적완화가 100달러라면 지금까지 연준은 2달러만 회수했다. 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로 밈주식까지 다시 등장한 점은 우려스럽다.주의해야할 점은 6월 16일 이후 랠리를 주도한 건 유가 폭락과 금리하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시그널이었다는 점이다. 현재 사우디가 유가 100달러를 다시 전망했다는 점과 국채에서 자금이 빠지기 시작했다는 점은 향후 유가와 금리의 상승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 버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