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둔화는 시간 문제...어닝 리세션은? + COIN
1. 섹터 및 산업 퍼포먼스: FOMC 이후 희비 갈린 섹터연준의 매파적인 긴축 기조로 투자심리가 냉각되면서 S&P500은 최근의 상승세를 되돌리며 하락 전환했다. FOMC 충격으로 수요일(2일, 현지시각) 2.50%의 하락을 기록해 최근 5일간 퍼포먼스는 -1.85%로 부진했다. 시장 수익을 상회하며 상대적으로 견고한 저항력을 보인 섹터는 유틸리티로 1.95%의 상승세로 경기 방어주의 위세를 뽐냈다. 경기침체 우려가 있지만 높은 금리인상 기조에도 미국의 경제가 상대적으로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파이낸셜 섹터는 1.60% 상승으로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산업과 에너지 섹터 역시 각각 1.32%와 0.25%로 견고했다. 특히 산업재는 S&P500 대비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 BofA는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4개의 섹터로 헬스케어와 파이낸셜, 에너지, 그리고 산업을 꼽았다. 원자재가 약세를 보이다 강세로 진입하며 가장 강력한 스탠스의 전환을 보여주는 가운데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부동산은 모두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모멘텀은 약해지고 있는 섹터로는 자유소비재와 유틸리티, 그리고 필수소비재를 꼽았다. BofA는 향후 지속적으로 시장수익 대비 상승세를 보일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섹터로 파이낸셜과 산업, 원자재와 에너지를 꼽은 가운데 약세를 보일 섹터로 기술과 자유소비재, 통신과 유틸리티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