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저가 매수 시작됐다...이 구간만 넘으면 10만 달러 가능?
1. 주식시장 동향S&P500 지수는 올해 35번째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운 후 강세. 3대 지수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미 의회 발언을 앞두고 상승 출발. 유럽증시는 프랑스 총선 이후 좌파의 부활이 초래할 수 있는 정부 지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2. 제롬 파월 의장 청문회파월은 화요일(9일, 현지시각)에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수요일(10일, 현지시각)에는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증언.투자자들은 연준이 금리를 얼마나 빨리 인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단서를 찾기위해 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 핵심 의제: 월스트리트 대형 은행들이 더 많은 자본을 할당하도록 강제하는 미국 정부의 규제(바젤III)에 대한 질문. 로이터에 따르면 규제 당국은 미국의 8대 대형 은행이 수십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규제 변경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 파월 의장도 이를 인정하며 주요 은행들 초강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높은 금리를 너무 오래 유지하는 것이 경제 성장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 긴축을 너무 오래하거나 완화를 적게 하는 것도 경제와 고용에 과도한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평가. 3. 연준의 통화 정책 완화 기대가격 압력이 완화되고 성장 속도가 둔화되면서 연준이 조만간 통화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 강화.투자자들은 연준 의장이 금리를 얼마나 빨리 인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단서에 주목. 금리인하가 실행되면 기록적인 수준으로 쌓여있는 6조 달러 규모의 머니마켓펀드 투자자들이 채권 및 주식 자산을 매입할 인센티브가 커질 것으로 기대.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은 올해 두 번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장은 9월에 약 70%의 확률로 금리인하 가능성을 베팅. 4. 허리케인 베릴 & 유가 하락원유 가격은 허리케인 베릴이 예상보다 적은 피해를 주면서 하락.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81.91달러로 0.5% 하락했고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85.39달러로 0.4% 하락.ING는 “허리케인 베릴의 최악의 상황이 지나갔으며 에너지 인프라 대부분이 무사하다”고 언급.중동 가자 지구에서의 휴전 가능성도 원유 공급 우려를 완화하며 유가 하락에 일조. 미 석유협회(API)는 이번 주 원유 재고 추정치를 발표.5. 개별주 현황인텔(INTC): AI 반도체 주식에 대한 선호가 계속되면서 인텔 주가는 전 거래일에 6% 이상 상승한 데 이어 2.4% 상승 출발. 엔비디아(NVDA)와 마벨(MRVL)도 강세. 아마존(AMZN): 새로운 디자인과 개선된 오디오의 에코 스팟 스마트 스피커를 79달러의 판매가로 발표하며 소폭 상승. 일라이릴리(LLY) & 노보 노디스크(NVO): 혁신적인 비만 치료체 물질인 GLP-1 약물인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가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보다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한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가 발표되며 일라이릴리는 0.4% 상승, 노보 노디스크는 1.8% 하락. 루시드 그룹(LCID):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전력 손실의 가능성이 있다며 2022~2023년형 에어 고급 세단 5000대 이상을 리콜. BP(BP): 2분기 실적이 정제 마진 축소로 타격을 받아 최대 20억 달러의 손실이 전망되면서 4.1%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