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성공신화'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 유통업 게임체인저는 '이것'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 세계한상대회장에서 만난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은 사업가로 살아온 그의 30여 년을 이렇게 표현했다.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하 회장은 지난 1988년 한남체인을 설립했다. 이 그로서리 매장은 LA, 뉴욕 등에 7개 점포를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 연 매출만 2억 5000만달러에 달한다. 하 회장은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을 향해 "안주하지 말고 좋아하는 것을 계속 찾아야 한다. 그래야 내 적성을 찾을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이어 "미국이 만만한 시장은 아니다. 그러나 기회는 무궁무진하다"며 "좋아하는 일, 적성에 맞는 일을 꾸준히 도전한다면 미국에서 원하는 성과를 일궈낼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와 유통의 미래, 커리어 전환, 기업가 정신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