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모더나’ 왜 가장 많이 빠졌나...저가 매수 기회는 어디?
1월은 미국 주식 시장 투자들에게 힘겨운 시기로 기억될 전망이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대 지수 중 가장 많이(13.98%, 현지시각 25일 종가 기준) 하락하며 투자자들을 절망에 빠뜨렸다.그중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수혜주로 꼽혔던 기업들의 주가 하락폭이 컸다. 매출 및 시장 확대라는 꿈을 먹고 고평가됐다가 금리 인상이라는 벽에 부딪혀 현실로 돌아온 기업들이다. 미국 투자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이 주가가 하락한 회사는 넷플릭스(NFLX), 모더나(티커: MRNA), 엣시(티커: ETSY)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