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칩 공룡된다... 기업 맞춤 AI칩 사업부 신설
범용 AI 칩 넘어 맞춤형 칩으로 확장… 40조 시장 타깃
에너지 소비·비용 줄이기… 빅테크 접촉이 핵심
AI 반도체 강자 엔비디아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업을 위한 새로운 맞춤형 AI 칩 개발 사업부를 설립한다. 이를 위해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접촉해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이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3.58% 상승, 시가총액이 1조7810억달러(약 2374조원)로 불어났다. 미국 증시 시가총액 4위 아마존(1조8120억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