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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별 퍼포먼스(YTD): 비트코인 65.3%, 골드 10.1%, S&P500 7.7%, 하이일드 채권 4.3%, 투자등급 채권 4.3%, 미 국채 3.4%, 유가 3.7%, 현금성 자산 1.2%, 원자재 -0.1%, 미 달러 -2.0%.주간흐름: 현금성 자산으로 516억 달러 유입, 주식으로 39억 달러 유입, 채권으로 23억 달러 유입, 골드로 5억 달러 유입. 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1. MMF: 지난 8주 동안 2020년 5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인 5380억 달러가 유입됐다. 촉매제는 실리콘밸리 은행 사태이후 나타난 5000억 달러 규모의 예금 유출이었다. 2. 미 국채: 22억 달러가 유입되며 올해에만 650억 달러가 유입됐다. 미 국채로는 사상 최고 수준의 시작이다. 3. 기술주: 2018년 12월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유출이 기술주에서 나타났다. 역사상 세번째 수준의 큰 자금 유출이다. 4. 헬스케어: 지난 12주 연속 자금유출이후 2022년 12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자금 유입세(7억 달러)가 나타났다.5. 통신: 2018년 9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자금유입세(9억 달러)가 나타났다. 역대 세번째 수준이다.
크리스 정 2023.04.17 16:28 PDT
팬데믹 여파로 디지털 의료 수요가 높아지자 의료 스타트업에 대한 자금이 쏟아졌지만 지금은 경기 침체 위험으로 크게 감소했다. 그럼에도 해당 전문가들은 “지금이 더 좋다”라고 말한다. 업계에 더 건강하게 기여할 수 있는 핵심적인 소규모 기업들에게 집중하는 것이 낫다는 주장이다. 지난 3월 6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헬스포럼에 비네타 아가왈라(Vineeta Agarwala) 안드레센 호로위츠 벤처캐피털리스트와 톰 버트(Tom Burt) 소피노바 파트너스가 출연해 헬스케어 벤처캐피털 시장 현황과 자금 조달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2021년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모금된 자금이 283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은 218억 달러로 전년도대비 하락했지만 금리 상승, 높은 인플레이션 등 기타 시장 요인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해가 됐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실리콘밸리뱅크에 따르면, 2023년 벤처 자금 모금액이 약 150억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가왈라는 “어려운 시기에 있는 것은 맞지만 경기 침체가 시작되기 전, 의료 및 바이오테크 투자를 위해 이미 큰 규모의 벤처캐피털 풀이 조성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때에 비해 지금 자본을 받으려는 기업의 수가 훨씬 줄었다며 “환자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규모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것. 흥미로운 투자에 투자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버트도 그 주장에 동의했다. 그는 “벤처캐피털에 뿌리가 없는 많은 기관들(tourist capital)의 자본이 유입됐고 그들이 밸류에이션을 끌어올렸다”며 “팬데믹이 왜곡된 시기"였다고 지적했다. 버트는 “지금은 무게추가 다시 투자자들에게로 돌아왔고 훨씬 더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이 형성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의료 분야는 여전히 강력한 수요 동인을 가지고 있고 지금이 ‘행복한 시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윤미 2023.03.09 15:00 PDT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할까요? 만약 대체한다면 실직한 사람들은 어디로 가게 될까요? 제너레이티브인공지능(생성AI)가 일상에 침투하면서 노동의 미래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우선 사람들은 '대체된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리테일브루(Retail Brew) 가 미국 성인 20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절반 이상(55%)이 자동화가 일자리에 미칠 영향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소매업의 55%, 대고객서비스의 54%, 배송분야의 52%, 공급망의 51%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봤죠.글로벌 경제분석 전문기관 옥스퍼드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는 2019년 연구에서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15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로봇에 의해 대체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에서는 1100만명, 유럽연합(EU) 회원국에서는 200만명이 자동화로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AI, 누가 손해고 누가 이익인가?그럼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게 기정사실인 걸까요? 일단 자동화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큽니다. 옥스퍼드 보고서는 2030년까지 로봇 설치가 예측보다 30% 더 증가하면 그해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5.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죠. 이는 2030년까지 세계 경제에 연간 4조9000억달러가량을 추가한 규모입니다. 독일 경제 규모보다 더 큽니다. 자동화가 새로운 직업을 창출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드론 배송 기업 플라이트렉스(Flytrex)의 야리브 바시(Yariv Bash) 공동창업자 및 최고경영자(CEO)는 리테일브루에 자동화로 인해 새로운 형태의 고용이 창출됐다고 강조합니다. 바시에 따르면 현재 배송기사는 교외 지역에서 시간당 두 번 정도 배달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론을 주면 같은 시간에 수십 개의 배달을 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드론 배달이 더 저렴하고 빠르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배달 수요를 창출하고, 이는 드론 배달과 드론을 운영하는 사람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자동화는 누군가의 직업을 뺏는 대신, 경제 성장을 일으키고 누군가의 직업을 만듭니다. 이에 옥스퍼드 보고서는 자동화를 촉진하는 대신 '직업을 뺏기는 사람들'에 대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프라 투자부터 재교육 이니셔티브, 보편적 기본소득 등 정책을 꼽았죠. 특히 저숙련 근로자에 의존하는 지역경제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근로자들에게도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졌다”며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Sejin Kim 2023.03.02 15:31 PDT
지난 1일(현지시각) 삼성전자의 대표 스마트폰 갤럭시(Galaxy)의 신제품 S23이 공개됐습니다. 삼성의 전략은 고급화입니다. 거시 경제 상황이 악화하고 소비자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을 정면 돌파하려는 결단이죠. 이번 제품은 향상된 카메라 성능과 속도가 빨라진 그래픽 장치를 내세웠습니다. 갤럭시 S23 울트라 모델에는 역대 최고 수준인 2억 화소 카메라가, 갤럭시 S23+와 갤럭시 S23에는 50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습니다. 울트라는 조명에 따라 밝기를 조절하고 밤에는 성운과 운하까지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는 게 삼성의 설명입니다.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전작 대비 41% 향상돼 빠른 게임이 가능하며 더 큰 베이퍼챔버(Vapor Chamber)를 탑재해 발열 문제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원자재값이 급등하면서 한국 출시 가격이 껑충 뛴 점이 소비자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S23 울트라 국내 출고가는 256기가바이트(GB) 159만원, 512GB 172만원선입니다. 울트라 모델의 1테라바이트 용량은 200만원에 육박하죠. 1년 전 출시한 갤럭시 S22 울트라 256GB, 516GB 모델이 각각 145만원, 155만원선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S23 시리즈는 전작 대비 약 15만~17만원씩 오른 셈입니다. 경쟁 모델인 애플의 아이폰(iPhone)14 시리즈보다 비싼 가격입니다. 👉 삼성 스마트폰 계속 잘 나갈까? 이런 삼성의 전략은 통할까요? 최근 스마트폰 시장은 포화기라는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최신 모델의 업그레이드 사양에 만족하지 못하고 휴대전화를 더 오래 사용하고 있죠. 삼성에게 긍정적인 상황은 아닙니다.시장 리서치 기관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급감했습니다. 10월부터 12월 사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18.3% 감소했죠. 이 하락 폭은 단일 분기 사상 최대 하락 폭입니다. 2022년 전체 출하량도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양을 기록했습니다.레오 개비(Leo Gebbie) 커넥티드(Connected) 수석애널리스트는 씨엔비씨(CNBC)에 “삼성의 최신 모델을 좋아할 사용자는 이전 모델이나 중급 사양 기기서 업그레이드하는 사람들”이라면서 “최근 1~2년 사이에 프리미엄급을 구매한 사용자는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PP 포사이트(PP Foresight)의 파올로 페스카토레(Paolo Pescatore)도 “소비자 전자제품의 모든 것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ejin Kim 2023.02.02 18:03 PDT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방송에서 장기투자 시 기업선택 기준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리 CIO는 ‘키 큰 종형 포트폴리오’ 구성을 기반으로 한 장기투자 원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은 리스크가 적고 성장폭이 크지 않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대장주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지난주 '미국형님 시즌 2'에 출연, 이런 대장주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미국의 의료기업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티커: JNJ)'을 꼽았다. 리 CIO는 회사에 대해 "개인적으로 가장 미국적인 가치를 보유한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24일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2022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4% 감소한 237억달러, 주당 조정 순익은 2.35달러를 보고했다. 실제 매출은 월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조정 순익은 전망치인 주당 2.23달러를 웃돌았다. 리 CIO는 "지난 30년간 주가는 5500%나 급등했다"며 “1만달러를 투자했다면 55만달러로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존슨앤드존슨의 주가는 향후 196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존슨앤드존슨은 2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37% 하락한 168.8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형님이 꼽은 존슨앤드존슨의 가치와 성장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권순우 2023.01.27 18:42 PDT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티커명: JNJ)이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2022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판매 부진과 달러화(USD) 강세에도 불구하고 나온 결과다. 그러나 인플레이션과 중국의 코로나 문제는 올해 내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24일(현지시간) 존슨앤존슨에 따르면 회사는 2022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4% 줄어든 237억달러, 주당 조정 순익은 2.35달러라고 보고했다. 실제 매출은 월가 전망치에 못 미치지만, 조정 순익은 전망치를 웃돌았다.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는 매출은 238억9600만달러, 조정순익은 2.23달러다. 4분기 제약 부문 매출은 131억6000만달러로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인 131억4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항암 치료제 다자렉스(Darzalex) 등 약품에 대한 강한 수요가 뒷받침한 결과다. 레피티니브 데이터에 따르면 다자렉스의 분기별 매출은 20억8000만달러로 27% 급증했다. 월가의 추정치인 20억2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건선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는 97억달러의 매출을, 트렘피야(Tremfya), 에를레아(Erleada) 등 약품 12종은 각각 매출 10억달러가량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존슨앤존슨은 현재 경영 효율화를 위해 헬스케어와 소비재 부문을 분리하고 있다.
Sejin Kim 2023.01.24 17:00 PDT
전세계가 높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으로 고심하는 가운데 이를 피해 간 국가가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입니다. 4일(현지시각) 프랑스국립통계청(INSEE)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프랑스의 EU 조화 연간 인플레이션율(HICP) 이 2022년 11월 7.1%에서 12월 6.7%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예상치인 7.2%를 뒤엎은 결과입니다. 프랑스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e는 5.9% 상승해, 11월 6.2% 증가세보다 낮아졌습니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등을 포함한 유럽 평균인 11.1%보다 훨씬 낮은 수치입니다. 프랑스는 유럽을 휩쓸고 있는 빵 가격 상승도 피했습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통계국(Eurostat)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에서 빵 한 덩어리 가격이 20%가량 상승한 데 비해 프랑스는 연간 8.2%만 상승했습니다. 👉 정치적 계산이 순기능프랑스는 어떻게 물가 상승을 피할 수 있었을까요? 그 배경엔 마크롱의 선제적인 에너지 지원 정책이 꼽힙니다. 다른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비용과 밀 가격이 급등한 후에야 가격을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4월 에너지 보조금 정책을 일찍이 시행했죠. 그는 2021년 11월 소비자 가스 요금을 동결하기로 한 데 이어 당해 12월 600만가구에 100유로의 에너지 지원 정책을 펼쳤습니다. 2022년 초부터는 소비자와 영세 기업에 대해 전력요금 인상 폭을 최대 4%로 제한했죠. 이는 모두 재선을 염두에 둔 정책이었습니다. 당시엔 정치적 계산이었지만 순기능 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루도빅 수브란 알리안츠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파이낸셜타임스(FT)에 “당시에는 선거 직전에 사람들이 거리로 나가는 것을 막는 것 외에 소비자를 위한 강력한 가격보호 정책을 도입할 이유가 없었다”면서 “그것은 거의 효과가 있었다. 지금 보면 좋은 결정이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미래는 모릅니다. 실뱅 브로이어 스탠더드앤푸어스(S&P) 유럽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023년 금리 인상으로 프랑스 정부가 취한 전략은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ejin Kim 2023.01.05 14:01 PDT
Sleep technology has gained significant attention in recent years as research shows that it is crucial for maintaining good health. However, many individuals struggle with sleep disturbances, which can have negative impacts on both physical and mental well-being. Sleep is not just a time for rest, but also plays a crucial role in rejuvenating the body and mind. At the upcoming CES2023, sleep technology startup BRLAB(www.brlab.ai) will debut its new platform, Zable, for the first time.
Youngwon Kim 2023.01.02 21:34 PDT
"잠이 보약이다."건강하기 위해 잘 먹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잘 자는 일이다. 스트레스가 높은 현대인 중 상당수가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 수면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고, 다음 날의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회복하는 과정이다. 숙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세계 최대 테크쇼 CES에 슬립테크 분야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이유다. 비알랩(대표 이종민 www.brlab.ai)도 글로벌 슬립테크 시장 경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2021년 설립된 비알랩은 이번 CES2023에 수면 플랫폼 '제이블(Zable)'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 부스위치: 유레카관(EURAKA PARK) #60916
김인순 2022.12.31 22:44 PDT
남편이나 아내의 코골이 소리에 잠을 설치는 사람이 많다. 피곤한 날이면 코골이는 더욱 심해진다. 남편이나 아내 코골이 소리를 줄이기 위해 코를 잡아주거나 머리 위치를 바꿔줘야 한다. 코골이는 환자는 물론 함께 수면을 해야 하는 사람에게도 힘든 일이다. 코골이 소리를 감지해 머리 위치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베개가 있다.헬스케어 디바이스 기업 텐마인즈(대표 장승웅)의 ‘모션필로우’다. 텐마인즈는 코골이 방지 베개 '모션필로우'로 CES2023 혁신상을 수상했다. 2020년, 2022에 이어 3번째 혁신상을 받았다. 동일한 제품이지만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CES 혁신상을 3번이나 수상했다. 이 제품은 독일 이노베이션 어워즈 2020·2022 수상,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 등도 수상한 바 있다. 👉 부스위치: 테크 웨스트(Tech West),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 2층 #54239
김인순 2022.12.29 23:3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