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RIP 전자제품 ②테슬라 목표 미달성 ③쭉쭉 떨어지는 TV 시청률
새로운 다양한 전자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세상의 속도에 뒤쳐진 전자제품들은 설 곳을 잃었습니다. 한때 우리 곁을 지켜주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전자제품은 어떤 게 있을까요? 2022년도를 끝으로 서비스가 종료된 전자제품들을 소개합니다. 👉 역사 속으로 사라진 전자제품, Rest in Peace블랙베리 OS (1999-2022): 블랙베리는 스마트폰 보급 초기였던 2009~2010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약 20%를 차지할만큼 인기였습니다. 블랙베리는 2022년 1월 4일(현지시각)부터 블랙베리 7.1 운영체제(OS)와 초기 버전, 블랙베리 10 소프트웨어, 블랙베리 플레이북 OS 2.1등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블랙베리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은 이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아이팟 (2011-2022): 애플의 아이팟이 단종됩니다. 첫 출시일은 2001년 10월입니다. 아이팟은 2008년에 연간 약 5500대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었습니다. 20여년에 걸친 생산을 중단하고 남은 부품을 소진할 때까지만 아이팟 터치 생산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킨들 뉴스스탠드 (2011-2022): 아마존의 신문 및 잡지 구독 서비스인 킨들 뉴스스탠드 서비스가 종료됐습니다. 처음 뉴스스탠드가 나온 건 2011년입니다. 그로부터 10년 후, 오늘날 대중들은 실제 잡지를 읽거나 인터넷을 통해 신문이나 잡지를 보는 걸 선호한다는 걸 알게 됐죠. 구글 스태디아 (2019-2022): 큰 기대를 안고 출시된 구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스태디아' 사업이 종료됩니다. 사용자의 관심을 끌지 못했고, 히트 게임을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아마존 클라우드 캠 (2017-2022): 알렉사와 연결된 최초의 홈 보안 카메라 중 하나인 아마존 클라우드 캠은 링(Ring)과 블링크(Blink)를 인수하면서 아마존 라인업에서 사라졌습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캠 사용자들에게 블링크 교체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