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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사람들이 새 모델로 무엇을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샘 알트만 오픈AI CEO는 20일(현지시각) “o3와 o3-미니(o3-mini)는 대단히 훌륭하다. 이 모델을 만들어 낸 모든 오픈AI 팀이 자랑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차세대 추론 AI 모델 o3, o3-미니를 공개하며 새로운 모델의 성능,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강조한 것이다. 그는 “(AI) 안전 연구자라면 o3와 o3 미니 모델 테스트에 지원해 달라”며 “새로운 모델을 곧 일반에 공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박원익 2024.12.20 14:17 PDT
윤송이 NC문화재단 이사장이 1억달러(약 145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AI 투자 펀드를 조성했다. AI 기술의 높은 잠재력을 활용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AI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윤 이사장은 오는 1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VIP 네트워킹 컨퍼런스 ‘K-이노베이션 나이트’의 기조연설을 맡아 AI 기술의 잠재력과 미래, 한국 AI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20일 확인한 SEC 공시에 따르면 PVP(Principal Venture Partners)는 스탠퍼드대가 위치한 실리콘밸리 팔로알토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윤 이사장이 제너럴 파트너를 맡고 있다. 윤 이사장은 “창업자들은 다양한 관점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조언자를 원한다”며 “높은 AI 이해도, 연구 경력을 갖춘 PVP 투자팀이 창업자들에게 AI 기술 및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박원익 2024.12.20 11:07 PDT
챗봇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싶은가요? AI가 만들어낼 유토피아의 가능성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아니면 인간과 AI의 경계가 사라질 미래를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2024년에 출간된 AI 관련 도서들은 이처럼 복잡하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한 통찰과 답을 제공한다. 독자들에게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해의 AI 도서들은 단순히 기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과 사회에 미칠 영향, 그리고 우리가 기술과 공존하는 방식을 재정의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특이점이 온다”의 저자인 레이 커즈와일의 기술 발전에 대한 예측은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을 흥미롭게 하면서도 불안하게 만들었다. 76세의 그는 최근에도 "2030년대에 AGI(인공지능이 인간 수준의 지능에 도달한 상태)를 달성하게 되면, 우리는 이 지능을 실제로 우리와 융합하게 될 것입니다." 라는 놀라운 말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단언했다. 그는 이어 “이 지능은 실제로 여러분의 마음속에 존재하게 될 것이다. 2030년대 말이면 지금 모두가 휴대폰을 사용하듯, 누구나 이것을 활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잠시 후에 소개할 그의 최신작 “특이점이 더 가까워졌다”에서 이러한 아이디어와 그 밖의 여러 주제를 상세히 탐구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2024년 출간된 AI 도서 5선은 실용적인 가이드북부터 철학적 탐구서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 이 책들은 기술 혁신 속도를 따라잡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필수적인 읽을거리를 제시한다. AI가 가져올 변화의 중심에서, 이 도서들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AI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다.테크 전문 언론사 '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의 AI 담당 기자 로켓 드류는 수십 명의 AI 창업자, 투자자, 그리고 기업 경영진들에게 추천 도서를 묻고 직접 읽으며, 이 중 주목할 만한 책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커즈와일의 책은 다소 이론적인 면에 치중한 반면, 에단 몰릭의 ‘공동 지능’과 같은 도서는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데 유용한 조언을 제공한다.
황재진 2024.12.15 12:55 PDT
2024년은 인공지능(AI) 기술이 다양한 산업과 사회에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혁신을 가속화한 해였다. 특히 AI 분야의 다섯 명의 리더 데미스 하사비스, 젠슨 황, 페이페이 리, 샘 알트만, 그리고 일론 머스크는 각자의 자리에서 AI 기술의 지경을 넓히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이들은 기술 혁신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윤리적 책임과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다. 2025년에도 여전히 AI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이후 펼쳐질 변화의 나침반이 되어줄 5인의 AI 분야 리더들을 주요 발언과 함께 알아보자.
김기림 2024.12.15 12:52 PDT
메타와 애플 양강구도였던 확장현실(XR) 시장에 구글과 삼성 연합이 출전했습니다. 특히 구글은 스마트안경이 실패한지 10년만에 다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장서 모두 출사표를 던졌죠.구글은 12일(현지시각) 차세대 컴퓨팅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XR'을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XR은 XR 헤드셋과 스마트 글래스를 위한 개방적이고 통합된 플랫폼으로 설계됐다고 전했죠.XR은 사용자가 시각·청각·움직임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주변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구글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를 재구축하기 위한 ‘일시 중단’ 이었다고 강조했죠.'안드로이드 XR'은 삼성전자, 구글, 퀄컴이 개방형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플랫폼입니다. 멀티모달 AI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외부·가상 현실과 다양한 감각을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 방식으로 새로운 정보를 탐색할 수 있고, 사용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응답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Agent) 역할을 한다는 포부입니다.👉 XR 산업 경쟁구도 재편성구글이 삼성전자와 협력해 개발한 안드로이드(Android) 확장현실(XR) 헤드셋인 첫 번째 기기, 코드명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은 내년 출시 예정입니다. 전 세계 확장현실(XR) 시장에서 삼성전자-구글, 메타, 애플의 3파전 구도가 형성됐습니다.XR 시장은 아직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킬러 콘텐츠의 부족과 헤드셋 사용의 불편함, 가격 등 여러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구매 허들을 넘지 못했죠. 글로벌 XR 헤드셋 시장의 지난해 연간 출하량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애플이 지난 2월 출시한 비전 프로는 3499달러에 달하는 가격으로 시장 반응이 냉랭했습니다. 애플은 현재 가격의 절반 수준인 '비전 프로 보급형' 제품을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죠. 글로벌 XR 시장 점유율은 메타가 절반 가량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메타 퀘스트3'의 경우 경쟁 제품 대비 저렴한 499달러(약 69만 원)에 출시돼 지난 4분기에만 200만대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애플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보급형 '비전 프로'의 절반 가격도 안 됩니다.
Sejin Kim 2024.12.14 10:10 PDT
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AI 뉴스레터 [박원익의 AI인사이트]입니다. 매주 수요일 발행하는 ‘AI인사이트’를 통해 AI 리더들의 전략, 글로벌 테크업계 최신 흐름 및 중요 시그널을 놓치지 말고 확인하세요! “새로운 테슬라 모델이 2025년 상반기에 출시됩니다.”9일(현지시각) 에디슨 유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애널리스트는 메모를 통해 “목표가격을 상향 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모델Q’로 불리는 새로운 차종을 앞세워 테슬라가 TAM(total addressable market, 전체 시장 규모)을 확장할 것이란 분석이었습니다. 10일 모건 스탠리 역시 목표주가를 4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폐지 추진 등 악조건 속에서도 월가가 테슬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박원익 2024.12.11 14:31 PDT
지난 9일(현지시각) 구글의 양자컴퓨터 개발 진전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됐다. 그러자 같은 날 중국은 양자컴퓨터를 의학 연구에 활용하는 자국 최초 연구소 ‘허페이 양자컴퓨팅·데이터 의학연구소’ 출범 소식을 전했다. 하루 뒤 퀀텀 머신, 리게티 컴퓨팅(Rigetti Computing), 엔비디아 등 양자컴퓨팅 기업 연합은 양자컴퓨터 오류 교정을 자동화하는 데 인공지능(AI)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이스라엘 양자컴퓨팅센터(IQCC)에서 호스팅한다. 양자컴퓨터를 향한 국가 대항전이 본격 시작했다. 미국, 중국, 이스라엘이 빠르게 뛰어들었다. 세 국가의 전략은 같지만, 다른 양상을 띤다.
Sejin Kim 2024.12.11 01:01 PDT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글로벌 검색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오픈AI와 같은 기업들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구글 등 기존 강자들도 AI를 활용한 상품으로 경쟁에 나서고 있다. 한국 검색 시장도 생성형 AI 도입으로 변화를 맞이했다. 네이버는 자체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와 ‘AI브리핑’ 등 AI 기반 서비스를 출시하며 대응하고 있지만, 올해 1~10월 시장 점유율이 57%로 9년 전보다 약 20% 감소했다. AI 검색이 급격하게 늘어난 탓이다. 알집, 알약 등 알툴즈로 잘 알려진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 역시 이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으로 체질개선에 성공한 이스트소프트는 자사에서 고도화해 온 대화형 LLM 서비스와 자회사 이스트에이드가 포털 줌(ZUM)을 통해 10여년간 쌓아온 검색 노하우를 결합한 실시간 웹 기반 AI 검색엔진 서비스 ‘앨런’을 출시했다. 이스트소프트 개발 TF 센터의 변형진 센터장은 더밀크와의 인터뷰에서 “검색이라는 본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앨런으로 유저들에게 빠르게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시장에 꼭 필요한 한국판 퍼플렉시티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형진 센터장은 앨런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한 PO로, AI 딥러닝 기술과 검색 영역에 특화한 전문가로 손꼽힌다. 변 센터장으로부터 AI 검색 엔진 서비스 ‘앨런’에 대해 들어봤다.
권순우 2024.12.10 13:09 PDT
올해 인기를 끈 SF 영화 '듄: 파트2'의 제작비는 약 1억9000만달러로 알려져 있다. 블록버스터 영화는 배우 캐스팅부터 CG까지 수많은 비용이 소요돼 소위 '대작' 감독이 아니면 시도하기 어려운 일로 간주됐다. 그러나 최근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로 근 미래에는 이런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일자리를 둘러싼 기존 제작자와의 충돌 우려가 나온다. 오픈AI의 인공지능 동영상 생성 서비스 ‘소라(Sora)’가 마침내 공개됐다. 9일(현지시각) 오픈AI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라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소라 베타버전을 공개, 일부 사용자들에게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 개인정보보호 정책이 엄격한 유럽연합(EU), 영국, 일부 국가들을 제외한 해외 대부분 국가에서 출시한 것. 서비스는 자체 도메인 'sora.com'에서 이뤄지며 오픈AI 이미지 생성AI 모델인 달리(DALL-E)와 유사하게 작동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장면을 텍스트로 치면 최대 20초 길이의 고화질 비디오 클립을 생성한다. 스틸 이미지(still images, 정지화면)로도 비디오 클립을 생성할 수 있고 기존 비디오를 확장하거나 빠져 있는 프레임을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콘텐츠 한계비용 제로 시대 온다지난 2월 베타버전 출시 당시 텍스트 입력만으로 고품질의 영상을 제작, 세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번 정식 출시판에서는 이미지를 프롬프트로 끌어다 놓을 수 있는 기능, 사용자가 비디오의 특정 순간에 새로운 프롬프트를 추가할 수 있는 타임라인 편집기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Sejin Kim 2024.12.09 20:17 PDT
“연결하고, 해결하고, 발견하고, 뛰어들라(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 사람과 정보, 제품을 연결하며,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자는 CES2025의 슬로건이다. 157개국, 포춘 500대 기업 296개를 비롯해 4500여 개 전시업체가 참여하는 기술·산업 축제 ‘CES 2025’에서 주목해야 할 산업 분야는 무엇일까. 더밀크는 CES 주최기관인 CTA의 발표, CES 혁신상 트렌드, 주요 참여 기업 현황 등을 종합해 다섯 가지 산업 영역을 정리했다.
박원익 2024.12.08 13:59 PDT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Swami Sivasubramanian) 아마존웹서비스(AWS) AI 및 데이터 부문 부사장(VP)은 4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클라우드 컨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 2024’ 기조연설에서 “생성형 AI의 티핑 포인트에 도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객 상담원들은 AI를 사용해 단 몇 초 만에 개인화된 고객 응답을 제공하고, 마케터는 기업 광고 이미지를 대규모로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개발자는 AI 비서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AI를 잘 활용하면 무궁무진한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AWS는 이렇게 커지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 및 AI 모델 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부터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를 구축,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해 왔다. 기업들이 AI, 머신러닝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게 만들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온 것이다.
박원익 2024.12.04 18:08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