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략, 3대 핵심 요소는?... AWS “실행가능한 통찰력 제공”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Swami Sivasubramanian)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머신러닝 부문 부사장(VP, Data and Machine Learning)은 3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re:Invent) 2022’ 기조연설에서 “데이터가 직관보다 낫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마존은 물론 AWS 역시 지난 15년간 ‘고객 집중’이라는 경영 철학에 입각해 고객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데이터 기반으로 파악하고,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 왔다는 것이다. 시바수브라마니안 부사장은 “우연히 전자레인지를 발명한 것으로 알려진 퍼시 스펜서도 알고 보면 해군 무선 기술 전문가, MIT 연구소 등을 거쳤다. 30여년간 점을 연결하고 데이터를 통합한 결과였다”며 “데이터야말로 새로운 발명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