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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벤처 1세대 기업가이자 투자자인 허진호 파트너(Partner)와 NFT 자산 관리 플랫폼 ‘NFT뱅크(운영사: Contxts.io)’가 손을 잡고 새로운 밴처캐피털을 설립했다. 향후 웹3 투자에 새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NFT뱅크와 허 파트너는 최근 웹3 프로젝트,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CVC ‘NFT뱅크 벤처스(Nft Bank Ventures)’를 설립했다. 전통적인 벤처캐피털(VC)나 금융사가 아닌 ‘웹3 전문업체·투자자가 세운 CVC’라는 측면에서 국내 암호화폐 생태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NFT뱅크는 창업 초기 해시드, 그라운드X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올해 4월 세쿼이아캐피털,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알라메다리서치(암호화폐 거래소 FTX 모회사) 등 글로벌 유명 VC, 크립토 펀드가 참여한 15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허 파트너는 2015년 KTB네트워크 출신 벤처캐피털리스트 박희덕 대표와 함께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를 설립, 마켓컬리, 브랜디 등 유니콘급 스타트업을 키워낸 벤처 투자자다.허진호 NFT뱅크 벤처스 파트너는 더밀크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웹3와 밀접한 게임·메타버스 분야에서 특히 경쟁력이 있다”며 “레이어1, 레이어2, 크로스체인 메시징 등 블록체인 인프라 뿐 아니라 NFT, 게임, 메타버스, 암호화폐 지갑 기반 슈퍼앱 등 여러 분야에서 향후 3~5년 사이에 큰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본다”고 했다.허 파트너가 바라본 웹3의 현재와 미래, NFT뱅크 벤처스의 투자 전략과 향후 목표에 관해 물었다.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박원익 2022.07.30 17:26 PDT
바이든 행정부가 드디어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는 칼을 빼든다. 대상은? 해커가 아닌 암호화폐다. 미 정부는 해커들이 랜섬웨어 공격을 통해 그들이 취하고자 하는 목표인 암호화폐, 특히 그 인프라를 겨냥할 것으로 전망된다. WSJ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해커들이 디지털 화폐로 랜섬(몸값)을 받는 것을 막기위해 일련의 조치를 포함한 재제를 이르면 다음주 발표할 계획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그동안 미국은 최근 벌어진 랜섬웨어 공격의 배후에 러시아가 있다고 판단, 크렘린궁에 이들의 제재를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러시아가 그들을 단속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리어 활동하도록 방치하면서 미국 정부가 직접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실제로 미 연방수사국(FBI)와 재무부는 일련의 랜섬웨어 공격들이 러시아를 포함한 동유럽 국가에서 진행됐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말 재무부는 당시 두 건의 주요 랜섬웨어 공격에서 러시아와 관련된 기업인 이블코프(Evil Corp)가 연관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블코프는 러시아 최고의 정보기관인 FSB(연방보안국)에서 근무한 막심 야쿠베츠(Maksim Yakubets)가 이끄는 기업이다. 사이버 보안 업체인 크라우드 스트라이크(CRWD)는 올해 초 인드릭 스파이더(Indrick Spider)로 개명한 이블코프가 웨이스티드락커(WastedLocker)와 하데스(Hades)라는 랜섬웨어 프로그램 개발에 책임이 있다는 풍부한 디지털 증거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 뿐 아니라 암호화폐 분석 회사인 체인날리시스(Chainalysis)는 최근 랜섬웨어 공격 이후 지불된 암호화폐의 대부분이 구소련 동유럽 국가의 계정으로 지불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크리스 정 2021.09.17 12:34 PDT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역사적’ 으로 평가받는 법안이 통과됐습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취임 후 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한 1조달러(약 1151조원)에 달하는 인프라스트럭처(사회기반시설) 투자를 통한 경제 활성화 정책이 본격 시작된 것입니다.이날 미 상원은 10명의 민주, 공화 양당 상원 의원으로 구성된 초당파 의원들이 합의한 5500억달러(약 630억원) 규모의 일명 '인프라 법안'을 찬성 69대 반대 30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기존 합의된 연방 공공 사업 프로그램 예산으로 4500억달러가 이미 잡혀 있었는데 여기에 5500억달러를 추가로 지출하는 법에 양당이 합의, 규모가 총 1조달러에 달합니다. 이 법안의 통과는 전미기업인협회(AEI)에서 “인프라 측면에서 확실히 한 세대에 한번 있을 법한 법이다”고 평가 받을 정도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 소식은 미국 경제는 물론 대선을 앞둔 한국에도 주는 시사점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손재권 2021.08.11 23:31 PDT
금요일(6일, 현지시각) 발표된 노동부의 고용보고서는 두 달간 약 188만건에 달하는 신규고용을 창출하며 미국의 고용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국채금리와 달러는 고용보고서 발표이후 성장에 대한 기대가 작용해 급등했고 반대로 골드와 원자재 가격은 약세로 전환했다.2분기 어닝시즌은 지난주까지 89%에 달하는 S&P500 기업이 실적을 보고했다. 이 중 87%의 기업들이 순익과 매출 전망치를 모두 상회했다. 순익은 전망치의 17.1%를 상회했으며 매출은 4.9%를 상회해 5년 평균치를 모두 두 배 이상 초과했다.긍정적인 보고가 이어지면서 순익 성장률은 전년대비 2009년 4분기(109.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88.8%를 기록했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성장률은 팬데믹 이후 붕괴되었던 실적의 기저효과때문으로 분석된다.2분기 실적시즌이 대부분 완료된 가운데 이번주는 밈주식인 AMC엔터테이먼트(티커:AMC)를 비롯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 경기재개 대표기업인 월트 디즈니(DIS), 에어비앤비(ABNB)등이 실적을 발표한다.시장이 주목할 하이라이트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수요일(11일, 현지시각) 발표되는 7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목요일(12일, 현지시각) 발표되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연준의 통화정책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로 인식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주에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를 비롯해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등 많은 연준 임원들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시장은 고용과 물가지표를 보고 향후 연준의 정책변화 가능성을 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 정 2021.08.09 04:33 PDT
미국이 자국 내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비중을 2030년에 최대 5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미국의 대표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현재 전기차 충전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급속충전기, 슈퍼차저를 일반에도 개방하기로 선언했다. 유럽연합(EU)에 이어 미국까지 공격적인 친환경차 육성정책을 내세우며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다만 전기차 충전사업은 갈수록 치열한 경쟁과 수익성 악화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송이라 2021.08.08 16:56 PDT
전일(5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견고한 고용지표와 함께 수입증가로 인한 소비 활성화 기대로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다우 +0.78%, 나스닥 +0.78%, S&P500 +0.60%, 러셀2000 +1.81%)2030년까지 신차의 절반을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전기차(EV) 및 인프라 관련 기업이 강세를 보였다.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신규실업수당과 소비 활성화를 보인 무역지표는 경기 자신감으로 반영, 파이낸셜 및 에너지 등 경기정상화와 관련된 기업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6일은 연준이 통화정책의 키 데이터로 꼽은 노동부의 7월 고용지표에 주목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의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실업자 지표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고용 회복에 대한 기대가 국채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다우존스의 추산에 따르면 7월 신규고용은 84만 5천건으로 6월의 85만건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낮게는 35만에서 높게는 120만건에 달하는 전망이 광범위하게 나온 바 있어 불확실성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월가는 오늘 발표될 고용 보고서가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끼칠 영향력을 주시하고 있다. 견고한 고용은 경제 성장을 의미하는 반면 매파적인 정책을 부를 수 있어 시장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연준 임원들은 한 목소리로 고용시장의 회복이 긴축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시사한 바 있다. 리피니티브(Refinitiv)에 따르면 목요일까지 427개의 S&P500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88%의 기업이 전망을 상회했고 87%는 매출을 상회했다. 오늘 실적을 발표할 주요 기업으로는 마리화나의 CGC그로스(티커: CGC), 밈주식인 AMC네트워크(AMC), 온라인 베팅사이트인 드래프트킹스(DKNG)등이 있다.
크리스 정 2021.08.06 07:02 PDT
미 상원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5500억 달러에 달하는 인프라 법안의 절차표결을 승인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지난 1일, 법안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고 공화당의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도 이를 인정했다. 빠르면 이번주 주말 표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법안은 기존에 합의된 지출 예산안 4500억 달러에 5500억 달러의 지출안까지 총 1조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는 초대형 경기 부양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상원을 통과한 법안은 9월 미 하원에서 다시 한번 검토 후, 표결을 거치게 된다. 시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 중 성장의 큰 축을 담당할 이번 메이져 인프라 부양안으로 인해 업계의 희비가 갈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번 부양안으로 인해 아마존(AMZN)이나 페덱스(FDX), 컴캐스트(CMCSA)등의 관련 기업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외 인프라 법안의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법안의 승자와 수혜를 예상보다 덜 받거나 역효과를 볼 수 있는 패자를 알아봤다.
크리스 정 2021.08.02 16:49 PDT
월요일(2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긍정적인 실적을 보고하는 기업과 인프라 부양책 합의에 대한 기대로 상승 출발했다. 지금까지 59%의 S&P500 기업들이 실적을 보고했다. 이 중 88%가 수익과 매출 전망을 모두 상회했다. 이는 팩트셋(Factset)이 2008년 이후 실적을 집계한 이래 최고 수준이다. 중국 규제 당국이 투자자 달래기에 나섰다는 점도 투자심리 회복을 도왔다. 최근 '차이나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중국 규제당국이 미국과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나섰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미국에서 지분을 매각하려는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잠재적 위험성과 관련해 더 많은 공시를 요구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주말동안 상원에서 인프라 법안 관련 논의가 막바지로 접어들며 이번주 안에 최종 표결이 이루어질 것이란 기대가 높다.1일(현지시각) 상원의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인프라 법안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곧 법안을 표결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수전 콜린스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번 주말까지 법안이 표결될 것이라 기대했다. 법안 통과에 필요한 공화당의 10표 포함 총 60표 역시 무난하게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법안에는 이미 승인된 4500억 달러의 지출과 함께 5500억 달러의 신규 인프라 지출 법안이 포함된다. 여기에는 교량, 도로, 공항 등의 기존 사회간접시설 확충과 함께 전기차(EV)와 5G 광역망 인프라 구축 예산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시장은 IHS마킷과 공급관리자협회(ISM)이 발표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통해 미국 경제의 회복 성장속도를 가늠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국의 PMI지수는 작년 4월 이후 가장 낮아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더밀크의 시각: 인프라 법안 기대가 올라오고 있다. 성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미 국채는 7월 21일(현지시각) 이후 1.22%에서 계속 지지를 받고있다. 그동안 채권시장이 성장둔화와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강하게 드러낸만큼 인프라 법안 기대로 금리가 상승세를 보일지 주목해야 할 것. 하지만 중국 PMI둔화로 성장둔화 우려가 제기, 유가를 끌어내리고 있어 '차이나 리스크'는 현재 진행중.
크리스 정 2021.08.02 04:30 PDT
지난주(7월 26일~30일) 미 증시는 S&P500 기업중 59%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88%가 수익 전망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지난 주 어닝시즌에는 애플(AAPL)과 아마존(AMZN), 테슬라(TSLA),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L)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모두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와 알파벳을 제외한 나머지 빅테크 기업들이 실망스런 하반기 전망을 제시한 가운데 중국 규제 당국이 촉발한 리스크도 대두, 중국 관련 기업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중국은 사교육 열풍이 사회 불평등과 저출산을 야기한다며 사교육 업체를 비영리화하는 것을 물론 해외 투자자본을 받을수 없도록 막아 관련 기업들이 폭락했다. 미 증시는 빅테크의 부진과 차이나 리스크로 나스닥과 중국 관련 기업이 약세를 보였다. 한편 연준은 7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월 1200억 달러의 채권매입을 유지했다. 성명서에는 긴축을 위한 경제여건이 진전되고 있으며 이에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밝혀 정책의 전환을 예고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긴축을 위한 여건, 특히 고용시장의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여 시장이 전망했던 8월 잭슨홀 미팅과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의 발표 가능성은 옅어졌다. 이 외에 미 상원은 1조 달러에 달하는 인프라 부양책의 진행을 승인하는 절차투표를 찬성 67대 반대 32로 승인, 인프라 법안에 대한 기대를 높혔다.
크리스 정 2021.08.01 22:39 PDT
안녕하세요. 지난 29일 (현지시각)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많았습니다. 연준(FED)이 7월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긴축까지는 아직 멀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입니다. 성명서를 통해서 긴축으로의 전환이 시작됐음을 알렸지만, 이건 사실 시장이 이미 알고 있던 내용입니다. 언제 발표할 것인지가 문제였죠. 시장이 우려했던 물가 상승세에 대해서는 "물가는 당분간 예상보다 더 오르고 지속될 것이니 그런 줄 알라"는 식으로 판을 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8월 잭슨홀 미팅과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긴축 발표를 할 것이란 월가의 전망은 고용회복을 더 확인해서 땅을 굳건하게 하기 전까지는 긴축 안 한다는 말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긴축의 시간이 더 멀어진 것입니다. 여기에 또 한가지 호재가 나왔습니다. 미 상원이 공화당과 민주당이 1조 2000억달러에 달하는 인프라 부양법안의 절차투표를 가결했습니다. 민주당 상원의원 50명이 모두 찬성을 했고 공화당은 17명이 찬성을 하면서 이제 법안은 상원에서 토론을 거쳐 다음주에는 법안이 되기 위한 표결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반대하던 공화당 상원의원이 17명이나 찬성한 법안이니 사실상 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그런데 재밌는건 미국의 개인투자자들은 이걸보고 벌써부터 미국 의원 중 누가 부양안 법안 통과 전에 어떤 주식을 샀는지 알아보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 민주당 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가 작년부터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애플과 아마존, 엔비디아등 대형 기술주들의 콜 옵션을 사고팔면서 낸시 펠로시가 진정한 인사이드 거래의 명수이자 월가의 늑대라는 웃긴 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업가이자 유능한 투자자인 남편 폴 펠로시가 거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크리스 정 2021.07.30 07:5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