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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5 관련 기사가 35개가 있습니다.

‘AI 에브리웨어’ CES2025 개막 준비 한창… LVCC·베가스 루프 확장된다
더밀크 CES2025 독점 영상, 네이버로 본다... 라이브TV, 숏폼 협력

CES2025 CTA NAVER CREATOR ECONOMY

더밀크 CES2025 독점 영상, 네이버로 본다... 라이브TV, 숏폼 협력

CES2025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더밀크가 국내 최고 테크 플랫폼인 '네이버'를 통해 현장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더밀크는 3일(현지시간) 네이버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2025 콘텐츠를 공급하는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CES의 주요 행사와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인사이드 정보와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업에 따라 더밀크는 CES2025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미디어에만 사전 공개되는 'CES 언베일드(Unveiled)'과 CES 현장 소식을 '네이버 치지직 채널'을 통해 단독 라이브로 송출한다. 라이브 방송은 1월 5일 오후 5시 30분(한국 시각 1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40~60분간 진행된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를 비롯한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 정지훈 A2G캐피털 파트너, 전진수 (전)SK텔레콤 부사장 등 국내 최고 CES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전 세계 기업들의 혁신 기술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CES 행사장 뿐 아니라 CES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들을 라이브로 송출한다. CES를 주최하는 CTA 측에서도 2025년 CES부터 '크리에이터 스페이스'를 마련하고 크리에이터 콘텐츠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더밀크와 네이버는 테크 미디어에서도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대세가 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 협업을 결정했다.

기술·산업의 맥을 잡아라... CES2025 핵심 관전포인트
"슬립테크 분야 엔비디아 꿈꾼다"... AI 수면 비서 개발 에이슬립
경계 없음: 2025, 빅테크는 치열하다
CES 최근 10년 ‘핵심 키워드’ 이렇게 바뀌었다... 2025는?
‘1450억 AI 펀드’ 만든 윤송이 이사장, CES서 2025년 비전 밝힌다
2024년 격변 속 혁신을 넘어, 2025년을 향해

뷰스레터플러스 FOMC 생성AI 젠슨 황

2024년 격변 속 혁신을 넘어, 2025년을 향해

2024년은 세계적으로 기술과 혁신이 일상을 바꾼 해였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은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에 깊숙이 파고들었고, 에너지 기술은 친환경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했습니다. 자율주행차와 로봇은 상상이 아닌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웹3(Web3)와 메타버스는 디지털 경제의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격변의 해이기도 했습니다. 지정학적 갈등과 경제적 불확실성은 글로벌 시장에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면서 에너지 시장은 불안정해졌습니다. 이에 따른 공급망 문제는 전 세계 산업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8일(미 현지시간) 열린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 4.25~4.50% 범위로 조정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매파적인 기조를 보이면서 다우지수가 1123포인트가 폭락하며 1974년 이후 첫 11일 연속 하락세와 함께 8월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내년에도 경제 상황이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합니다. 2025년은 각국의 정책과 기업 전략에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술과 혁신의 도약 아래, 전 세계가 정치적·경제적 도전과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모든 게 급변하는 시기, 저희는 독자님들과 함께 변화의 흐름을 읽고 공유하며 한 해를 채울 수 있었기에 더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약 6만 명의 뷰스레터 독자님들과 26개의 레터를 통해 소통했습니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레터는 지난 4월 발송한 '구조조정의 시대: 대기업은 피바람, 스타트업은 피봇'이었는데요. 새로운 트렌드와 인사이트로 함께할 수 있었던 한 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요즘 더밀크 리서치팀은 매년 그래왔듯이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CES2025 리포트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CES는 전 세계에서 13만 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혁신의 장으로, 올해 한국에서도 1만 5000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쏟아지는 기술과 아이디어 속에서 핵심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저희는 다년간 CES 현장을 취재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CES2025의 핵심을 한눈에 정리한 리포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CES 리포트 준비 과정에서 만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이번 레터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CEO 포커스 38호>에서는 1. CES2025에서 주목할 5대 산업분야, 2. 2024년을 뒤흔든 AI 혁신 리더 5인, 그리고 3. AI와 함께 살아가기: 2024년 출간된 최고의 AI 도서 5선을 소개합니다.2024년의 마지막 레터를 마무리하며, 새해에도 더 풍부한 내용으로 독자님들과 만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 해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로보택시 독주’ 웨이모 CEO, CES 출격… 6세대 자율주행 체험해 보니
"겸손한 리더는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줄리 스위트 엑센츄어 회장

CEO포커스 리더십 CES2025 엑센츄어

"겸손한 리더는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줄리 스위트 엑센츄어 회장

줄리 스위트(Julie Sweet)는 직원 수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IT 컨설팅 회사인 엑센츄어(Accenture)의 회장 겸 CEO다. 1951년 설립된 이래로 엑센츄어는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기 위해 기술과 데이터 기반 전략을 중심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AI와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엑센츄어는 전통적인 컨설팅 회사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며 특히 AI와 생성형 AI 분야에 대한 투자와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AI와 데이터 관련 인력을 4만 명에서 8만 명으로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I 아카데미를 통해 직원들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줄리 스위트는 2019년 엑센츄어의 CEO로 임명된 이후 2021년에는 회장직까지 겸임하며 회사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고 있다. 그는 취임 이후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에 대한 강력한 비전을 제시하며, 엑센츄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오는 2025년 1월 7일 개막하는 CES2025에 줄리 스위트가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CTA의 CEO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엑센츄어는 혁신의 지속적인 원동력이 되어 AI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둠으로써 기술 서비스의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며 "줄리의 리더십 아래 엑센츄어는 클라우드와 AI 솔루션 분야의 리더가 되었으며, 전 세계 최대 기업들에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했다"고 말했다.스위트는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포춘지 선정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중 한 명인 줄리 스위트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어로 말했는데 영어로 들린다... MS ‘통역 에이전트’ 공개
AI 출품 50% 급증... 혁신상으로 보는 CES2025 ‘3대 트렌드’

CES2025 AI SUSTAINABILITY DIGITAL HEALTH

AI 출품 50% 급증... 혁신상으로 보는 CES2025 ‘3대 트렌드’

오는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테크 전시회 ‘CES2025’의 핵심 트렌드는 무엇일까. CES 주최 기관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발표한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 수상작에서 힌트를 발견할 수 있다. 주요 키워드는 AI·헬스케어·에너지다. CTA가 1차로 공개한 혁신상 수상 제품 분야, 수상작 수를 더밀크가 분석한 결과 이 세 가지 부문에서 가장 많은 혁신상이 나왔다. 더밀크가 지난 10월 ‘트렌드쇼2025’를 통해 제시한 3대 트렌드와 정확히 일치한다. 2025년 이후 글로벌 기술·산업의 방향성이 이곳에 있음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기업들의 존재감도 두드러졌다. CTA가 1차로 공개한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수상작 19개 중 3분의 1이 넘는 7개가 한국 제품이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3 프로’, SK텔레콤의 ‘스캠밴가드’, 웅진씽크빅의 AI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 슈프리마AI의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Q-비전 프로’, 니어스랩의 ‘드론 스테이션’ 등이 최고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CTA에 따르면 CES2025 혁신상 프로그램에 33개 부문에 걸쳐 총 3400여 개 제품이 출품됐다. CES2024 대비 13%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뷰티 및 퍼스널 케어(Beauty & Personal Care), 패션 테크(Fashion Tech), 산업 장비 및 기계(Industrial Equipment & Machinery), 반려동물 테크 및 동물 복지(Pet Tech & Animal Welfare) 등 4개 부문이 신설, 추가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CES 혁신상은 1976년에 제정됐다. CTA 전문가 그룹이 출품 제품의 기술력과 디자인, 소비자 가치 등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혁신상 수상작 전체 목록과 수상 기업은 CES2025 전시 기간 중 발표된다.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Venetian Expo)’ 전시장에 마련된 이노베이션 어워드 쇼케이스(Innovation Awards Showcase)에서 수상작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혁신 제품을 실제로 만져보고 체험하길 원하는 전 세계 IT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라스베이거스로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