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는 이미 와 있었다. 생활 속 AI도 널리 퍼져 있을 뿐
2022년 마지막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트렌드를 알려드립니다. 더밀크 스타트업 포커스입니다.올해의 영화상, 올해의 사건, 올해의 인물…연말이면 미디어에는 한 해를 정리하는 기사와 수상식 등으로 가득합니다. 올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정리하고, 어떤 큰 흐름과 변화가 있었는지를 알아냅니다. 더밀크닷컴에서도 ‘인물로 알아본 2022년', 테크 업계의 3대 전환 등 2022년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은 2022년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아무래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스타트업의 겨울'입니다.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캐피털 Y컴비네이터는 스타트업 프로그램 선발 기업을 40% 줄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불황기일수록 본질에 충실하고, 기업가치가 아닌 목표에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기본부터 튼튼한 스타트업의 봄이든 겨울이든 살아남는다는 것입니다.2022년 스타트업계를 장식하는 또 한 키워드는 ‘AI 스타트업의 부상’입니다. 사람이 하던 많은 일을 AI가 대신하고 자동화할 거라는 전망이 있었는데요. 여러 AI 스타트업들이 스타트업의 불황기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받았습니다.셀카를 여러 컨셉의 초상화로 만들어주는 앱 ‘렌사'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AI 스타트업 오픈AI가 최근 발표해 화제가 된 ‘챗GPT’ 역시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동시에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철학적인 질문에 답하기도 하고, 영어 커버레터를 대신 써 주기도 합니다. 단순한 일만 대신할 것이라고 하던 AI가 점점 우리 삶속에 들어오고 있는 것입니다.AI의 가능성, 그 끝은 어디일까요? ‘이런 것도 AI가 해 주나?’ 라는 질문이 나오게 하는 놀라운 AI 스타트업들, 스태빌리티AI, 아이서티스, 레티스플로우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