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등 주요 IB, "미 증시 단기위험 주의하라"
✔ 핵심이슈:1.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1월 정례회의 의사록 공개.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및 2024년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만연한 가운데 연준의 정책 스탠스가 예상보다 매파적일 가능성에 주목. 2. 엔비디아(NVDA) 3분기 실적보고. 올해 생성AI 붐의 최대 수혜주로 떠오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 및 향후 전망에 주시하는 시장. 여전히 놀라운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는 블록버스터 전망을 내놓을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3.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등 주요 월가 투자은행은 1년 만에 최대폭의 월간 상승세를 보이는 미국 증시에 대해 단기적 위험에 대해 일제히 경고.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S&P500이 8월 이후 최고치로 급등하고 나스닥이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연준 의사록을 기다리며 하락 출발. (다우 -0.17%, S&P500 -0.15%, 나스닥 -0.15%)국채금리는 연준의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소폭 약세. 10년물 국채금리는 4.41%로 하락. 달러는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약세 유지.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량을 기다리는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 감산 논의 이후 상승세를 소폭 되돌리며 하락 전환. 크루드유는 배럴당 77달러로 0.3% 하락. 브렌트유는 배럴당 82달러로 0.5% 하락. 금은 달러 약세에 상승세 유지. 구리는 하락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