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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쇼피파이(Shopify, Inc.)는 중소기업을 위해 설계된 클라우드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제공회사다. 판매자는 웹, 태블릿 및 모바일 거래, 소셜 미디어 거래, 전통적 상점 및 팝업 스토어를 포함한 모든 판매 채널을 통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의 플랫폼은 판매자에게 비즈니스와 고객에 대한 단일 뷰를 제공하고, 상품 및 재고 관리, 주문 및 결제 처리, 고객 관계 구축 및 분석 및 보고 서비스를 제공한다.2004년 9월, 토비아스 뤼테크(Tobias Albin Lütke), 대니얼 바인앤드(Daniel Weinand), 스콧 레이크(Scott Lake)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캐나다 오타와(Ottawa)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연선 2021.01.01 10:36 PDT
미국 이커머스 시장의 절대 강자 아마존이 지도 사업에 뛰어든다. 가격 경쟁력으로 무장하고 지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아마존이 업계 1위 구글의 아성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이미 아마존의 핵심 부문으로 자리잡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영역 확장이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개발자 겨냥 '아마존 로케이션' 출시AWS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개발자들이 웹과 모바일앱에 위치 기능을 추가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지도 서비스 '아마존 로케이션'(Amazon Location) 프리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마존 로케이션은 에스리(Esri)와 히어테크놀로지(HERE Technologies) 지도 데이터에 기반해 기본적인 지도기능과 특정 구역에 대한 사용자 출입 현황 등을 알려주는 기능, 관심지역 데이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적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해 앱들이 기기들에서 위치 업데이트를 받아 지도에 표시할 수 있게 하고, 기기가 특정 지역을 벗어날 때 앱이 알람을 보내는 기능도 지원할 방침이다. 단, 길안내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아마존도 선을 긋고 있지만 이 서비스는 일단 '개발자용'이다. 아마존 로케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구글이 맵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발주자로 진입하는 만큼 풍부한 데이터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테크크런치는 아마존 로케이션이 구글맵스처럼 완전한 기능을 가진 건 아니지만, 다양한 요금제로 저렴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드레 듀포(Andre Dufour) 아마존 로케이션 서비스 매니저는 "로케이션은 AWS의 고객들이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이 위치 정보를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지도 서비스"라며 "고품질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반면, 가격은 시중 일부 제품의 10분의 1 수준인 점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송이라 2020.12.21 12:23 PDT
아마존(AWS)은 클라우드 영향력을 엣지 단에서 작동하는 기기까지 넓히며 엣지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한다. 스마트홈과 자율주행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투자를 늘렸다. 아마존은 스마트 스피커와 태블릿, 드론 등 엣지에서 작동하는 기기에 관심이 많다. 아마존은 중앙집중식 클라우드와 엣지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인프라까지 확충하고 있다. 아마존은 기존 클라우드 기능을 활용해 엣지 컴퓨팅까지 확대를 도모한다. 아마존의 핵심 역량은 엣지 인프라다. AWS 로컬 존(Local Zones)은 일반적으로 인구 밀집 지역에 위치한 클라이언트에게 가까운 데이터 센터를 제공한다. 고객은 더 빠르고 응답이 빠른 경험을 한다. 아마존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로컬 존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넷플릭스와 루마픽쳐스가 고객이 됐다.
김인순 2020.12.21 02:16 PDT
유럽연합(EU)이 아마존(Amazon), 페이스북(Facebook), 구글(Google), 애플(Apple) 등 실리콘밸리 빅테크(Big Tech) 기업에 대한 규제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타임스(NYT)는 "EU가 빅테크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을 겨냥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EU가 오랫동안 미국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규제하며 수십억달러의 벌금을 부과해 왔지만, 이런 방식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는 평가다. 새로운 법안이 기존 규제보다 더 강력한 규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실제로 지난 화요일(현지시각 15일) EU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법안을 살펴보면 상당한 수준의 강제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EU 집행위원회는 빅테크 기업의 불법 콘텐츠와 반독점에 관련한 두 가지 법안, '디지털 서비스법(Digital Services Act)'과 '디지털 시장법(Digital Markets Act)'을 공개했다. 법안을 위반할 경우 연 매출액의 최대 10%에 이르는 벌금을 부과하고, 독점력 남용을 막기 위해 기업 자체가 해체될 수도 있다.EU는 유럽 시장에 진출한 빅테크 기업들이 이들과 경쟁하는 자국 스타트업,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오랫동안 우려를 표명해 왔다. 2016년 일반개인정보보호규정(GDPR) 등을 만들어 빅테크 기업을 규제(시행 2018년)했고, 애플에 반독점 규제를 적용해 140억유로(약 18조6000억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빅테크 규제 '끝판왕'으로 불려왔다. 해당 법안은 EU 회원국과 유럽의회 승인을 거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전환 기간이 끝난 후 시행될 전망이다.
"알렉사! 집 앞에 12시까지 차를 대기해줘" 이 같은 '소설'이 온라인 기사에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등 AI 스피커가 유행하고 우버가 비즈니스 확장세를 보이고 구글이 자율주행차(웨이모) 개발을 가속화하던 지난 2016~2018년 시기다. 애플도 '타이탄' 프로젝트로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들면서 자율주행차 개발을 하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로 느껴졌다. 구글 '웨이모'는 자율주행차의 원톱이었다. 당시 '웨이모'의 기업가치는 무려 2000억달러(217조2000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2년만에 상황은 크게 바뀌었다. '현타(현실자각)'가 왔다. 우버가 지난 2018년 3월 18일 애리조나주에서 자율주행차 사망 사고를 낸 것이 서사(네러티브)를 바꾼 것이 1차 '현타' 였다.자율주행차 개발이 '편리함'에서 '안전함' 으로 넘어간 것이다. 자동차 개발 및 도로 운행의 기본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임을 깨닿게 해준 순간이었다.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이 닥쳤다. 2차 현타였다. 어느 누구도 '공유된 택시'를 타지 않으려 하던 분위기에 자율주행차로 로보택시 사업을 하려던 우버, 리프트, 웨이모 등이 직격타를 맞았다. 우버와 리프트는 생존을 걱정해야했다. 웨이모의 기업가치도 2000억달러에서 300억달러(약 32조 5800억원)로 급락했다. 두 차례 '진실의 순간'을 맞으면서 실리콘밸리의 수많은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은 버티기 모드로 돌입했다. 사라지거나 구조조정되거나 CEO가 교체되거나 해야했다. 그러나 진실의 순간 이후에 진짜가 등장한다. 로보택시(무인택시)의 꿈은 사라지지 않은 것. 약 86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미래 산업'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다. 더밀크는 우버 사망사고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진실의 순간' 이후의 자율주행차, 로보택시 등 모빌리티 산업을 지속 추적(업데이트)하고 분석, 보도할 예정이다. 다음은 2020년 하반기 있었던 자율주행차 산업의 모멘텀을 분석했다.
제시 레빈슨 죽스(Zoox)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자율주행 공유 전기차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웹써밋 2020에 참석해 `성공적인 억대 스타트업의 창업`(Founding a billion-dollar startup success)이란 주제로 이야기하며 "(로보택시는) 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도심을 이동하는 수단"이라고 확신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죽스는 자율주행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생산 기업이다. 가속 페달, 브레이크, 핸들이 없으며 앞뒤 양방향으로 이동하는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이다. 주력 분야는 로보택시다. 레빈슨 CTO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전체 시간의 4%만을 차량 운행에 쓴다. 나머지 96%의 시간에 그 차는 공간을 차지하고 가치는 하락한다"며 "자동차는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자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국 공유 전기차량을 이용하는 시대로 갈 것이라는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자율주행차량을 공유하면 연료를 채우거나 충전할 필요가 없을뿐더러 보험이나 수리, 유지비에서도 자유로워진다"며 "원하는 때에 원하는 곳에서 사용하면 끝"이라고 강조했다. 아마존과의 인수합병(M&A)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마존은 지난 6월 죽스를 12억 달러에 인수했는데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아마존이 도심 지역 무인배송에 활용하기 위해 죽스의 기술을 사들였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레빈슨 CTO는 "아마존과 우리는 사람들이 도시를 이동하는 방법을 바꾸는 데 있어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는 목표를 향해 있다"며 "우리의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과 시간, 사람이 필요했는데 아마존이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글의 웨이모나 GM의 크루즈 등 이미 상당히 진척 중인 자율주행차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그는 "궁극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수요는 밀집된 도시환경에서 나온다. (얼마나 많은 마일의 시험주행을 했느냐가 아닌)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 얼마나 최적화돼있는지를 테스트하는게 중요하다"며 "우리는 안전 기능에 관한 4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과 편안함은 서로 연관돼 있으며 우리는 승차감에도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죽스는 오는 14일 처음으로 자율주행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선이 끝났지만 2021년 1월 20일 정권 이양까지 미국 주식 시장은 상당한 변동성이 있을 전망이다.데이비드 리 TD아메리트레이드 인스티튜셔널 수석부사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선언과 정권 이양이 향후 주식 시장에 가장 큰 불확실성"이라고 분석했다. 그 어느때보다 주식 시장에 ‘노이즈'가 증가한다. 이에 맞춰 주식 시장에서 ‘신호(Signal)’과 ‘소음(Noise)’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데이비드 리 수석 부사장은 “지금 일반 소액 투자가는 어려운 시기"라면서 “시그널이 시장에 반영되는데는 시차가 있으며 노이즈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인순 2020.11.11 23:41 PDT
10월은 결국 미국 증시 투자자들에게 ‘잔인한 달’이 됐다. 지난 금요일(31일)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리며 큰 폭의 주간, 월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한 주간 5.6% 떨어졌는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3월 이후 주간 최대 낙폭이었다.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역시 지난 1주일 동안 6% 하락했다. 10월 월간 기준으로 4.6% 내리며 지난 3월 이후 월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대선을 앞두고 고조된 불확실성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분석한다. 바이든 민주당 후보, 트럼프 공화당 후보 중 누가 당선될지 가늠할 수 없는 박빙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데다 선거 후에도 결과 불복 등 불확실성이 계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 불안정은 팬데믹 부양책 실행을 늦추는 부정적 효과도 있다.
박원익 2020.11.07 23:02 PDT
승객, 이동, SW, 전기차 부상최근 모빌리티(이동수단)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서비스화라고 할 수 있다. 1913년 포드사의 헨리 포드가 자동차 대량 생산의 길을 연 후 100년이 지난 2013년 무렵부터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우버가 2010년에 승차 공유 서비스를 선보였고, 국내에서 쏘카가 서비스를 시작한 시점이 2011년이었다. 승차 공유 서비스 리프트(Lytf)도 2012년에 서비스를 론칭했다. 자동차(제조) 산업에서 서비스 산업으로, 운전자에서 승객으로, 운전에서 이동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기술 역시 마찬가지다. 기계, 내연기관에서 소프트웨어와 전기차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이런 변화에 대응하려면 파괴적 혁신에서 출발해야 한다. 데이터 기반으로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콘텐츠 중심의 스마트폰을 선보인 애플, 사용성을 앞세운 전기차를 내놓은 테슬라, 편리하고 효율적인 배송을 추구하는 아마존과 같은 기업들이 파괴적 혁신을 이뤄냈다.서비스, 소비자 중심의 모빌리티 시장인 ‘승객 경제’ 시장은 2050년 7조달러(약 8000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작년에는 우버와 리프트가 상장했다. 지금은 코로나로 잠시 멈춰 있지만,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후발주자 입장에서 코로나19는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모두 멈춰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의 이동이 줄었고, 자동차 업체들이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사물의 이동, 즉 배송은 오히려 늘었다.우버, 아마존 같은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들은 변화에 빠르게 대응했다. 우버는 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승차 공유 분야 수익 감소를 만회했고, 아마존의 경우 지난 6월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죽스(Zoox)를 인수했다.
정구민 2020.10.29 23:0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