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엔터테크에서 '넥스트 빌리언' 잡아라... 더웨이브 2024
생성AI 혁명으로 인한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 전략을 세우는 프리미엄 컨퍼런스 '더웨이브 서울 2024'가 열린다. 오는 6월 19~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룸(401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더웨이브는 '넥스트 빌리언(Next Billion)이 온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첫날 '생성AI와 비즈니스 변화', '둘째날에는 '엔터테인먼트 테크 및 공간컴퓨팅'을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더웨이브가 주목한 넥스트 빌리언은 생성AI와 메타버스 등 신기술의 등장, 이로 인한 산업 변동, 일자리의 변화 등으로 인해 수조원대 가치(빌리언 달러)를 지닌 기업이 등장하고 아시아 및 북미, 유럽의 인구 10억명이 새로운 비즈니스로 이동하고 있다는 개념이다. 더웨이브 첫째 날(퍼스트 웨이브)는 생성AI가 만들 진화된 거대언어모델(LLM), 휴머노이드 로봇, 지식 콘텐츠 등에서 ‘넥스트 빌리언 기업을 찾고 이에 직장인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해결책을 찾는다. 둘째 날(세컨 웨이브)는 넥스트 빌리언 인구가 주목하는 ‘엔터테인먼트 테크 그리고 메타버스’에서는 생성AI가 만들 신인류와 신산업에 대해 조망한다. 더웨이브를 기획, 주최하는 더밀크의 손재권 대표는 "생성AI 혁신이 가속화 하면서 모든 산업이 바뀌고 있다. 직업이 없어지고 일자리가 변화하고 있다"며 "대전환의 시대엔 반드시 기회도 생긴다.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글로벌 인구가 새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