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곧 바퀴달린 스마트폰 된다.. 전동화보다 SW 중요
자동차 소프트웨어 혁신이 전기화 보다 더 큰 도전 과제가 될 전망이다. 자동차 기업의 목표는 자동차가 바퀴달린 스마트폰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단순 제조를 넘어 소프트웨어 문화에 적응해야 한다. 고품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탑재하기 위한 클라우드 도입이 필요하다. 자동차 산업은 '순수 제조업'으로 평가됐지만,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 기반 ‘미래차’ 수익성이 높아지며 소프트웨어 중요성이 부각됐다. 제조에 집중했던 자동차 기업은 어떻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을까. 자동차 기업은 조직, 제품, 프로세스, 도구까지 소프트웨어 혁신 구조로 변화를 시작했다. 더밀크는 파이낸셜 타임스가 주최한 컨퍼런스 '퓨처 오브 더 카(Future of the Car)'에서 답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