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는 뭘 생성하나요?
생성AI. 트렌드를 넘어 일상 전반으로 스며드는 단계로 빠르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더밀크 리서치팀은 이미 챗GPT를 활용, 트렌드 센싱을 자동화했고, 리포트 로직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온라인 옷쇼핑 실패에 대한 해결책, 가상 피팅을 들고 등장했죠. 나와 비슷한 모델을 선택해 내가 고른 옷을 입혀보고 다양한 각도에서 어떻게 보일지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테슬라의 주가가 13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자 그 동력을 자동차가 아닌 생성 AI의 영향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죠. 생성 AI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산업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하이 테크, 은행, 그리고 유통 및 소비재 산업 분야는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산업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생성AI의 영향력은 결국 경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요. 맥킨지의 <2023 생성 AI의 경제적 잠재력(The economic potential of generative AI)>에서는 생성 AI로 인한 전체 산업 생산성 향상이 연간 2조 6천억 달러(약 3328조 원)에서 4조 4천억 달러(약 563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스타트업 포커스에서는 유통 및 소비재(CPG) 산업에 미치는 생성AI를 분석합니다. 4000억~6600억 달러에 달하는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소매업 AI 시장 규모는 58억 9000만 달러 규모에 이르고, 앞으로 도입 계획을 가진 기업도 85%에 이르고 있어요. 생성 AI가 이끄는 리테일 산업 트렌드, 그리고 AI 활용 사례로 무인 매장 스타트업들을 스타트업 포커스에서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