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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밀크의 프리미엄 경제방송 미국형님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미국형님 시즌2는 더밀크닷컴 유료구독자만을 위한 포트폴리오 분석 중심의 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구독자들을 위한 기업분석 방송으로 구성됩니다. 1일 오후 6시(미 서부시각), 2일 오전 11시(한국시각) 시작되는 미국형님 라이브 방송에서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에 따른 올해 미 증시 향방을 예측합니다. 특히 1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를 집중분석 합니다. 시간 외 거래서 19% 가까이 급등한 메타의 향후 전망과 2일 주식시장에서의 주가 흐름을 예측합니다. 아울러 4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애플의 올해 주가도 전망합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미국형님의 종형 포트폴리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구독자 포트폴리오를 컨설팅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컨설팅은 사전에 더밀크에 포트폴리오 정보를 제공한 더밀크닷컴 유료 구독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포트폴리오를 보내주실 때는 종목명, 티커, 금액, 비중, 이름, 나이, 직업, 현재 투자 규모, 투자 목표, 그리고 궁금한 사항 등을 적어서 해당 이메일(support@themiilk.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향후 더욱 편리하게 포트폴리오 컨설팅 신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미국형님 방송은 기업가치를 분석하는 녹화 방송을 통해 주말까지 이어집니다.녹화 방송에서는 올해 주가 흐름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어펌, 코인베이스, 루시드 등 중소형 성장주에 대해 분석합니다. 미국형님의 톱픽 '중소형 성장주' 방송은 오직 더밀크닷컴을 통해서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직원을 제일 고객으로 삼는 기업가치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페이컴 소프트웨어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카드를 분석하고, 주가 흐름을 예측합니다. 미국형님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이어지는 미국형님 기업분석 방송에도 구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권순우 2023.02.01 16:39 PDT
오전시황[7:58am ET]뉴욕증시는 S&P500과 나스닥이 20년 만에 최고의 1월을 보낸 이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기다리며 소폭 하락 출발했다.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금리인상 기조가 나타난 이후 가장 낮은 25bp 수준의 금리인상을 전망하는 가운데 연준의 정책전환 시그널 여부가 시장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우 -0.39%, S&P500 -0.24%, 나스닥 -0.04%)자산시장동향[8:02am ET]핵심이슈: 미 연준 통화정책회의 금리 결정 및 제롬 파월 연준의장 브리핑 / ISM 제조업 지수, JOLTs 채용공고, ADP 비농업 고용 / 스냅의 온라인 광고 실적 부진 이후 메타플랫폼 실적 발표.금리와 달러: 국채금리는 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긴축 정책의 완화 기대에 하락. 달러 역시 FOMC 결과를 기다리며 약세.상품동향: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생산량을 동결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보합세. 금은 FOMC 결과를 기다리며 약보합세. 구리는 하락.신채권왕 제프리 건들락, "연준 메시지 흥미로울 것."[9:01am ET]더블라인 캐피탈의 설립자이자 '신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은 FOMC 정책회의에 대해 "연준의 메시지가 정책전환(Fed Pivot)을 기대하고 이를 채권 시장 가격에 이미 반영하고 있는 시장에 반발할 것으로 생각한다. 흥미로울 것."이라 경고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2월과 3월 25bp의 금리인상 후, 올해 연말부터 금리인하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ofA에 따르면 시장은 이미 내년까지 200bp 수준의 금리인하를 가격에 반영한 것으로 관측된다. 1월 ADP 민간 고용, 10만명으로 둔화[9:05am ET]노동부 고용보고서에 앞서 노동시장의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ADP 민간 고용이 1월 날씨 문제로 근로자들이 빠지면서 신규고용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ADP에 따르면 기업들은 10만 6천명의 신규 직원을 추가했는데 이는 전월 상향 수정된 25만 3천명에서 급감한 수치로 월가 추정치였던 19만명을 크게 하회했다. 여전히 바와 레스토랑, 호텔 등 접객업에서 9만 5천명의 일자리가 추가됐고 금융 및 제조업, 교육 및 의료 서비스에서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 반면 상품 생산 산업을 비롯해 무역, 운송 및 유틸리티와 건설 부문은 순감소를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보다 크게 약한 고용 데이터에도 ADP는 "겨울 폭풍으로 인한 사업의 일시 중단이 고용에 영향을 미쳤다."며 고용 성장이 데이터만큼 나쁘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채용공고 1100만...너무 뜨거운 노동시장[11:21am ET]12월 미국의 채용공고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며 최근 기술 대기업의 대량해고 발표에도 광범위한 고용시장은 여전히 매우 타이트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 노동부의 채용공고 및 이직현황 조사 보고서(JOLTs)에 따르면 12월 채용공고는 지난달의 1044만에서 시장의 추정치였던 1025만명을 크게 상회한 1101만명으로 집계됐다. 증가폭은 2021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이며 대부분 접객업에서의 채용공고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준 25bp 금리인상...긴축 계속된다[2:31pm ET]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월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시장의 예상대로 0.25% 포인트(25bp) 금리를 인상했다. 이로써 미국의 정책금리는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4.5~4.75% 범위에 도달했다.대부분의 시장 참가자들이 기대했던 만큼 시장의 충격은 크지 않았다. 다만 연준은 성명을 통해 "목표 범위에서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적절하다."고 밝히며 연준의 정책전환을 기대하는 시장에는 다소 매파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연준은 강경한 금리인상 정책을 유지할 수 있는 근거로 실업률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고용 증가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경제침체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경제 성장은 완만하다고 평가해 정책의 초점을 경기침체가 아닌 물가안정에 두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마감시황[4:12pm ET]연준의 성명과 제롬 파월 의장의 메시지는 금리인상의 지속 및 올해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일축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파적이었지만 시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의 둔화를 인정했다는 점에 주목했다.국채금리와 달러는 하락 전환했고 위험자산은 일제히 랠리를 펼치며 초강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거의 움직이지 않으며 0.02% 상승했지만 금리인하에 크게 영향을 받는 나스닥은 2.00%가 급등했고 S&P500은 1.05% 상승 마감했다.
크리스 정 2023.02.01 05:42 PDT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있다. 바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테슬라, 엔비디아 등 7개의 빅테크 기업들이다. 이 기업들이 미국 주식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5%가 넘는다. 지난해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 올해는 어떨까?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6일(현지시각) 더밀크TV 유튜브 방송 '미국형님'에 출연해 미국을 대표하는 7대 빅테크 기업들의 2023년 주식 전망을 예측했다. 미국형님은 대다수 빅테크 기업들이 경제 상황에 따라 업사이드가 커지지만, 연말까지는 안정세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 빅테크 기업들의 연말까지의 예상 주가는 기업들의 예상 매출, 예상 실적, 예상 실적과 실제 실적의 차이 등을 기준으로 측정됐다. 리 CIO는 "지난해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대폭 하락했다. 그럼에도 포트폴리오에 이들 중 3~4개는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며 "2023년 전망치를 보면 상반기에는 기준금리가 인상되며 조금 어려울 수 있고, 피봇이 온다면 잠시 폭락장이 올 수 있지만 연말까지는 안정적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림 2023.01.26 19:54 PDT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에서도 '챗 GPT'는 주요 화두였다.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정치인 등이 모여 세계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연례 국제민간회의다. 올해 포럼은 16일 개막해 20일(현지시간)까지 이어진다.올해 WEF에서 '기술'에 대한 대화는 온통 인공지능(AI), 특히 챗GPT의 부상에 관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스위스에 모인 비즈니스 거장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챗봇에 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나누고 있다"며 "텍스트 상자에 입력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콘텐츠를 발명할 수 있는 기술인 생성형 AI 기술은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자를 넘어 다보스 포럼에서 가장 주목받는 화두"라고 전했다. 실제 세계경제포럼은 생성형 AI에 대해 '사회와 산업이 대비해야 할 게임 체인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거시경제 침체와 기술 부문의 정리해고에도 불구하고 생성형 AI 기업들은 계속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스태빌리티 AI와 재스퍼와 같은 기업들은 각각 1억 100만달러, 1억 2500만달러를 모금했다. 또 세콰이어 같은 벤처 투자자들은 생성형 AI가 수조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15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관련 산업에 진출해있다고 WEF는 조명했다. 다만 생성형 AI 기반 기술이 가져올 리스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WEF는 "생성형 AI의 기술이 창조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에 사람들은 열광하고 있지만, 반면 이러한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있다"며 "견고한 견제와 균형이 있을 때만 생성형 AI 기술과 관련 제품이 보다 유익하게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순우 2023.01.19 15:00 PDT
마이크로소프트(MS)는 도대체 미국 경제를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 걸까요. MS가 또 직원 1만 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체 직원의 5%에 해당하는 인력을 줄일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지난 2014년 1만 8000여명을 해고한 이래 가장 많은 규모의 인력을 해고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WSJ는 분석했습니다. MS는 지난해에도 한 차례 정리해고를 단행했는데요. 전 세계 직원의 1% 미만이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6월 현재 직원규모는 22만 1000명이었는데요. 전년대비 22%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채용이 많이 늘어났다는 의미입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메모에서 "일부 지역은 불황에 빠져있고, 다른 지역에서는 침체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침체 얼마나 두렵길래... MS의 공격적인 감원 정책은 경기침체 우려와 높은 인플레이션, 그리고 금리상승 등으로 인해 비즈니스 환경이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실제 MS의 매출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작년 9월까지 3개월간 매출은 전년대비 11% 증가했습니다. 5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인건데요. 윈도우 사업부문은 PC 판매 감소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리서치회사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전년대비 29%나 감소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런 추세가 2024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기업이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트위터 입니다. 같은 날 트위터는 샌프란시스코 본사의 피자 오븐, 맥주 전용 냉장고 등 사무용품을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WSJ는 헤리티지 글로벌 파트너스가 운영하는 경매페이지를 인용해 이날 오후까지 600개 이상의 품목이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트위터의 새 로고 네온사인과 새 로고 조각상 등은 최대 2만 7000달러에 입찰가를 내놓은 투자자도 있다고 하는데요. WSJ는 트위터가 사무용품을 판매하는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권순우 2023.01.18 15:53 PDT
마이크로소프트(MS) 본격적으로 '생성형 AI'를 상용화할 뜻을 내비치면서 시장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행사의 월스트리트저널 패널에 참석해 오픈AI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챗 GPT와 같은 생성형 AI 도구를 MS의 모든 제품에 통합, 적용하고 다른 기업이 이를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등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인공지능 개발 회사인데요. 최근 AI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챗 GPT와 생성형 이미지 창작 도구인 달리 2, 그리고 코드자성 도구인 '코덱스' 등을 개발했습니다. MS는 이 회사의 초기 투자자인데요. 최근 100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픈AI 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AI를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나델라 CEO는 "MS의 모든 제품에는 완전한 포맷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AI 기능이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I vs 인간 현실로... MS는 이미 하루 전인 지난 16일 블로그를 통해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를 통해 오픈AI 기술을 기업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일반에 공개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해당 AI 서비스로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MS의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챗 GPT는 활용할 수 없지만 GPT3.5, 달리 2, 코덱스 등에는 접근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WSJ은 조만간 챗 GPT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생성형 AI 상용화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유해 콘텐츠에 대한 우려와 AI와 실제 사람이 한 업무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문제 등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생성형 AI를 이용한 이미지의 저작권 이슈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갈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나델라 CEO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도구"라며 "저소득 일자리의 임금을 증가시키면서 진정한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사무직에도 업무와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조만간 GPT에 의존해 기사를 작성하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AI와 인류가 대결하는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데요. 발전하는 기술을 잘 통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인 변화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순우 2023.01.17 19:00 PDT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음성합성 모델 ‘발리(VALL-E)’를 발표했습니다. 3초가량의 오디오 샘플만 있으면 사람의 목소리에 근접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MS에 따르면 VALL-E는 일단 목소리를 학습하면 그 목소리로 대부분 오디오 파일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목소리의 감정 톤까지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했습니다. VALL-E는 메타(Meta)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AI 기반 오디오 압축 기술인 엔코덱(EnCodec)에 기반해 만들어졌습니다. 해당 기술로 음성을 품질 손실 없이 64kbps MP3 형식보다 10배 작은 오디오로 압축할 수 있고, 전화 통화 같은 저품질 음성도 극적으로 음질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게 MS의 설명입니다. MS는 VALL-E를 ‘신경 코덱 언어 모델(neural codec language model)"로 정의했습니다.VALL-E는 메타의 리브리라이트(LibriLight)라는 음성 라이브러리에서 훈련받았습니다. 리브리라이트는 7000명 이상 화자와 6만시간 분량의 영어 연설로 구성돼있는 라이브러리죠. 현재까지는 VALL-E가 고품질 음성을 생산하려면 3초 샘플 음성이 훈련 데이터의 음성과 거의 일치해야 하는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하지 않은 말도 한 것처럼…괜찮을까?MS는 VALL-E가 음성녹음의 내용을 변경하고 편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PT-3와 등 다른 생성 AI 모델과도 결합해 오디오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하죠. 이는 화자가 원래 말하지 않은 것도 말한 것처럼 편집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VALL-E는 화자의 발화 내용과 감정 톤을 보존하는 것 외에도 샘플 오디오의 음향 환경도 모방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샘플 음성이 전화 통화에서 나온 경우 다른 오디오를 생성할 때 전화 통화의 음향 및 주파수 속성을 합성합니다. 음성을 전화 통화에서 나온 것처럼 들리게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내 목소리가 녹음된 단 3초의 파일로 내가 하지 않은 말, 전화가 아니지만 전화인 것처럼 꾸밀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 경우 사회적으로 범죄, 사기 등에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특정 화자를 사칭하거나 음성 식별 시스템을 악용하는 등 악용의 소지가 있죠. 이에 대해 MS는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오디오 클립이 VALL-E에 의해 합성되었는지 여부 등을 식별하는 감지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면서 “모델을 추가로 개발할 때 MS의 AI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ejin Kim 2023.01.12 14:58 PDT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신청 등의 여파로 업계 한파가 지속되면서 인력 감원을 비롯한 후폭풍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반대 행보를 보이는 기업도 있습니다. 바로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입니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채용 규모를 확대한데 이어 올해도 채용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는데요. 11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는 스위스 장크트모리츠에서 열린 가상화폐 콘퍼런스에 참석, 올해 직원 규모를 15~3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바이낸스는 작년에도 직원 수가 3000명에서 8000명으로 늘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공격적인 채용은 업계의 잇따른 대량해고 사태와는 정반대의 행보입니다. 👉 자오 CEO "암호화폐 미래 여전히 긍정적" 무엇을 의미할까요. 현재 암호화폐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크립토 업계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자오는 "바이낸스가 다음 암호화폐 강세장에 앞서 조직을 잘 정비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현재 우리 조직은 효율적이지 않다"고 인정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인 인력 증원이라는 겁니다. 실제 바로 전날 코인베이스는 인력의 20%를 감원하겠다고 발표했고, 지난해 11월 크라켄 역시 30% 해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FTX발 파산으로 후폭풍도 여전합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을 보는 자오의 시각은 조금 달랐는데요.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FTX 붕괴로 인한 암호화폐 산업의 실제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FTX는 업계를 주도하는 대기업이 아니다. 그저 단지 소음을 많이 만들어냈을 뿐"이라면서 "피해는 있지만 업계는 괜찮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파산보호 절차를 진행 중인 FTX가 50억달러 규모의 유동자산을 회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이 자산에는 현금, 가상화폐, 그리고 투자 증권 등이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현재 FTX는 고객의 손실 규모를 파악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약 80억달러의 고객 돈을 잃었다고 FTX 존 레이 CEO는 언급한 바 있습니다. 유동자산을 다 회수하고, 고객에게 돌려줘도 여전히 많은 피해가 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순우 2023.01.11 17:21 PDT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는 올해(2023년)에도 많은 화제를 만들어냈다. 모빌리티와 지속 가능성, 스크린화(Screenification), 전기화(Electrification), 이미 현실화된 메타버스 등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제기됐던 새로운 화두다. 그러나 미디어와 콘텐츠도 CES의 주요 테마 중 하나였다. 미국 콘텐츠 미디어 버라이어티(Variety)는 CES2023에서 ‘테크놀로지’와 ‘미디어’가 만나는 지점에 주목했다. 이 중 올해(2023년) CES의 핵심은 '이미 우리 곁에 있는 메타버스'와 'AI'를 포착하는 것이었다.
Hajin Han 2023.01.10 20:06 PDT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이 올해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0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혼합현실 헤드셋 출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블룸버그는 애플이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리얼리티 프로'라는 이름의 새로운 장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애플의 글래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디인포메이션은 앞서 애플 글래스를 스키 고글 형태라고 예상했는데요.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추적하고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볼 수 있도록 여러 대의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일부 개발자는 이미 새로운 애플 플랫폼 용 앱 작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혼합현실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새 글래스는 xrOS라는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에서 구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메타에 도전장? 경쟁 예고 저는 지난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3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기술은 바로 모빌리티 혁신과 메타버스였는데요. 지난해 '테크의 겨울'이 시작되면서 메타버스를 향한 부정적인 전망들이 나왔지만, 기업들의 메타버스를 향한 도전은 현재 진행 중이라는 것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업계에서 애플은 가장 마지막에 기술을 내놓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어떤 형태의 혁신이 나오더라도 시장에서 상용화가 이뤄졌다고 판단될 때까지 제품을 내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애플이 새로운 상품을 내놓는 시점을 업계는 민감하게 받아들인다고 하는데요. 애플이 내놓을 글래스에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서 떠오르는 회사가 있죠. 바로 '메타'입니다. 메타는 이름까지 바꾸면서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피봇'을 선언했는데요. 메타는 '퀘스트 프로' 등 VR 기기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죠. 그러나 애플의 참전으로 인해 지각 변동이 예고됩니다. 실제 팀 쿡 애플 CEO도 "증강현실이 애플의 미래에 매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거듭 강조해 왔죠. 애플은 올해 WWDC에서 애플은 어떤 글래스를 선보이게 될까요?
권순우 2023.01.10 17:15 PDT
강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정책으로 중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최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처음으로 이를 인정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 눈길을 끕니다. 시진핑 주석은 31일(현지시각) 신년사에서 “우리는 코로나19 대응에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고 이제 힘든 도전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간 시행했던 코로나19 봉쇄 정책을 옹호했는데요, 그는 “중국의 정책은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이제는 코로나19 억제의 새로운 단계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의 발언은 31일(현지시각) 중국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가 11월 48에서 12월 47로 떨어진 후 나왔습니다. 중국 경제는 잇따른 코로나봉쇄 정책 외에도 지속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 소비자 수요 부진, 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 감소로 회의적인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건설 및 서비스 부문 성장세를 측정하는 비제조업지수는 11월 46.7에서 41.6으로 하락하며 2020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중국 경제 성장할까? 그럼 중국 경제는 어떻게 될까요?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일단 2022년 경제성장률은 3%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시 주석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20조위안(17조4000억달러)을 넘어섰다며 경제가 최소 4.4% 성장했다고 주장했죠. 시 주석은 "중국 경제는 큰 회복력, 엄청난 잠재력, 큰 활력을 누리고 있다"면서 "장기적인 성장을 유지하는 기초체력은 여전히 튼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2023년 후반 중국 경제가 더 빠르고 강력하게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중앙값 추정치에 따르면 중국 경제는 1월부터 3월까지 느리게 성장하다가 올해 최대 4.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오 저우 궈타이 주난인터내셔널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2월 제조업 PMI 데이터를 언급하며 "지난 한 달 동안 보인 코로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분석가들이 합리적인 예측을 제공하기는 사실 어렵다"면서 "다만 팬데믹 이후 회복의 척도를 가늠할 수 있는 고빈도 활동 데이터(high-frequency economic activity data)에 주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ejin Kim 2023.01.01 14:1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