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오픈AI, 2위는...빅테크 AI 선두경쟁 총력분석
[AI10년 전쟁] 현재와 미래의 순위는?
●1위 오픈AI : 챗GPT로 대박
●공동1위 MS : 오픈AI와 손잡고 빙그레
●2위 구글 : 압도적 기술력과 빈약한 기획력
●3위 경쟁은 메타와 스냅 : PMF는 소셜이 먼저 찾을 수도
●장외엔 테슬라 : 오픈AI와 결별한 머스크는 최근 최정예AI팀 결성
●과연 오픈AI는 선두를 지킬 수 있을까?
생성AI업계의 1라운드는 오픈AI(OpenAI)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절대강자로 군림하던 구글과 메타 등 실리콘밸리의 빅테크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했다.그렇다고 작년 11월 오픈AI의 챗GPT-3.5가 나오기 전까지 빅테크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지금은 오픈AI와 손 잡은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2016년 테이(Tay)라는 챗봇을 선보였지만, 혐오, 차별 발언으로 서비스를 중단했다.
메타는 챗봇 서비스인 블렌더봇(BlenderBot)을 내어 놓기도 하고 최근 LLaMA(Large Language Model Meta AI)라는 연구용 언어모델도 공개했다.
알파벳 또한 2010년 알파고의 성공적인 데뷔 이후 2017년 《Attention is All You Need》이라는 논문을 발표하며 챗GPT의 근간이 되는 트랜스포머(Transfomer, 문장 속 단어들의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학습하는 신경망) 기술을 선보였다. 이후 AI챗봇 서비스 바드(BARD) 등 여러 AI서비스를 내어 놓고 있다.
최근에는 테슬라가 챗GPT에 대항할 챗봇 개발을 위해 AI연구팀을 만들 계획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AI전쟁’에 가세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