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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 기업이 핵심 ‘정보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검색 포털(portal, 관문) 기능을 갖춘데 이어, 유력 언론사 등이 담당했던 전통적인 퍼블리셔(publisher, 발행기관) 역할까지 수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구글 검색 엔진 대비 효용성이 뛰어난 ‘답변 엔진’에 비교적 준수한 콘텐츠 생성, 큐레이션(curation, 선별) 기능까지 더했다는게 특징이다. AI 기반 정보 플랫폼의 등장으로 정보 소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박원익 2024.11.04 12:29 PDT
“아이슬란드엔 검은 모래 해변이 있다는데 진짜예요?” “네 색도 까만데, 질감이 엄청 거칠어요. 이걸로 한 번 만져보세요”생성AI 사업을 추진하는 미국 빅테크들의 주력 상품은 AI에이전트입니다. 이 AI에이전트는 올해 멀티모달 기술이 본격 적용되면서 이용자의 요청을 듣거나, 이용자가 제공한 사진, 영상을 보는 등 상호작용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중이죠. 이 AI에이전트가 이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촉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메타는 31일(현지시각) 촉각 센서 회사인 겔사이트(GelSight)와 국내 로봇 회사인 원익로보틱스와 제휴해 인공지능(AI)을 위한 촉각 센서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젤사이트와는 인간 수준의 촉각을 가진 멀티모달 감지 기능의 ‘디짓 360(Digit 360)’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디짓 360은 메타의 기존 촉각 센서 ‘디짓’의 후속 모델로 18개 이상의 감지 기능을 가지고 있죠. 디짓 360은 진동을 감지하고 열을 감지하며 냄새까지 맡을 수 있는 다양한 감지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메타는 디짓 360이 손끝 표면의 전방위 변형을 포착할 수 있도록 넓은 시야를 가진 촉각 인식 전용 광학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전했죠. 디짓 360은 내년에 구매할 수 있으며, 메타는 연구자들이 조기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도록 제안서 제출 요청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 촉각센서-로봇 손-연결 플랫폼…생태계 구축메타는 3단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촉각센서 디짓 360과 함께 단일 로봇 손에 촉각 센서를 통합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메타디짓프레서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여기에 더해 원익로보틱스와는 디짓360과 같은 촉각센서가 포함된 로봇 손 ‘알레그로 핸드(Allegro Hand)’를 개발합니다. 알레그로 핸드는 16개의 독립적인 토크 제어 관절을 갖춘 저비용, 고적응성의 로봇 손입니다. 네 개의 손가락을 갖춰 높은 자유도 및 실시간 컨트롤, 온라인 시뮬레이션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죠. 원익로보틱스는 이미 페이스북과 구글, 스탠퍼드대학교,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등 연구 기관에서 이 제품을 로봇 연구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알레그로 핸드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알레그로 핸드에는 메타 디짓360 센서와 디짓 프레서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촉각 센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제어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게시물에서 메타는 AI에이전트를 넘어 고급머신인텔리전스(AMI)를 목표로 천명했습니다.
Sejin Kim 2024.11.02 14:00 PDT
오픈AI가 마침내 구글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31일(현지시각) 챗GPT 내 검색 기능을 공식 출시한다고 블로그에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챗GPT 내 검색 기능을 '서치GPT'라는 이름으로 테스트한지 약 3개월만에 공식 출시한 것. '챗GPT 검색'은 기존 챗GPT에 통합된 형태다. 검색창 밑에 있는 작은 지구본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검색이 시작된다. 챗GPT 검색은 채팅 형식으로 언뜻 보면 기존 챗GPT와 유사하다. 다만 기존 챗GPT와 다르게 출처 링크를 바로 표시해준다는 점, 사진 자료를 포함해준다. 기자가 “모로코 여행 계획을 짜줘”라고 큰 질문을 하자, 챗GPT 검색 화면에서는 정보와 함께 링크, 사진이 표시됐다. 출처에는 기사, 글로벌 여행 플랫폼 리뷰, 네이버 블로그 게시물 등으로 구성됐다.반면 챗GPT(GPT 4o 기준)는 텍스트만 내놓았다. 출처 링크는 한 번 더 질문으로 요청해야 제공한다. 출처 링크 수도 적다. 오픈AI는 서치 기능에서는 실시간 웹 검색과 뉴스 및 데이터 제공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용자에 질문에 답한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는 최신 스포츠, 주가, 뉴스, 날씨 등과 함께 쇼핑, 여행 분야에서 활용성을 기대하고 있다.
Sejin Kim 2024.10.31 18:24 PDT
“AI 에이전트(agent, 대리인)가 공식적으로 업무 현장에 등장했다.”“기업들이 24시간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있다”며 블룸버그가 내놓은 평가다. 사람처럼 보고, 듣고, 소통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가 소개된지 6개월여 만에 실제 기업 및 산업 현장에 AI 에이전트가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오픈AI가 ‘스프링 업데이트’ 행사를 열고 영화 그녀에 등장하는 AI ‘사만다’처럼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공개한 게 5월 13일이었다. 구글은 하루 뒤 14일 개최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24’에서 시각 및 음성 정보를 이해하며 기억력까지 갖춘 ‘프로젝트 아스트라’를 공개한 바 있다.
박원익 2024.10.27 17:57 PDT
(1편에 이어서) 문제는 미국 제조업을 대표하는 GM, 인텔, 보잉의 몰락이 미국의 국가 경쟁력을 흔든다는 점이다. 제조업은 '주가'로만 볼 수 있는게 아니다. 기술 경쟁력이 뒷받침되야 한다. 아니 선도해야 한다. 연구개발(R&D)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뜻이다. 제조업은 서비스업에 비해 고용효과가 크기 때문에 경제적 파급력(임금, 소비)이 크고 공장이 들어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여기에 '국가 안보'와도 직결 돼 있다. 인텔은 최근 외국기업(TSMC, 삼성, SK하이닉스 등)이 반도체 공장을 짓기 전에 유일하게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이었다. 보잉은 미국의 유일한 상업용 비행기를 독자 개발, 생산하며 무기를 만들고 우주항공 사업도 한다. 인텔이 기술 경쟁력을 잃고 리더십도 상실하자 미국 대표 반도체 기업 인텔의 가치는 1000억달러에 못 미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의 가치는 합쳐서 10조달러다. 그런데 이들 기술기업의 소프트웨어와 장치는 그들이 제조를 위탁하는 첨단 반도체가 필요하다. 이 반도체 핵심 공정은 중 하나가 대만반도체제조회사(TSMC)에서 이뤄진다. 이에 미국에서는 중국이 만약 수 년 안에 대만을 침공할 경우, 미국 기술 분야 전체가 중국 정부 조치에 의존하게 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만연하다.보잉의 경우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우주 수송에 있어서 보잉을 능가했지만, 대형 상업용 여객기에서 보잉을 대체할 공급업체는 미국에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보잉의 주요 경쟁사는 유럽의 다국적 기업 에어버스, 중국의 국유기업인 중국상용항공기(COMAC·코맥)다. 롭 앳킨슨 정보기술혁신재단(ITIF) 회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인텔의 실패는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동아시아에서 시장 점유율을 되찾으려는 미국의 노력에 치명타를 가할 것”이라면서 “국가 지도자들이 이 회사들의 문제를 무시하고 싶어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Sejin Kim 2024.10.27 16:13 PDT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한국에서 치매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내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이에 따라 해마다 약 5%씩 늘던 추정 치매 환자 수도 최근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치매 환자가 증가하면 개인은 물론 국가에도 의료비용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뇌 질환 진단부터 치료,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 딥테크 영역을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더밀크가 주최한 프리미엄 컨퍼런스 '트렌드쇼2025대구'의 ‘실리콘밸리 트렌드 2025: 바이오 헬스케어’ 세션에서 생성AI가 치매를 넘어 뇌과학으로 확대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진형 창업자는 뇌과학, 인공지능, 의료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뇌과학자이자 공학자, 기업인이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파이어니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스탠퍼드대학교로 유학 와 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로스앤젤레스(UCLA) 전기공학과 조교수를 거쳐 한인 여성 최초로 스탠퍼드대학 의대·공대(신경과 및 신경과학, 신경외과 및 생체공학, 전기공학과) 종신교수가 됐다. 뇌신경과 헤모글로빈의 농도 관계를 규명한 지난 2010년 연구 결과가 '네이처'에 게재된 후, 뇌 회로 분석, 뇌 건강관리 등에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실리콘밸리에서 뇌 질환 진단 및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 엘비스(LVIS)를 창업했다.
Sejin Kim 2024.10.25 17:03 PDT
안녕하세요 뷰스레터 구독자 여러분,스핀오프 레터, [비저너리(Visionary)]의 김세진입니다.1. 생성AI 붐, 내년에도 계속될까? 새로운 사업모델이 나올까?2. 그럼 생성AI가 내 일자리를 위협할까? 3. 오늘날 대한민국에 AI는 어떤 의미인가? 여기 2025년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챗봇도 답을 하기 어려운 질문이죠. 과거 데이터도 중요하지만, 경험 있는 사람의 '직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똑똑한 소수의 의견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면 실제 현실이 되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더밀크가 '트렌드쇼2025'를 준비했던 이유입니다. 올해 트렌드쇼는 서울, 대구에서 약 500여명이 모여 내년 트렌드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거대한 스터디 공간이었습니다.더밀크는 2025년에 '3중 혁명(트리플 레볼루션)'이 몰아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생성 인공지능(AI), 에너지, 헬스케어를 세 영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혁신이 진행될 것입니다. 기술 혁명은 비즈니스와 일자리,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Sejin Kim 2024.10.25 14:20 PDT
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AI 뉴스레터 [박원익의 AI인사이트]입니다. 매주 수요일 발행하는 ‘AI인사이트’를 통해 AI 리더들의 전략, 글로벌 테크업계 최신 흐름 및 중요 시그널을 놓치지 말고 확인하세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달러 등 기존 법정통화에 가치를 고정해 변동성을 줄인 암호화폐)은 금융 서비스를 위한 상온 초전도체입니다.”글로벌 핀테크 기업 스트라이프를 이끄는 패트릭 콜리슨 CEO는 21일(현지시각) “스트라이프는 세계 최고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스트라이프는 이날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브릿지(Bridge)’를 11억달러(약 1조500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기술업계에서는 AI 기술과 블록체인의 융합도 적극적으로 시도되고 있습니다. 샘 알트만 오픈AI CEO가 설립한 ‘월드코인(Worldcoin)’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블록체인과 핀테크 못지않게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주장입니다.
박원익 2024.10.23 11:43 PDT
유영준 뤼튼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렌드쇼2025’에서 “AI 모델 중심의 1막(Act 1)에서 플랫폼 중심의 2막(Act 2)으로 생성형 AI 산업의 단계(stage)가 넘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픈AI GPT-4, 구글 제미나이, 메타 라마 등 LLM(대규모 언어 모델)과 AI 모델 중심으로 진행됐던 생성 AI 산업 경쟁 구도가 ‘플랫폼 층위(layer)’ 경쟁으로 바뀌며 컨슈머AI가 중요해졌다는 주장이다. 2021년 설립된 뤼튼은 대표적 생성형 AI 스타트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지난 6월 25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 AI 검색 및 다양한 캐릭터 기반 챗봇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박원익 2024.10.22 09:56 PDT
“AI 에이전트(agent, 대리인)와의 소통을 위한 인프라가 필요합니다.”샘 알트만 오픈AI CEO 겸 ‘월드코인(Worldcoin)’ 공동창업자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월드코인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AI는 수많은 AI 에이전트가 일하는 세상을 상상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판단·행동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가 등장하고, 이를 널리 활용하는 미래를 상상하며 월드코인을 설립했다는 설명이다. 월드코인은 2019년 샘 알트만과 알렉스 블라니아가 공동으로 설립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그는 “AI는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이런 사회에 필요한 건 모든 종류의 사물 간에 자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프라”라고 했다. 사람처럼 행동하는 AI 에이전트가 많아질 경우 AI 에이전트와 사람이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인프라 및 네트워크가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월드코인은 이날 프로젝트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인 ‘월드체인(World Chain)’ 메인넷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프로젝트 규모 확대에 따라 브랜드명을 월드코인에서 ‘월드 네트워크(world network, 줄이면 world)’로 바꾸고 월드체인, 월드ID(자격 증명), 월드코인 세 가지 기둥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박원익 2024.10.18 14:33 PDT
당뇨병 치료제에서 시작했지만 식욕을 줄여 이제는 비만치료제가 된 ‘GLP-1’이 식품 산업은 가공식품 업체에 위협으로 여겨졌습니다. 사람들이 다이어트 기간 건강식에 눈을 돌리고 간식, 식사 소비 자체를 덜 소비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이제 '음식보다 다이어트 약값에 돈을 더 쓸 것'이란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죠.그러나 글로벌 식품 기업들은 빠르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GLP-1를 복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 중입니다. 통조림캔 제품을 주로 제공하는 캠벨수프와 다농(Danone), 네슬레 등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마크 클라우스 캠벨수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월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수프와 간식 제품이 “GLP-1 사용자에게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소화하기 쉽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원하는데다 섭취량은 줄어도 가끔 간식이나 쿠키를 먹는 시간도 원한다는 게 그의 진단입니다. 캠벨은 최근 수년 동안 실적이 부진했던 캠벨은 통조림 수프 외에도 V8 야채 주스, 마실 수 있는 수프컵 제품 등이 오젬픽,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 등 GLP-1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라고 강조했죠.
Sejin Kim 2024.10.16 15:31 PDT
다리오 아모데이 엔트로픽 CEO가 11일(현지시각) 개인 블로그를 통해 AI의 미래에 관한 자신의 견해 및 예측을 상세히 공유했다.앤트로픽은 오픈AI의 라이벌로 불리는 AI 스타트업이다. 아모데이 CEO 등 오픈AI 출신 직원 7명 2021년 설립했다. 아모데이 CEO는 오픈AI에서 GPT-3까지 개발을 직접 담당했고, GPT의 성능을 놀랍게 향상시킨 인간 피드백형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 RLHF)을 발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앤트로픽은 또 일종의 가드레일을 설정해 생성 AI 생성의 오작동을 줄이는 ‘컨스티튜셔널 AI(Constitutional AI)’을 개발, 일찌감치 오픈AI와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아마존으로부터 40억달러, 구글로부터 20억달러를 투자를 받기도 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CEO가 예측한 ‘강력한 AI(powerful AI)’가 실현된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다음은 블로그 전문
박원익 2024.10.15 10:16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