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사야할까? 주식이 부동산이라면...정말 그걸 살꺼야?
주식투자를 하고 싶어도 브로커에서 주식 투자 계정을 오픈하기 어려웠던 라떼시절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화기에 로빈후드와 같은 앱 하나만 깔면 버튼 하나로 쉽게 그것도 수수료도 없이 거래를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래도 투자를 처음 하는 입장에서는 아무리 거래 방법이 쉬워도 어려운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손실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래서 투자를 하고는 싶은데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투자 패턴 중의 하나가 작은 금액으로 이 주식 저 주식을 사 모으는 겁니다. 시장이 좋을때는 물론 그런 전략도 수익을 안겨주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좋지 않을때는 대부분은 시장보다 더 하락폭이 크고 보유 종목에 따라 큰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타이밍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경제에 큰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꾸준히 오르는 부동산과는 다르게 주식은 그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언제 사느냐에 따라 빠르게 이익을 볼 수도 있고 반대로 손실을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하는 걱정은 어떤 주식을 언제 살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런 걱정들은 모두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서인데 그렇다면 주식투자는 고위험 고수익(High Risk High Return) 투자 전략이라는 점을 잊어선 안됩니다. 어느정도의 손실을 감안하고 투자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