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man) 퀄컴(Qualcomm) CEO는 4일(현지시각) 오전 진행된 CES2022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수십억 개의 지능형 에지(edge)의 기회는 엄청나다. 2025년까지 모든 데이터의 64%가 기존 데이터 센터 외부에서 생성돼 데이터 센터로 전송될 것이고 이는 클라우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매년 35%씩 성장하고 있다. 이는 퀄컴을 위한 기회다. 우리의 기술 로드맵을 기반으로 퀄컴은 많은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연선 2022.01.04 17:23 PDT
아마존 CEO이자 민간 우주기업 블루오리진(Blue Origin)을 창립한 제프 베조스(Jeff Bezos)는 그와 그의 동생과 함께 이번 달 우주여행을 떠날 일반 지원자를 선택, 공개했습니다. 바로 82세 왈리 펑크(Wally Funk) 할머니인데요, 펑크는 1961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여성을 위한 “머큐리 13” 프로그램에서 우주 비행사로 훈련받았던 우주 비행사 경력자입니다.펑크는 당시 다른 남자들보다 더 빨리, 더 일을 잘했다고 평가를 받았지만, 머큐리 13 프로그램은 결국 남성 우주 비행사들로 대체돼 우주 비행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54년이 지난 지금, 펑크는 세계 최고 부자 베조스 CEO로부터 “명예손님"으로 초대를 받아 우주 비행사의 꿈을 이루게 됩니다. 이번 7월 20일(미 현지시각), 펑크는 베조스 형제와 이 기회를 위해 2,800만달러 이상을 내고 좌석 경매에 낙찰된 익명의 우승자와 함께 뉴 셰퍼드(New Shepard)를 타고 우주로 향하게 됩니다.한편, 블루오리진의 경쟁사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은 베조스 CEO의 우주비행보다 9일 앞선 7월 11일에 비행하겠다고 급히 전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마이클 콜글래지어(Michael Colglazier) 버진 갤럭틱 CEO는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버진 그룹 회장을 베조스 CEO보다 먼저 우주여행을 시키기 위해 스케줄을 조정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절대 아닌것' 이 아닐 것입니다. '최초' 민간 우주여행을 오랫동안 기획했고 대내외에 알렸떤 리처드 브랜슨에게 제프 베조스가 먼저 우주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자신의 사업 기반 자체가 흔들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켄 허버트(Ken Herbert) 캐너코드 제뉴이티(Canaccord Genuity) 분석가는 베조스 CEO보다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먼저 우주비행을 하려는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자존심 경쟁이 가장 주요 동인이라고 말합니다. 부와 명성을 모두 가진 이 사람들에게는 '최초'와 '자존심'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최초” 민간 우주 관광을 하는 회사의 주식도 차이가 날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이겠지요. 세기의 경쟁은 안전하지 못하면 한 순간에 거품처럼 사라집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과연 이 기간 동안 블루오리진과 버진 갤럭틱 사이에 어떤 긴장감이 계속 될지 관심입니다.
박윤미 2021.07.03 11:57 PDT
한달전에 인텔(Intel)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인 팻 겔싱어(Pat Gelsinger)가 취임한지 5주만에 전격적으로 종합반도체 2.0(IDM 2.0)이라는 인텔의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그 당시 이에 대해 많은 분석이 나왔는데, 그후 지난 한달동안 인텔을 포함한 많은 반도체, IT기업들의 중요한 발표들이 있었기에, 지금 인텔의 신전략을 큰그림에서 분석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었다.우선, 이 전략의 핵심사항은 다음의 세가지로 압축된다.1. 인텔 자체 첨단 제조능력 확보/증설 (7nm)2. 외부 파운드리 활용 확대3.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 (IFS) 진출1번과 3번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 발표와 함께 애리조나주에 있는 인텔팹에 추가로 22조원을 투자하여 7nm 공정의 2개의 팹(공장)을 짓기로 발표하였다.
박윤미 2021.05.11 18:31 PDT
지난 주에는 반도체 업계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킬만한 소식들이 많았다. 지난 13일에 퀄컴이 2년된 신생 스타트업인 누비아(Nuvia)를 140억달러(1조5000억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있었고, 같은 날 인텔은 밥 스완(Bob Swan) CEO가 내달에 사임하고 새로운 대표로 팻 겔싱어(Pat Gelsinger) VMware CEO를 영입한다고 발표하였다. 거기에 더해서 매년 1월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통해 11일에는 인텔이 새로운 모바일 CPU와 데스크탑용 CPU들을 대거 발표했고 12일에는 AMD가 새로운 모바일 CPU와 데이터 센터용 CPU들을, 엔비디아(Nvidia)가 새로운 모바일 GPU들을 발표하면서 2021년에 반도체 업계의 힘찬 출발과 큰 변화의 물결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많은 소식들과 발표들을 관통하는 변화의 맥을 짚어보려 한다.
권기태 2021.01.19 13:54 PDT
2021년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ESG(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 대형 기업들이 거버넌스 안정화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최소 6개월 전에 대외에 CEO 교체 사실을 공표하고 전·현직 CEO가 직접 언론과 소통하며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거버넌스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CEO 교체 사실을 본인에게도 하루 전에 통보하고 투자자들도 당일 알게되는 '서프라이즈'가 많은 한국의 비즈니스 관행도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송이라 2021.01.06 12:32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