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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전략가, 투자자를 위한 필수 정보를 모았습니다.
더밀크가 엄선한 상장/비상장 기업 스토리, 데이터를 담은 분석 기사와 리포트가 현명한 투자를 도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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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로 에너지(Valero Energy, 티커: VLO)는 미국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전역에 15개의 정유 공장에서 하루 320만 배럴의 정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미 최대의 독립 정유업체이자 석유 제품 판매업체다. ✔ 발레로는 연간 기준 16억 갤런의 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12개의 에탄올 공장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연간 12억 갤런의 재생 가능한 디젤을 생산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그린 디젤의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다.
크리스 정 2023.12.22 04:33 PDT
✔ 핵심이슈:1.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더 이상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 하커 총재는 결국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밝히면서도 연준이 즉시 움직일 필요는 없다고 주장. 2.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일(20일, 현지시각) 시장의 급락세를 시장의 단기 하락에 베팅한 소위 '제로데이(ODTE) 옵션' 때문으로 해석하며 엄청난 양의 풋옵션 거래가 주식 투매를 촉발한 것으로 평가. 3.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론은 강력한 2분기 회계연도 전망을 제시하며 광범위한 시장 랠리 촉발. 마이크론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더 높은 가격으로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며 산업 가격이 강한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평가.✔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전일의 투매에 따른 급락세에도 연준의 금리인하와 성장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마이크론의 긍정적 전망과 함께 상승 마감. (다우 +0.87%, S&P500 +1.03%, 나스닥 +1.26%)국채금리는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안정화되며 약보합세. 10년물 국채금리는 3.849%에서 3.842%로 소폭 하락. 달러는 유로화와 파운드화, 그리고 엔화의 동반 강세에 밀리며 하락. 국제유가는 중동의 분쟁에 따른 수에즈 운하의 물류 차질 우려에도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며 하락 전환. 크루드유는 배럴당 72달러로 1.8% 하락. 브렌트유는 배럴당 78달러로 1.5% 하락. 금은 달러 약세에도 약보합세.
크리스 정 2023.12.21 13:37 PDT
자산별 퍼포먼스(YTD): 비트코인 127.9%, S&P500 19.7%, 하이일드 채권 10.4%, 골드 8.5%, 투자등급 채권 7.3%, 현금 4.7%, 국채 1.0%, 미 달러 -0.6%, 원자재 -6.2%, 오일 -13.4%주간흐름: 주식으로 253억 달러 유입, 채권으로 21억 달러 유입, 골드로 4500만 달러 유입, 현금성 자산에서 310억 달러 유출.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1. 현금성자산(MMF): 머니마켓펀드에서 8주 만에 처음으로 310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 2. 국채: 30억 달러 유출. 지난 2주 간 2020년 6월 이후 가장 큰 780억 달러의 자금 유출. 3. 하이일드 채권: 16억 달러가 유입되며 2020년 9월 이후 가장 긴 7주 연속 자금 유입. 4. 이머징 채권: 20억 달러가 유출되며 2009년 1월 이후 가장 긴 20주 연속 자금 유출. 5. 주식: 740억 달러가 유입되며 2022년 3월 이후 가장 긴 8주 연속 자금 유입. 미국 주식은 2021년 12월 이후 가장 긴 9주 연속 자금 유입세 기록. 🖋 비트코인이 올해 약 128%의 상승세로 압도적인 리드를 하고 있는 가운데 연준의 정책전환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며 주식과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초강세를 보였던 현금에서 자금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점이 특히 긍정적이다.
크리스 정 2023.12.20 18:50 PDT
✔ 핵심이슈:1. 국채금리는 독일의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영국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많이 하락했다는 소식에 추가 하락.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2% 아래로 하락. 영국의 내년 금리인하 가능성 증가.2. 중국은 기준금리격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네 달 연속 동결. LPR 1년 만기는 연 3.45%, 5년 만기는 연 4.20%로 종전과 같이 유지한다고 발표. 중국의 통화완화 정책에도 디플레이션 우려로 시장은 더 강력한 경기 부양책 기대.3. 세계 최대 물류업체 중 하나인 페덱스(FDX), 경기둔화 경고. 페덱스는 실적발표를 통해 "변덕스러운 거시경제 상황으로 인해 고객 수요가 역풍을 맞이할 것."이라 발표하며 연간 매출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다우지수가 9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이후 과매수 상태에서 페덱스를 비롯한 일부 기업들의 부정적인 전망으로 숨을 돌리며 하락 마감. (다우 -1.27%, S&P500 -1.47%, 나스닥 -1.50%)국채금리는 유럽의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에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추가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는 3.931%에서 3.875%로 하락. 달러는 소폭 상승.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량의 예상 밖 증가에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상승. 크루드유는 배럴당 75달러로 1.4%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80달러로 1.3% 상승. 금은 달러 강세에 밀리며 0.4% 하락.
크리스 정 2023.12.20 13:21 PDT
✔ 핵심이슈:1. 일본은행(BOJ), 마이너스 금리 유지하며 비둘기파적인 스탠스 유지. 엔화 가치는 다시 약세 전환하며 1주일 만에 최저치. 글로벌 채권 수익률은 하락하며 비트코인과 금의 가격 상승세 견인. 2.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는 파이낸셜 타임즈의 인터뷰를 통해 "시장이 (연준의 전망을) 약간 앞서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연준의 정책 정상화 과정의 끝 부분을 보고있다고 경고. 3. 테슬라(TSLA), 직원들의 노동조합 결성을 막기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네바다주 기가팩토리 직원 임금 10% 인상.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노동조합 결성에 반대하고 있으나 스웨덴부터 유럽에서 노동분쟁 확대 조짐.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일본중앙은행의 비둘기파적인 메시지에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긍정적 투자심리가 유지,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출발. (다우 +0.68%, S&P500 +0.59%, 나스닥 +0.66%)국채금리는 중앙은행의 정책완화 기대로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는 3.90%로 하락하며 이번 달 최저치에 근접. 달러는 엔화 약세에도 유로화 강세에 밀리며 하락. 국제유가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미 해군이 태스크포스를 확대할 계획을 발표하며 소폭 하락. 크루드유는 배럴당 72달러로 0.05%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78달러로 0.78% 하락. 금은 달러 약세에 0.25% 상승. 구리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며 0.8% 상승.
크리스 정 2023.12.19 18:09 PDT
✔ 핵심이슈:1.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부정적 의견에도 내년 3월 금리인하 기대 증가.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내년 3월 금리인하에 대한 베팅을 지난 주 42%에서 68%로 확대. 2.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전환에 금 가격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상승세. 금리인하 기대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에 3% 이내로 근접. 3. 홍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공급망 우려 제기. 석유 메이져 BP는 수에즈 운하 통과에 대한 보안상 우려를 이유로 운송 중단 발표. 해상 선박 기업 MSC, CMA CGM 및 머스크도 모두 운송 일시 중단.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2017년 이후 가장 긴 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다우지수와 나스닥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긍정적인 심리가 유지되며 상승 마감. (다우 +0.00%, S&P500 +0.45%, 나스닥 +0.61%)국채금리는 내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는 3.92%로 하락. 달러는 연준의 비둘기파 메시지에 반하는 유럽중앙은행의 매파적 메시지에 하락.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하루 5만 배럴에 달하는 수출 삭감과 함께 수에즈 운하의 공급망 차질 문제가 제기되며 급등. 크루드유는 배럴당 73달러로 2.4%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78달러로 2.6% 상승. 금은 달러 약세에 소폭 상승. 구리는 글로벌 공급망 우려가 제기되며 0.8% 하락.
크리스 정 2023.12.18 14:28 PDT
12월 미 연준이 시장에 제시한 큰 그림은 간단하다. 지난 2년간 강력한 긴축에 물가는 하락했고 그럼에도 고용은 견고하다는 점이다. 특히 강력한 고용은 미국 경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 성장을 지속시키고 있다. 만일 전망대로 경제가 유지된다면 연준은 물가와 경제를 모두 잡은 '정책적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 여전히 신용의 악화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기업과 소비심리의 악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연착륙의 가능성은 적지않다. 고용시장이 워낙 견고하게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 연준의 피봇에 에너지 섹터가 반응하는 이유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반등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시장도 이에 반응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는 연준의 '피봇'에 강한 반응을 보이며 오랜만에 회복세를 보이고있다. 그동안 전통적인 에너지 섹터는 유가 하락과 수요침체에 대한 우려로 9월 이후 지속적으로 부진했다. 클린 에너지는 더 심각했다. 한때 에너지 전환에 대한 기대로 폭등했던 클린 에너지는 고금리와 높은 비용, 그리고 인센티브의 감소에 충격을 받으며 올해 내내 깊은 침체에 빠졌다. 이제 상황이 변하고 있다. 연준은 '피봇' 가능성을 넘어 내년을 '금리인하의 원년'으로 결정했고 물가는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 저물가 저금리 기대에 성장은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에너지 섹터에는 '대전환'의 가능성을 보이는 긍정적인 소식이다.
크리스 정 2023.12.16 05:51 PDT
✔ 핵심이슈:1. 연준의 정책전환 기대가 열풍이 되며 S&P500 7주 연속 상승세. 유럽의 Stoxx500 지수는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 BofA에 따르면 미 주식 펀드는 9주 연속 자금 유입세 기록. 2.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금리와 달러의 약세로 이어지며 금이 온스당 2085달러로 사상 최고가에 다시 근접. 달러는 5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으로 금의 상승세 견인. 3. 중국의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지표가 엇갈리며 혼조세. 11월 중국의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6.6%가 증가하며 예상을 크게 상회했으나 소매판매는 10.1% 상승해 예상 하회.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연준의 정책전환에 대한 기대로 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다우와 나스닥 사상 최고가 마감. (다우 +0.21%, S&P500 +0.22%, 나스닥 +0.31%)국채금리는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반영하는 약세 모멘텀이 둔화되며 혼조세. 10년물 국채금리는 3.91%로 하락. 30년물 국채금리는 4.04%로 상승. 달러는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이후 소폭 상승. 국제유가는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로 수요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두 달 만에 처음으로 주간 상승세를 보이며 회복. 크루드유는 배럴당 72달러로 1.3%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77달러로 0.6% 상승. 금은 달러 강세에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소폭 상승.
크리스 정 2023.12.15 13:05 PDT
✔ 핵심이슈:1. 미 연준 3번 연속 금리동결하며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시사.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논평을 통해 "현재 사이클의 최고 금리에 있거나 근처에 있다."고 평가. 미 연준 위원들은 내년 3번의 금리인하를 예고. 2. 연준의 긴축 종료 가능성과 견고한 성장, 디스인플레이션 추세 강화 전망에 '골디락스' 기대 강화. 국채금리와 달러는 약세 전환한 가운데 연착륙 가능성 확대. 유동성 완화 기대에 비트코인과 금 급등.3. 연준에 이어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 등 유럽 주요 은행 금리 결정. 금리동결 가능성에 전반적으로 힘이 실리는 가운데 영란은행은 연준보다 더 매파적인 논평으로 파운드화 강세.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메시지에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 (다우 +0.43%, S&P500 +0.26%, 나스닥 +0.19%, 러셀2000 +2.72%)국채금리는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및 내년 금리인하 가능성에 국채 매수세 강화되며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는 3.94%로 8월 이후 처음으로 4% 하락 돌파. 달러는 파운드화 강세와 연준의 도비쉬한 시그널에 하락. 국제유가는 연준의 긴축 완화 시그널과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오일 재고량에 힘입어 상승 전환. 크루드유는 배럴당 70달러로 1.99%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76달러로 2.22% 상승. 금은 연준의 메시지와 달러 약세로 2.3% 급등. 구리는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2.8% 급등.
크리스 정 2023.12.14 14:35 PDT
미 연준이 ‘시 체인지(Sea Change : 완전한 트랜스포메이션, 태도와 목표 등 모든 방향에서의 근본적 변화, 즉, 상전벽해를 뜻함)' 수준의 정책전환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2021년 11월 미 의회에서 인플레이션을 공식 인정하고 2022년 3월부터 시작한 금리인상 이후 2년 만의 일이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처음으로 "지난 1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둔화됐다."는 수식어를 추가했다.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공식화한 것이다. 기준금리 역시 9월 정책회의 이후 세 번 연속 동결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방향성을 묻는 점도표는 2024년부터 이전의 예상보다 더 가파른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시됐다. 2024년 금리 중간 전망치는 4.6%로 3번의 금리인하를 2025년에는 4번의 금리인하가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성장과 인플레이션 전망도 모두 긍정적으로 제시됐다. 연준은 개인소비지출(PCE) 근원 물가지수를 올해 3.2%에서 2024년 2.4%로 전망하며 이전의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2026년에는 2.0%로 목표치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 국내총생산(GDP) 성장치는 올해 2.6%로 상향하고 2024년에는 1.4%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9월의 추정치였던 올해 2.1%와 2024년 1.5%와 비교해 조정된 수치다. 성장 전망은 소폭 엇갈렸지만 연준의 주요 정책목표인 고용시장에 대한 전망은 견고했다. 실업률이 올해 3.8%에서 내년 4.1%로 9월과 동일했다.
크리스 정 2023.12.13 13:45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