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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핼러윈(Halloween) 하루 전날인 오는 10월 30일(현지시각) 개인용 컴퓨터 ‘맥(Mac)’ 신제품을 발표한다. 상위 모델인 맥북 프로에 더 빨라진 새로운 칩 ‘M3’를 탑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애플은 24일 발송한 초대장을 통해 “오는 30일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 초대한다”며 “애플닷컴, 애플TV 앱으로 이벤트를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캘리포니아 기준 오후 5시에 열리며 한국 시간으로는 31일 오전 9시에 애플닷컴, 유튜브 등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서 애플은 맥 신제품을 주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닷컴 이벤트 안내 부분에 들어간 애플의 사과 로고가 맥에 있는 ‘찾기(finder)’ 아이콘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파인더는 맥 제품에 기본 탑재된 기능이다.
박원익 2023.10.24 13:41 PDT
AGI로 불리는 전지전능한 AI의 등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복적이고 노동 집약적인 업무는 오랫동안 AI와 로봇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어 왔지만, 변호사나 의사와 같은 지식 기반 전문직은 이러한 도전을 비켜갈 수 있는 분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AGI의 출현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러한 예상조차 바뀌고 있습니다.‘AI의 습격’으로 본인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도 있다는 위협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의사 같은 전문직도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을 반대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더밀크와 만난 의료용AI기업 루닛의 백승욱 의장은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많은 의사들이 의술 향상을 위해 첨단 기술을 기꺼이 활용할 의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백 의장은 더밀크와의 인터뷰에서 "진단, 판독을 보조한다는 개념 자체가 이전부터 있었고, 의사분들이 AI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라고 하며, “과거의 경우 AI의 도움을 받으려고 사용했더니, 너무 정확도가 떨어져서 그 동안 싫어했던 것이고, 오히려 쓸 만한 녀석이 나오면 얼마든지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루닛에는 13명의 의사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진료 목적이 아니라 대부분 R&D을 위한 인력이라고 하는데요. 개발자들의 경우 의료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의료AI개발, 의료계 네트워크 확장 등을 위해 의사들은 루닛에게는 꼭 필요한 존재라고 합니다. 백 의장은 내부에서 채용 중인 의사들 뿐 만 아니라 현직 외부 의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백 의장이 말하는 ‘의사들이 보는 AI’에 대한 답변에 신뢰가 갔습니다.
Youngwon Kim 2023.10.23 23:32 PDT
The emergence of omnipotent AI, often referred to as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or AGI, has raised concerns across various sectors. While repetitive and labor-intensive tasks have long been expected to be replaced by AI and robots, knowledge-based professions such as lawyers and doctors have traditionally been considered resilient to such challenges. However, the rise of AGI has reshaped these expectations.Contrary to the assumptions that doctors might resist adopting AI solutions for diagnosing and treating patients, they are, in fact, eager to embrace advanced software to enhance their medical performance for the benefit of their patients, according to Anthony Paek, the chairman of the board at the medical AI solution firm Lunit.“As we've talked with doctors, we’ve found that they do not have any aversion to AI technology. Instead, they express a desire to receive assistance from computer software, but they have not been satisfied with the accuracy and performance of the available solutions," Paek said in a recent interview with The Miilk at the firm's headquarters in Gangnam, Seoul."In reality, doctors are quite willing to embrace AI solutions and are eagerly awaiting the availability of more advanced options in the market.
Youngwon Kim 2023.10.23 23:22 PDT
안녕하세요 뷰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오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밀크가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감회가 깊었는데요, 때는 2021년 초겨울, 저는 미국 보스턴에서 친구와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식당이 작아 밖에 앉아서 영어로 대화하다 보니 매우 지쳐 있는 상태였죠. 그때 손재권 대표의 카톡이 옵니다. 무료 구독권을 주셨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게 더밀크에서의 제 여정의 시작이었죠. [더밀크 주요 기사] [AI 로봇 특집] 아마존, 폭스콘과 엔비디아, 섹스봇기술과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실리콘밸리도 꿈틀당시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웹3를 파고 들던 제게 ‘미국 테크와 금융’의 세계는 신선하고 익사이팅했습니다. 매일 매일 빠르게 새로운 기술과 상품이 나온다는 점에서 사업 로직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체계적이고, 은밀하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치죠.최근 더밀크 3주년 이벤트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무료구독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독자 여러분들께도 이 구독권이 하나의 시작이 됐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변화를 돕는 게 콘텐츠 제작자 입장에선 가장 큰 보람이기 때문입니다.
Sejin Kim 2023.10.23 18:27 PDT
“CES에 그냥 가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CES를 방문하는 많은 대표들, 임직원 분들께 들었던 말입니다. CES라는 IT행사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것만 알고 그 외의 정보는 모른 채 ‘멘땅에 헤딩,’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CES 행사가 열리는 거대한 행사장의 섹션은 어떻게 나뉘어져 있는지, 이동 동선은 어떻게 짜야하는 지 등 아무런 계획없이 행사장만 가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가보신 분들은 알 것 같습니다. "그냥" CES가면 고생한다는 것을 말이죠. CES행사가 열리는 장소만 하더라도 공식적으로 12군데가 됩니다. 전시가 이루어지는 곳의 규모는 전체 200만 평방피트로 평방미터로 환산하면 18만 5천 평방미터가 조금 넘습니다. 서울의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 생각으로 갔다가, 큰코 다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코엑스의 전시장 규모가 3만6천 평방미터인 것으로 고려했을 때, CES는 그 규모에서부터 압도적입니다.더밀크는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지역 정보, CES티켓 구하는 법, 공항에서 행사장으로 가는 방법, 행사장 각 위치에서 볼만한 전시, 주목할 만한 기업에 대한 정보까지 CES의 거의 모든 정보를 담은 ‘필드가이드’를 매년 출간해 왔습니다. 올해 초 열린 CES2023의 필드가이드의 영문판 “The Ultimate CES Handbook,”도 제작했습니다. 핸드북은 더밀크 웹사이트에서 리포트 형식으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고, 최근 아마존 킨들에 e북으로 출간했습니다. 더 많은 해외 기업, 투자자들, 일반독자들에게 CES의 요모조모를 알리고, CES전문기업 더밀크를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매년 국내 기업가들과 더밀크 국내 구독자들을 위한 ‘CES 필드가이드,’ 그리고 해외 기업인들을 위한 영문판 ‘CES The Ultimate Handbook’을 동시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더밀크 파트너 사들은 CES필드가이드와 영문판 CES핸드북 두 곳에서 모두 광고 진행이 가능합니다. 해외 홍보를 할 수 있는 채널이 부족한 국내 기업들에게 세계 최대 IT행사 CES에서 해외 홍보를 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필드가이드'와 '핸드북'을 통해 국내와 해외시장에 동시에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Youngwon Kim 2023.10.23 03:16 PDT
안녕하세요, 생성형 인공지능(Gernerative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리뷰하는 [AI레시피]입니다.오늘의 목표는 엑셀 파일을 발표용 파워포인트(PPT) 슬라이드로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이와 비슷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 바 있죠. AI 챗봇 형태로 작동하는 대화형 AI 시스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에 "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슬라이드를 만들어줘. 내 딸은 축구를 좋아하고, 고등학생이야"와 같은 프롬프트(prompt, 답을 얻기 위한 일종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즉시 슬라이드가 자동 생성되는 식입니다. 구글 역시 듀엣AI로 비슷한 기능 데모를 발표했습니다. 더밀크는 3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오프라인 행사 '티타임'에서 구독자분들께 3주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생성형 AI 서비스를 시도해 봤습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Sejin Kim 2023.10.22 22:00 PDT
생성AI 기술이 발전하면서 AI가 뉴스 비즈니스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AI가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을 빠르게 제작할 뿐만 아니라 생산한 콘텐츠도 읽기에 자연스러운 수준까지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탓. 하지만 AI는 잘못된 정보를 진짜인 것처럼 확산하는 할루시네이션(환각), 인간의 일자리 위협 등 다양한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다. 이에 이런 AI를 뉴스라는 정보 매체에 도입해야 하는지 여부를 두고 논쟁이 활발하다. 하지만 더밀크 구독자 프로파일 조사에서는 AI를 활용한 뉴스 생산과 AI 관련 뉴스 소비 모두에서 높은 수요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밀크 구독자들은 70% 이상이 AI가 뉴스 생산 전반에 도입하는 것에 대해 찬성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에 따르면 2022 언론수용자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20대의 74%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언론으로 인식한다. 현재 포털사이트를 미디어로 이용하듯 향후 AI 뉴스가 일상 속에 빠르게 퍼지고 이를 '언론'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보이는 대목이다.
Sejin Kim 2023.10.22 01:48 PDT
아마존이 물류창고에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 기술을 도입합니다. 월마트 등 경쟁사와 같은 흐름이죠.1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마존은 창고에 ‘세쿼이아(Sequoia)’라는 새로운 인공지능 및 로봇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죠. 시스템에서는 제품이 든 토트박스를 새로운 분류기(sortation machine)로 운반하면 이 분류기는 제품 상자를 상품을 배달하기 위해 픽업하는 직원에게 전달하는 구조입니다. 이때 이 분류기는 컴퓨터 모니터링 장치와 작은 로봇 팔로 구성돼 있습니다. 아마존이 지난해 공개한 로봇 팔 스패로(Sparrow)가 남은 재고를 처리하죠. 이전 시스템에서는 차량이 아마존 제품을 운반했지만, 분류기, 토트박스, 스패로우는 없었습니다. 직원들이 이전에는 무거운 물건을 집기 위해 선반 위 높은 곳에 손을 뻗어야 했지만, 이제 시스템은 부상을 줄이기 위해 허리 높이까지 박스를 전달합니다. 아마존은 새로운 시스템으로 주문 처리 시간을 최대 25% 단축하고 재고를 최대 75%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아마존-MIT, 로봇 자동화 연구 착수아마존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 함께 로봇이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 특히 작업장에서 자동화가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때 눈에 띄는 점은 일자리 수가 아닌 다양한 산업에서 AI와 로봇공학 증가할 일자리와 사람 직원의 인식에 대한 연구라는 점이죠. 이는 ‘AI와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뺏는다’라는 반감을 낮추기 위한 시도로 보입니다. 타이 브래디(Tye Brady) 아마존로보틱스 최고기술책임자는 “현재 참고에서 75만개 이상의 모바일 로봇이 작동하고 있지만 회사는 지난 10년 동안 여전히 수십만 명의 직원을 고용했다”고 강조하죠. 연구에서는 인간과 로봇이 서로 환경을 공유할 때 그 시너지 효과를 탐구하는 인간-로봇 상호작용(HRI)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줄리 샤 MIT 항공우주학 부교수 및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 이사는 “인간이 자신의 능력, 한계, 행동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적극적인 협력자 로봇을 개발하는 게 연구의 목표”라면서 “인간과 로봇이 협업해 최고의 성과를 낼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Sejin Kim 2023.10.20 07:34 PDT
When OpenAI CEO Sam Altman was working on the development of generative AI several years ago, he must have known that the technology would profoundly change how the world works. This likely led to the question, 'How can one trust people online?' Another question that may have crossed his mind was related to the disruption of jobs and whether we need a social safety net, such as universal basic income or other welfare programs. There may also have been a question about how to fairly distribute the wealth generated by AI systems.As a result, questions concerning person verification and wealth distribution have become crucial issues for elite tech leaders in recent years. Sam and his co-founder, Alex Blania, of WorldCoin joined forces to address these problems with the WorldCoin protocol in 2019.“WorldCoin’s mission is to solve issues like authenticity and wealth distribution in the age of AI, as AI should elevate humans,” said Tiago Sada, the head of product, engineering, and design of the protocol, in an interview with The Miilk on October 18 in Seoul. “To accomplish that mission and make the WorldCoin system work, it's essential to have as many people as possible in the network,” he added.
Youngwon Kim 2023.10.18 01:46 PDT
구글이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기능(Search Generative Experience, SGE)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사용자의 프롬프트(명령어)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을 도입한 것. 사용자가 길이와 톤을 모두 변경하기 전에 콘텐츠 초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간단 요약 SGE는 구글 검색 엔진 내에서 직접 활성화된다.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 유형(사진, 그림 등)을 지정할 수 있다.모든 이미지에는 AI가 생성한 것으로 식별하는 메타데이터와 함께 신스(Synth)ID라는 구글의 보이지 않는 AI 워터마크가 포함된다. SGE에는 글쓰기 도우미 기능도 포함됐다. 이 기능으로 사용자가 작성한 초안의 길이와 톤을 더 진지하게 혹은 가볍게 조정할 수 있다. 구글은 더버지에 해당 기능에는 다양한 대형언어모델(LLM)에 기반한다고 밝혔다. 부적절한 콘텐츠에 대한 우려를 인식한 듯 구글은 18세 이상 사용자에게만 이미지 생성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해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이미지를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필터링 정책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현재 SGE는 미국, 인도, 일본 등지의 일부 사용자에게 영어, 힌디어, 일본어로만 제공된다. 이밖에 13세 이상, 개인 계정 등 기준을 뒀다. 🔌 더밀크의 시각검색 엔진 경험은 지난 20년 동안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AI로 ‘키워드로 검색하고 텍스트로 표시된 결과’라는 검색 엔진 활용 방식이 크게 변하고 있다. 이제 검색 엔진은 ‘이미지 작성’과 ‘글 초안 작성’으로 나아간다. 특히 글 초안 자체를 작성해 주거나 초안을 요약, 편집해 주는 기능은 AI가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분야기도 하다. 이메일, 이력서, 번역문, 광고문구 등이 대표적이다. 👉 더 알아보기 구글은 SGE에 이메진AI(Imagen AI)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이미지 작성 기능을 구현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앞서 자사 검색엔진 빙 챗에 오픈AI의 달리3를 통합한 것과 유사하다.
Sejin Kim 2023.10.17 18:14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