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 사태 이후 역대급...안전자산으로 도망치는 투자자들
자산별 퍼포먼스(YTD): 비트코인 57%, 골드 11.5%, S&P500 7.6%, 투자등급 채권 4.9%, 하이일드 채권 4.5%, 미 국채 3.6%, 현금성 자산 1.4%, 미 달러 -2.1%, 원자재 -10.9%, 오일 -14.5%주간흐름: 현금으로 595억 달러 유입. 채권으로 110억 달러 유입. 골드로 2억 달러 유입. 주식에서 66억 달러 유출.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1. 머니마켓펀드(MMF): 현금성 자산인 MMF로 지난 10주 동안 무려 5888억 달러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이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5000억 달러 유입과 코로나 팬데믹 직후 1조 2천억 달러 유입 이후 최대 규모. 2. 국채: 지난 12주 동안 600억 달러가 유입되며 큰 규모의 자금이 계속 밀려 들어오고 있다. 현금성 자산과 국채로의 자금 유입세는 역사적 수준이다. 주가는 오르지만 투자심리는 확실히 리스크 오프를 선호한다는 증거.3. 채권: 회사채로 올해 동안 800억 달러의 강력한 자금 유입세가 지속되며 채권으로의 선호도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4. 주식: 66억 달러의 유출로 9주 만에 가장 큰 자금 유출이 목격됐다. 연준의 통화정책회의 이전 도망치려는 리스크 오프 심리가 나타난 것으로 관측. 5. 미국: 10주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자금 유출(10억 달러)이 미 성장주 펀드에서 목격됐고 라지캡 펀드에서도 8주 만에 가장 큰 자금인 59억 달러가 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