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을 상장하다: 포드에서 스페이스X까지 산업 전환의 기록
2026년 6월 12일. 뉴욕 나스닥에서 개장 벨이 울렸고 일론 머스크는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영상으로 그 장면을 지켜봤다. 24년 전 페이팔 매각 대금으로 세운 회사, 초기에 세 번의 발사 실패로 파산 직전까지 갔던 회사가 마침내 상장에 성공했다.스페이스X는 단순한 로켓 회사가 아니었다. 이 회사의 사명은 ‘인류를 다행성 종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상장 첫날 시총 2조1000억달러로 마감, 브로드컴과 테슬라를 제치고 단숨에 미국에서 일곱번째로 비싼 상장사가 됐다. 머스크는 약 1조 2,600억 달러의 순자산으로 세계 최초의 1조 달러 자산가가 됐다.👉 스페이스X, 시총 7위·머스크 조만장자 등극… “인간 폰지 사기” 비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