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NFT 뮤직 스타트업 초기 투자 유치...YG 임원도 참여
실리콘밸리 기반 웹3(Web3,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인터넷) 음악 스타트업 ‘뮤즈라이브(museLIVE)’가 약 30억 규모의 프리시드(pre-seed,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뮤즈라이브는 세계적 오디오·음향 기술업체 ‘돌비(Dolby)’ 본사 부사장을 지낸 오태호 대표가 2021년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실리콘밸리 및 한국에서 활동하는 VC(벤처캐피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Primer Sazze Partners)’ 이번 투자를 이끌었다.채팅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유니콘 ‘센드버드(Sendbird)’의 김동신 대표, 음악 데이터 분석 솔루션 ‘차트메트릭(Chartmetric)’의 조성문 대표 등 실리콘밸리 유명 창업가들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으며 가종현 YG엔터테인먼트 부사장, 1세대 벤처 경영인 오치영 지란지교 창업자, 친환경 블록체인 치아네트워크(Chia Network)의 폴 하인스워스 부사장 등 쟁쟁한 기업가들이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기업 본사 고위 임원을 지낸 오 대표가 안정된 길을 버리고 웹3 스타트업을 설립한 배경은 무엇일까. 오 대표가 그리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최근 프리시드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 오 대표를 더밀크가 인터뷰했다.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