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현 대표 "데이터가 스스로 코딩하는 자율AI 시대 온다"
김민현 커먼컴퓨터 대표는 지난달 2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더웨이브 서울 2023'에서 AI와 웹3의 결합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쏟아내 현장에 모인 약 200명 청중의 큰 관심을 모았다.김 대표가 생각하는 진화하는 AI의 개념, 그리고 이 것을 어떻게 웹3와 결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것. 그는 AI를 위한 인터넷을 만든다는 비전으로 커먼컴퓨터를 설립했다.김 대표는 "이제는 더이상 코딩을 거의 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며 앞으로 인터넷은 사람이 만든 컨텐츠보다 AI가 생성한 컨텐츠가 더 많아질 것이다"고 예측했다. 인터넷 상에서 사용자들은 사람과 이야기 하는 시간보다 챗봇과 같은 AI랑 이야기 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AI를 위한 인터넷이 필요하다는 것이 김 대표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