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비트코인 130만달러 간다"
1. ETF 자금 흐름현황: 루머에 사고 뉴스에 팔았다25일(현지시각) 마감된 주의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흐름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거래량이 급감하며 크게 둔화됐다. S&P500은 연준의 완화적인 메시지를 담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되며 1.5% 상승세로 마감했지만 자금흐름은 전주 대비 59%나 감소했다.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24일(현지시각)은 휴장했고 25일(현지시각)은 조기 마감했다. 짧은 거래 세션이 이어지면서 자금 흐름 역시 크게 축소됐다. 주식 중심의 펀드는 8억 9500만 달러가 유입되며 전주의 130억 달러에서 크게 하락했다. 채권 주식 펀드 역시 18일(현지시각) 끝나는 주의 92억 달러에서 약 36%가 감소한 59억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주목한 펀드는 주로 채권 상품으로 하이일드 회사채인 HYG와 투자등급 회사채인 LQD가 각각 6억 달러와 5억 달러의 긍정적인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주식 중심 펀드로는 S&P500의 대표적인 상품인 SPY가 7억 달러, 헬스케어 섹터의 XLV가 4억 달러의 유입을 보였고 배당주 상품인 찰스 슈왑의 SCHD 역시 4억 달러의 긍정적인 흐름을 기록했다. 하지만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것은 자금 유출 흐름이었다. 뱅가드의 대표적인 S&P500 투자 상품인 VOO가 무려 40억 달러의 자금 유출을 겪으며 급격한 자금 유출을 겪었다. 전반적으로 낮은 거래량에도 VOO는 2745억 달러에 달하는 전체 운용자산의 1.49%가 하락해 투자자들이 빠르게 후퇴하고 있음을 시사했다.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루머)에 사고 의사록 공개(뉴스)로 차익실현을 하고 관망을 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