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 유제품으로 기후 위기 막는다... 뉴트럴 푸드의 도전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우유 소비국 중 하나다. 미국인은 전반적으로 우유 및 유제품을 많이 소비하는 편이다. 미국농무부(USDA)의 보고에 따르면, 2020년 미국 성인인구(18세 이상)는 평균적으로 연간 약 146.5 파운드(약 66.5kg)의 우유와 유제품을 소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우리의 일상에서 뗄 수 없는 우유 소비는 탄소 배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유 생산과 유통과정에서는 다양한 활동들이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유발할 수 있다. 우유 생산을 위해 소와 암소 같은 가축이 기름과 사료를 소비한다. 가축의 소화 과정에서는 메탄 가스가 방출되며, 이는 강력한 온실효과 가스다.메탄은 탄소 배출량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운송, 가공 및 포장, 농약 및 비료 사용들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관여된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우유, 환경을 생각하면서 마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이번에 소개할 회사인 뉴트럴 푸드(Neutral Foods)는 소매, 식품 서비스 및 재료 수요를 위한 탄소 중립 유제품을 제공한다. 현재 추가 농업 식품으로 영향력을 확대 중이다. 이 회사는 2021년 전국적으로 유기농 우유 제품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전국 2000개 이상의 식료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