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쟁, 결국 B2B에서 갈린다... 엔터프라이즈 AI, 격전지로 부상
엔터프라이즈 AI(Enterprise AI)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IBM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엔터프라이즈 AI 제품을 동시에 쏟아낸 것. 8월 28일 오픈AI는 챗GPT 엔터프라이즈(ChatGPT Enterprise)를 공개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코파일럿 프리뷰(Windows Copilot Preview)에서 빙 챗 엔터프라이즈(Bing Chat Enterprise)를 도입함을 알렸다. 구글 역시 8월 29일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3(Google Cloud Next '23) 컨퍼런스에서 수많은 엔터프라이즈 AI 관련 뉴스 항목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IBM도 8월 생성 AI 플랫폼인 왓슨x(Watsonx)를 기업 고객과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며, 이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생성 AI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