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끝판왕 등극 '리비안' ··지금 투자해도 될까? 리스크는?
리비안, 상장 첫날 30% 급등...포드·GM과 나란히
기후변화 따른 경제적 손실↑…대안은 전기 에너지뿐
아마존·포드가 투자…기대와 우려 공존
미국형님 "두가지 요소 고려해야…산 넘어 산"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이 상장 첫 날 30% 급등하며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픽업트럭의 전기화에 성공한데다 아마존과 포드 등 대기업들이 투자했다는 소식은 시장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수익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 전기차 필수부품인 반도체 칩 부족이 계속되는 데 대한 우려도 크다. 리비안은 과연 '제2의 테슬라'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