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콘텐츠∙제조업 생성AI 혁명 진행 중... 더웨이브
글로벌 비즈니스에 생성AI 혁명을 일으킨 챗GPT가 출시된지 7개월이 지났다. 한국에서도 생성AI가 실제 각 사업과 개인의 생산성에 적용되고 활용하는 사례가 나타나야할 때.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막한 '더웨이브 서울 2023'에서는 생성AI의 활용 사례가 대거 소개됐다. 이날 행사는 제레마이아 오양 크라우드 컴퍼니 설립자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렸다. 그는 '비즈니스와 인류를 위한 AI'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AI가 모든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AI가 바꿀 미래를 언급했다. 오양 설립자는 "살아있는 한 AI는 가장 크고 중요한 기술"이라며 "브레인 파워가 컴퓨팅 파워로 변할 수 있고, 복잡한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힘의 격차가 벌어지기 될 것이다. AI와 AI 에이전트에 의존하게 되고 AI의 역량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라면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와 이커머스 등이 생겨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