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업 2022년에도 활황.. 주목할만한 트럭 기업 톱5
블랙 프라이데이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온라인 쇼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배달 서비스업에 대한 수요는 치솟고 있지만 트럭 운전 기사와 원자재 부족현상으로 인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각하다. 17일(현지시각)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 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더밀크 TV에 출연, "소비자 물품 배달은 2019년에 비해 올해 23% 증가했고 이런 현상은 202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에 안정적인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은 산업은 트럭킹(trucking)"이라고 밝혔다.리 CIO는 "아마존과 엣시와 같은 이커머스(E-Commerce)에 대한 성장률이 일반 소비재 배달의 성장률을 큰 차이로 초과하고 있다"며 "이커머스가 올해 14% 증가 했고, 내년에는 9%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리 CIO는 이커머스와 같이 안정적인 수익을 계속 내는 회사는 변동성이 커진다고 해도 덜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S&P 500 트럭킹 인덱스가 71.5%인 것에 반해 S&P 500이 25.3%에 불과하다. 인덱스 펀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손해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