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혼밥족 폭증에 ‘조용한 여행’까지… ‘솔로 이코노미’ 온다

reporter-profile
Sejin Kim 2024.09.12 11:46 PDT
미국 혼밥족 폭증에 ‘조용한 여행’까지… ‘솔로 이코노미’ 온다
(출처 : shutterstock)

‘나는 솔로’ 늦어진 결혼∙인구 고령화에 1인 가구 급증
미국 1인 식당 예약 2년 만에 29% 증가
2024년 여행 트렌드는 ‘조용한 여행’
나 홀로 식사∙여행…팬데믹 이후 달라진 인식이 이끌어
더밀크의 시각: 1인 타깃, 수익성 있나?

1인 가구를 본격적으로 공략한 이른바 ‘솔로 이코노미’가 부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결혼 연령이 늦춰지거나 결혼을 하지 않는데다, 고령화로 1인 가구가 늘면서 이들이 주요 소비자로 부상했기 때문. 기존 대가족, 핵가족 중심의 소비재, 식음료(F&B) 시장에 1인 가구가 침투하면서 서비스 지형을 바꾸고 있다.

회원가입 후 뷰스레터를
주 3회 무료로 받아보세요!

단순 뉴스 서비스가 아닌 세상과 산업의 종합적인 관점(Viewpoints)을 전달드립니다. 뷰스레터는 주 3회(월, 수, 금) 보내드립니다.